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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에서 49개의 지역축제가 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2019년 지역축제 개최 계획에 따르면 충북에서 49개의 자치단체 행사가 열린다.이는 지역의 대표축제로 등록된 889건의 지역축제 중 충북은 전국 17개 시도 중 49개로 9위를 차지했다. 올해 가장 많은 축제가 열리는 곳은 전남이 107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도 105개, 서울 93개로 뒤를 이었다. 전국에서 가장 적은 곳은 세종시 2개, 광주시 8개 대전시 15개로 알려졌다.충북도내 지자체별 축제로는 청주시가 9개로 가장 많았고, 괴산군이 6개, 제천시와 옥천군, 단양군이 각각 5개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충주시와 보은군, 영동군이 각각 4개, 음성군이 3개, 진천군이 3개, 증평군이 2개로
문화·관광
충청타임즈
2019.04.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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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부터 28일까지 충주를 주개최지로 도내 일원 60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충북도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동호인 2만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43개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이번 대회 개회식은 26일 오후 5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해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개회식은 사전행사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시범단 공연, 충북지역 색소폰과 실버합창단 동호회원들의 공연, 생활체육대축전의 경기종목인 에어로빅, 실버스포츠 댄스 공연 등이 마련된다.공식행사는 귀빈입장,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개회사, 축사, 동호인 다짐 순으로 진행된다.이어지는 축제의 마당에서는 `강호축의 중심, 강호대륙으로
문화·관광
박명원 기자
2019.04.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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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신문은 2019년 2월 19일자 『청주시, 청주백제유물전시관 A 학예실장 감사 착수』외 4건의 기사에서 A 전 청주백제유물전시관 학예실장의 비리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A씨는 아래와 같이 알려왔습니다.출장여비는 관례에 따라 수령한 것으로 이중 지급받고자 의도적으로 맹점을 악용한 것이 아니며, 외부 출강 관련 겸직 시 기관장의 허가를 필요로 하는 전시관 복무규칙이 없고 2017년 초 이미 청주문화원 내에서 휴일 출강을 허용하는 것으로 정리된 바 있으며 2015년 이후 출강은 휴관일에만 실시했습니다.또한 '직장 내 괴롭힘'에 가담했거나 '청주대 박물관 유물구입 비리사건'에 연관됐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전시관 학예실장의 직무 특성 상 문화재 매매업자는 전시관 유물 구입 및 기증 업무
문화·관광
충북인뉴스
2019.04.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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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충주시,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는 18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범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류창종 유금와당박물관장의 기조강연, 최응천 동국대 교수의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의 타당성', 박상일 청주대 교수의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시 기대효과'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범도민 토론회순으로 진행됐다.이시종 지사는 “충주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중원문화권은 그동안 문화향유권이 소외된 지역이지만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강호축(강원~충청~호남 연결) 등 교통이 편리해 문화관광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서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충북도와 충주시는 485억원을 들여 충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19.04.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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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백제유물전시관이 위탁 운영에 문제점을 드러내며 청주시 직영체제 전환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위탁운영 주체가 박물관 업무와 무관한 곳으로 선정되고, 위탁에 부담을 느끼는 등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어 청주시의 결단이 요구되고 있다.청주백제유물전시관은 1982년부터 사적 제319호 청주신봉동백제고분군에 대한 6차례 발굴조사가 진행돼 초기 청주의 역사문화를 엿볼 수 있는 토기와 유물이 다량 출토됐다. 이에 시는 2001년 신봉동에 백제유물전시관을 건립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시재단)이 위탁운영토록 했다. 하지만 시재단의 사업이 박물관 업무와는 무관한 상황에서 2007년을 마지막으로 운영권을 반납했고, 이에 시는 청주문화원을 위탁자로 선정해 2008년부터 현재까지 위탁운영을 해왔다.그러나
문화·관광
충청타임즈
2019.04.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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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간 선각자' 청주 출신 독립운동가인 예관 신규식 선생에 대한 특별 전시가 9일부터 16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근현대인쇄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예관편찬위원회(위원장 박정규)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1917년 7월 신채호·박은식·신석우 등과 함께 독립운동단체의 단결과 통일을 주장한 '대동단결선언(大同團結宣言)'을 선보였다. .또한 새로 발굴한 '교육구국(敎育救國)' 문구, 임시정부 국무원 포고, 임정의 언론선전 활동을 활성하하고자 발행한 잡지 '진단(震壇)' 영인본, 가계도, 사진 등을 전시했다.신규식은 1911년 중국 망명 이후 상하이에 독립운동단체인 동제사(同濟社)를 창설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주춧돌을 놓았다. 1921년 5월 임정 국무총리 대리에 취임하고 8월에는 광
문화·관광
권혁상 기자
2019.04.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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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소속 최경선(27)선수가 2019대구국제마라톤 대회에서 국내 여자부 1위, 국제부 순위는 3위의 쾌거를 거뒀다.그는 지난 7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부 42.195㎞ 풀코스를 개인 최고기록(종전 2시간32분27초)을 3분21초 앞당긴 2시간29분06초에 완주하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마라톤 기준기록인 2시간29분30초를 통과했다.앞서 최 선수는 지난 2월 24일 열린 2019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21.0975㎞)에서 1시간10분58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국신기록을 세웠다.이 신기록은 2018년 2월4일 일본 가가와현 마루가메에서 열린 제72회 가가와 마루가메 국제하프마라톤에서 김도연(SH서울주택도시공사)의 한국기록(1시간11분00초)을 1년 만에 2초 줄인 기록이다.
문화·관광
충북일보
2019.04.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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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우혜민 기자
2019.04.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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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무용단은 4일 우리 민족의 운명적 삶을 춤으로 승화한 '춤 아리랑'을 초연한다.시립무용단은 이날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39회 정기공연 '춤 아리랑 & 나와 나타샤와 시인'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정기공연은 그동안 건강한 프로무용단을 모토로 열정의 춤꽃을 피워 시립무용단을 국내 정상급 무용단으로 도약하게 한 박시종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의 고별무대다.박 감독이 전통을 기반으로 새롭게 안무한 초연작 '춤 아리랑'과 33회 서울무용제에서 대상과 연기상을 받은 '나와 나타샤와 시인'이 새로운 연출로 선보인다. '춤 아리랑'은 지무(地舞), 인무(人舞), 천무(天舞)의 호흡과 숨결로 땅과 하늘을 이어 형체 없는 마음이 아리랑을 불러 모아 몸으로 구현한다.
문화·관광
뉴시스
2019.04.0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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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예총(회장 진운성)은 ‘함께 웃는 청주예술’이라는 주제로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무심천을 중심으로 청주예술의전당, 청주아트홀, 청주문화관 등에서 ‘제16회 청주예술제’를 개최한다.5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9일까지 국악, 건축, 무용, 문인, 미술, 연극, 사진, 연예, 영화, 음악 등 10개 협회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해 풍성한 예술행사를 펼칠 예정이다.청주예총에 따르면 개막식은 벚꽃 야경을 배경으로 5일 오후 7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축하공연과 제16회 청주예술상 시상, 축시 낭독이 이어진다. 또 청주국악협회, 무용, 연극, 연예, 음악협회 공연과 김종칠 서예퍼포먼스, 라포르짜오케스트라&바이올린&CBS합창단,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19.04.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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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공공청사 시설용지에 산남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될 전망이다.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남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부지 면적 1775㎡에 수영장을 포함한 다목적체육관과 헬스장, 다목적실,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총사업비 96억원이 소요되며 기금 외에 나머지 사업비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각각 33억원을 부담한다.산남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되는 부지는 애초 산남동 택지개발 당시 청주시가 동사무소와 소방서 등 공공청사 시설용지로 매입했다.그동안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공용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2년 완공이 목표다.
문화·관광
권혁상 기자
2019.04.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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