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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충주시당원협의회와 민주당 충북도당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편차를 나타내 신뢰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한나라당은 지난 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더피플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는 한나라당의 압승. 특히 충주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한나라당 김호복 충주시장(42.3%)이 민주당 우건도 전 충주시부시장(24.9%)을 17.4%나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 18일 민주당 충북도당이 한국인텔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는 더피플의 결과와는 상반됐다. 충주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장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우건도 후보가 41.1%를 얻었고, 김호복 시장이 46.7%를 얻어 5.6%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동
충주·음성
오옥균 기자
2010.03.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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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지역 내 경로당의 환경 개선과 기능 보강, 개보수 등 대대적인 시설 보완에 나선다. 제천시는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처럼 경로당 보완을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또 총 2억 625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49개소의 경로당을 증축하거나 기능을 보강할 예정이다. 시는 먼저 9000만 원을 투입해 송학면 2개소와 수산면 1개소 등 3곳의 경로당을 증축하고 안마의자, 온열치료기 등 건강보조기구의 구입, 비치에도 1억 7250만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충주·음성
윤상훈 기자
2010.03.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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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 대대1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한 LS산전 청주공장이 한결같은 농촌사랑을 펼쳐 지역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2007년 6월 대대1리와 자매결연한 LS산전은 해마다 3000만 원 상당의 농산물 구매해 주고, 농번기 농촌일손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마을에 따르면 LS산전 직원들은 2007년 285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한데 이어 2008년과 2009년에도 각각 3470만 원, 388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팔아줬다. 또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연인원 350명을 대대1리로 보내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대대1리의 농번기 일손을 거들었다. 특히 지난 5일 열린 대대1리 농촌체험관 준공식에는 이 회사 박찬호 공장장이 직접 참석해 냉장고와 세탁기
충주·음성
뉴시스
2010.03.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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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품종센터(센터)는 오는 17일 충북 충주공설운동장 광장에서 무료 묘목 나눠주기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제65회 식목일과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11종 4000여 그루의 묘목이 시민들에게 무료 배부될 계획이다. 준비되는 묘목은 매실, 감, 대추, 자두, 앵두 등 유실수 5종과 산수유, 철쭉, 마가목, 산딸나무, 배롱나무 등 조경수 5종이다. 또 바이오순환림 조성 대표 수종인 백합나무 묘목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행사장에서 나무심는 요령과 수목의 특성 등을 시민들에게 교육하고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 국민들이 좋아하는 산림청 선정 10대 수종을 중심으로
충주·음성
뉴시스
2010.03.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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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준비에 지역 이·통장들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제천시 17개 읍·면·동의 이·통장 466명으로 구성된 제천시 이통장연합회는 한방도시 이미지 조성과 한방엑스포에 대한 붐 조성을 위해 3대 활동 목표를 세우고 이를 적극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내가먼저 한방! 함께해요 한방! 나누어요 한방!” 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식 함양과 봉사활동 참여를 주도키로 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에는 지인들을 초청하는 등 관람객 배가 운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우선 「내가먼저 한방」은 이·통장들이 전국의 지자체와 축제장 등을 방문해 200여 회의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역 청결 활동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또「함께해요 한방」은 읍·면·동별
충주·음성
윤상훈 기자
2010.03.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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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 어의곡2리(일명 새밭마을) 산촌마을(대표 홍서웅) 주민들의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됐다. 단양군은 “3월 초 산촌마을을 시작으로 대강면 용부원2리, 가곡면 보발1리 등 소백산 산간마을의 고로쇠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단양 지역의 경우 보통 2월말에서 3월말까지 고로쇠를 채취해 왔지만, 올해는 추위가 계속된 관계로 채취 시기가 다소 늦어졌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올해 고로쇠 수액 생산량이 1만 3838ℓ 가량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판매 가격은 현지가 기준으로 18ℓ 들이 한통에 4만 원 내외 선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고로쇠 채취량은 1만 1665ℓ, 금액으로는 2200만 원이었다. 이에 따라 올해 고로쇠 농가의 수익은 작년 수준보다 약간 높을
충주·음성
윤상훈 기자
2010.03.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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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가 반 년 여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의 홍보를 위해 주제가를 만들어 공식 발표했다. 한방 특화도시 제천의 미래 지향적 가치와 이미지를 표현하고 경쾌한 리듬과 대중성을 반영한 주제가는 전통 음악 계열 1곡과 현대 음악 계열 2곡 등 총 3곡으로 구성됐다. 제천의 무한한 희망과 생명력을 표현한 전통 음악 계열 주제가는 목원대학교 음대 김규태 학장이 작곡하고, 칠갑산을 부른 대중 가수 주병선이 노래했으며, 제목은 ‘푸른 꿈의 축제’다. 대중음악 계열은 건강한 삶과 역동적인 축제를 표현한 ‘으라라차’와 ‘제천이 들썩’ 두 곡이며, 대중음악계의 거장인 김희갑 씨가 작곡하고 이애숙과 김진권이 각각 노래했다.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리듬으로 만들어진 주제가는 한방엑스포 홈페이
충주·음성
윤상훈 기자
2010.02.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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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올해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충청북도와 합동으로 ‘2010 청정 환경 가꾸기 운동’을 전개한다. 올해는 ‘2010년 대 충청 방문의 해’,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라는 큰 행사가 줄줄이 예고돼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 관계기관, 민간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자연정화활동,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비롯해 영농폐기물 수거 등 대청결 활동을 시민운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올해 많은 관광객이 제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주 1회 쓰레기 줍기 ‘Clean Time’을 실시하고 매월 1회 생활 주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Clean Day’를 운영해 청정 환경 가꾸기에 힘쓰기로 했다”며 “‘2010 청정 환경 가꾸기 운
충주·음성
윤상훈 기자
2010.02.11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