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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환경부에서 친환경에너지타운 5곳의 사업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음성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이란 기피·혐오시설을 활용한 에너지로 생산 지역주민의 소득과 생활환경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향후 기피시설의 입지 관련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이번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음성군 감곡면 원당2리에 조성되며, 유기성폐기물 바이오가스화 시설(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발생되는 가스로 발전한다. 발전폐열은 화훼·열대작물 유리온실과 햇사레 복숭아 선별장 및 저온저장고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총 사업비는 64억 원으로 △바이오가스 발전 폐열 공급 배관비 5억 6000만 원 △화훼·열대작물 재배 유리온실 설치비 24억 1000만 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문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7.01.0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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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내년에 개최하는 98회 전국체육대회와 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경기장 조성사업이 8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충주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명칭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응모는 이메일(osb2000@korea.kr)이나 직접 방문(전국체전추진단), 팩스(850-0409)로 하면 된다. 1등과 2등, 3등에게는 각각 20만 원과 15만 원,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심사 결과는 3월 중 개별 통지한다.육상 공인1종 시설인 체전 주경기장은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이 열린다. 체전 주경기장은 1203억 원을 들여 호암·달천동 일대 31만 124㎡의 터에 조성하는 충주종합스포츠타운 내에 지어진다. 내년 6월 준공 예정인 종합스포츠타운에는 주경기장(1만 4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7.01.0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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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1일부터 1300원(어른 기준)으로 단일화됐다. 모든 노선의 시내버스 요금이 거리에 관계없이 단일화 된 것. 단일요금은 중·고교생 1000원, 초등생은 650원이다.현재 충주지역에는 삼화버스와 충주교통이 96개 노선에 시내버스를 운행한다. 그동안 20㎞까지는 ‘1구간’, 그 이상은 ‘2구간’으로 나눠 이동 거리가 길 경우 추가 요금을 받았다.시는 지난해 시내버스 운송원가 용역을 통해 단일요금제에 따른 업체 손실금을 최대 4000만 원으로 추정하고, 올해부터 이 범위 안에서 손실분을 보상해주기로 했다. 시는 이번 조치로 주덕소방서, 중앙경찰학교, 장미산 구간 등을 지날 때 2구간 요금을 내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7.01.0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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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쿄올림픽 조정·카누경기가 예정대로 일본에서 열린다. 때문에 기대를 모았던 충주 유치는 수포로 돌아갔다. 충주시에 따르면 최근 일본 정부와 IOC,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조정경기장을 동경도 우미모리 해상공원에 298억엔을 투입해 신축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분산 개최 유치를 희망했던 충주시 계획은 무산됐다.당초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은 비용 문제를 들어 도쿄에서 조정·카누대회가 열리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여기에 IOC가 국제대회 개최 실적이 있는 한국에서 경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충주 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이에 조길형 충주시장은 10월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최진식 대한조정협회장과 이계백 협회 부회장을 만나 도쿄올림픽 조정·카누경기 충주 개최 방안을 협의했다.하지만 도쿄올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12.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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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승강기 관리업체들이 정기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아 도마에 올랐다. 건물주와 엘리베이터 관리업계에 따르면 안전점검이 누락되거나 담당자가 아닌 다른 사람 이름으로 점검기록을 남기는 등 갖가지 부실점검 정황이 나타나 관계당국의 철저한 감독이 요구된다. 이는 최근 몇 년 사이 아파트와 원룸, 빌라 등 신축이 급증하면서 엘리베이터 관리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연수동의 한 원룸 건물주는 “매월 안전점검이 실시돼야 함에도 점검을 하지 않은 달이 있었다”며 “심지어 안전점검 담당자가 아닌 다른 사람의 서명으로 점검된 달도 있었다”고 말했다.승강기 유지보수 업체들도 이런 사실을 대부분 인정하는 분위기다. 관련 규정상 안전점검자가 1인당 월 최대 100대까지 유지·관리할 수 있지만 인력난으로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12.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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