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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지난 15일 충북도당 위원장에 취임했다.취임식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범덕 청주상당구지역위원장, 우건도 충주시지역위원장, 임해종 중부3군지역위원장, 홍성열 증평군수, 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당에서 열렸다.오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의 조직을 대폭 확대하고 선전·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며 “이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도지사를 비롯해서 시장, 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모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겠다”고 밝혔다.또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의 충북지역 대선 공약이 성실하게 이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지난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당선됐으며 현재 4선의 중진 국회의원이다.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7.07.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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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인선을 미뤄 온 충주와 제천·단양 지역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는 등 내년 12월 대선 준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8일 충북도당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제천·단양 지역위원장 선거에서 이후삼 전 안희정 충남지사 비서관을 새 지역위원장으로 선출했다.지난 20대 총선을 통해 지역 정치무대에 얼굴을 알린 그는 제천시와 단양군 권리당원 458명이 참여한 이날 투표에서 51.6%의 지지를 얻었다.제천·단양 지역위원장 인선에 이어 더민주 중앙당은 이날 우건도 전 충주시장을 충주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충주지역위원장 공모에는 윤홍락 변호사, 한창희 전 충주시장 등이 응모했었으나 더민주는 적격자가 없다며 인선을 미뤄오다 지역 당원들이 합의 추대한 우 전 시장을 낙
정치·행정
뉴시스
2016.07.2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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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제천·단양 지역위원장 후보자 경선을 오는 27일 제천시와 단양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각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제천과 단양지역 권리당원 1000여명은 선거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각 주소지 선관위를 방문해 한 표를 행사하면 된다.제천·단양 지역위원장 경선 후보는 박한규 전 충북도의원, 이후삼 전 충남지사 비서관, 장진호 변호사 등 3명이다.경선 결과는 투표를 종료한 뒤 제천과 단양 투표 결과를 합산해 이재한 도당위원장이 제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한다.앞서 더민주 당무위원회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추천한 도종환(청주 흥덕), 오제세(청주 서원), 변재일(청주 청원) 등 현역 국회의원 3명을 각 지역위원장으로 임명했다.청주 상당 한
정치·행정
뉴시스
2016.07.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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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청주 4곳, 남부와 동남4군 지역위원장을 인선했다고 6일 밝혔다.더민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청주 흥덕 도종환, 서원 오제세, 청원 변재일 의원 등 현역 국회의원 3명을 각 지역위원장으로 단수 추천했다.청주 상당 한범덕 , 보은·옥천·영동·괴산 이재한, 증평·진천·음성 임해종 등 20대 총선에 출마했던 현 지역위원장들도 다시 각 지역위원회를 이끌게 됐다.그러나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조강특위가 지역위원장 후보를 단수 추천했던 제천·단양에 대해선 경선을 요구했다. 제천·단양은 이후삼 전 20대 총선 후보 등 5명이 응모했다.조강특위는 이와 함께 윤홍락 변호사와 한창희 전 충주시장 등이 응모했던 충주는 지역위원장 후보를 추천하지 않기로 했다.
사회
뉴시스
2016.07.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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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도내 8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신청기간은 6월1~3일 사흘간이며, 온라인(http://win.theminjoo.kr)을 통해서만 지원할 수 있다.공직선거법상의 국회의원 피선거권과 신청일 현재 당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에 필요한 서류 등은 더민주 충북도당 홈페이지(http://chungbuk.minjo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충북 8개 지역위원장은 청주 흥덕 도종환, 청주 서원 오제세, 청주 청원 변재일, 청주 상당 한범덕, 동남4군 이재한, 중부3군 임해종, 충주 윤홍락, 제천 단양 이후삼 등이다.충북도당은 20대 총선에서 당선한 도종환·오제세·변재일 위원장은 유임이 유력하지만, 나머지 지역위원장은 중앙당 조직강화특
정치·행정
뉴시스
2016.05.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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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20대 총선.충북에서는 새누리당이 다섯 석,더불어민주당이 세 석을 차지했습니다.4년 전의 정치 지형이그대로 유지됐습니다.먼저 이번 총선 결과를김설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충북의 정치 1번지.청주 상당에선 새누리당 정우택후보가더민주당 한범덕 후보를 누르고 4선에 성공했습니다.CG//정 후보가 비교적 쉬운 선거를 치를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두 후보의 득표율 차는 불과 2% 포인트,천 7백여 표가 당락을 갈랐습니다.//CG청주 서원구에선 더민주당 오제세 후보가5전 6기의 새누리당 최현호 후보에게다시 한번 쓰라린 아픔을 안겼습니다. CG//개표 내내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던 두 후보간 득표율차는최종 1.3%포인트를 기록했습니
사회
HCN
2016.04.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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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에서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경대수(58)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집권여당 재선 국회의원으로 지역 발전은 물론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완수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다.더불어민주당 임해종 후보와 국민의당 김영국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린 경 당선인은 중부3군을 충북의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다음은 일문일답-당선 소감은. "먼저 저와 새누리당을 믿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준 중부3군 모든 군민여러분, 유권자에게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 약속한 것처럼 힘있는 집권여당 재선 국회의원으로 지역 발전만을 위해 다시 힘차게 달려 나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선거운동 기간 너무나 큰 힘과 의지가 돼
정치·행정
뉴시스
2016.04.14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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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선거전이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충북지역 후보들이 상대 정당과 후보 흠집 내기에 나서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10일 성명에서 “새누리당의 차떼기 전통은 아직 계속되고 있다”고 비난했다.더민주는 “새누리당 비례대표 신청자가 5800여만원의 돈을 살포하면서 불법 당원모집을 했다”며 “이는 차떼기당의 전통을 잇는 파렴치한 작태”라고 주장했다.새누리당 후보들의 시민사회단체 정책질의 회신 거부에 대해서도 “무응답으로 일관하며 불통 정치의 속내를 드러냈다”면서 “온갖 장밋빛 공약으로 유권자들을 현혹하면서도 막상 시민단체들의 정책질의에 답변하지 않는 것은 유권자들을 무시하는 구태”라고 지적했다.중부3군 선거구의 더민주 임해종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는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6.04.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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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8개 전 선거구에서 여당 후보가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40.8%로 더불어민주당(21.0%), 국민의당(12.4%)을 크게 앞섰다.CJB와 청주·충주MBC가 공동실시해 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주상당선거구에서는 4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가 46.1%의 지지율을 기록, 33.4%의 지지율을 얻은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를 12.7%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KBS청주방송총국의 여론조사에서는 정우택 후보가 45.7%로 한범덕 후보(31.5%)를 14.2%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청원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오성균 후보가 33.9%로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후보(29.8%)와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다. KBS 여론조사에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6.04.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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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와 9개 시민단체(이하 충북시민단체)는 7일 20대 총선 후보자들에게 제안한 정책의제와 관련해 채택결과를 발표했다.충북시민단체는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 26명에게 10개분야 31개 의제로 된 정책질의서를 발송해 정책선거 희망후보 12명과 유권자 무시 후보 14명을 발표했다. 특히 31개 의제를 모두 채택한 후보자는 한범덕, 도종환, 신언관, 김도경, 윤홍락, 이재한, 임해종 후보로 총 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유권자 무시 후보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충북시민단체는 “이번 제20대 총선에서 일부 후보자들은 선거기간부터 대놓고 유권자 무시를 일삼고 있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지역유권자들이 후보를 제대로 검증할 수
사회
충청리뷰
2016.04.0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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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15개 환경단체가 구성한 2016충북초록투표연대(초록연대)가 '초록후보' 10명을 선정했다.초록연대는 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환경정책 의제를 공약 등에 반영한 청주 상당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 등을 초록후보로 선정,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단체가 선정한 초록후보는 한 후보와 함께 같은 당 오제세(청주 서원), 도종환(청주 흥덕), 이후삼(제천 단양), 임해종(중부3군) 후보 등이다.국민의당의 안창현(청주 서원) 후보와 정의당 오영훈(청주 서원) 후보, 민중연합당 김도경(청주 청원) 후보, 무소속 김준환(청주 흥덕) 후보도 이름을 올렸다.새누리당에서는 유일하게 청주 서원 선거구의 최현호 후보가 초록후보로 선정됐다.초록연
사회
뉴시스
2016.04.0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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