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미술관은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본관 1, 2, 3층에서 ‘내일의 미술가들 2018’을 진행한다.청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 중 작업성과가 돋보이거나 발전 가능성 있는 작가를 조명하는 이번 전시에는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작품 등 7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참여작가는 고정원, 리배지희, 오현경, 임성수, 최재영, 최현석, 황학삼 씨이며 전시 개막행사는 7월 26일 오후 4시 청주시립미술관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청주시립미술관이 연례적으로 기획하는 ‘내일의 미술가들’ 지역 미술 문화를 선보이고 미래적 가치를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전시로 청년작가들의 전시 지원을 통해 지역미술을 활성화 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school of class
문화·예술 | 최현주 기자 | 2018-07-16 10:00
국내 사이클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2018 음성 인삼배 전국사이클대회'가 충북 음성군에서 9일 개막해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음성종합운동장과 관내 도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음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한다.이번 대회에는 남녀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남자대학부 등 모두 7개 부문에서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트랙 위의 최강자를 가린다.9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는 트랙경기는 음성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진행한다.음성벨로드롬에서는 스프린트, 기록경기, 독주, 1LAP, 경륜, 개인·단체추발, 포인트경기, 스크래치경기, 제외경기, 템포레이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14일에는 '2018 마스터즈 사이클 음성투어'가 처
문화·예술 | 뉴시스 | 2018-07-09 13:47
5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월말 개관을 앞두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방문에 이어 이날 청주 옛 연초제조창 내 동부창고 34동에서 진행된 '청주관 운영 활성화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은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에 이어 4번째 분관이며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는 첫 사례다. 국내 첫 수장형 전시관인 청주 국립미술관은 연면적 1만9855㎡ 규모의 5층 건물이다. 1층에는 로비와 안내데스크, 아트숍, 카페, 상설수장전시관과 보존처리실이 들어선다. 2층에는 관람객 쉼터, 교육공간, 수장고와 보존처리실이, 3층에는 미술은행 상설수장전시관과 수장고, 보이는 보존과학실, 4층에는 특별수장전시장, 정부·미술은행 수장고, 보존과학실이 자리한다. 5층에는
문화·예술 | 최현주 기자 | 2018-07-06 08:54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 여행' 일반시설 순회 사업에 선정된 연희집단 'The 광대'가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천군 천년나무 4단지 아파트에서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공연을 한다.이번 공연은 춤과 연주, 노래, 재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하고 흥겨운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다.‘광대의 노래+길놀이’, ‘판굿’,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이수자들이 직접 선보이는 ‘말뚝이춤’, 장구와 꽹과리 연주와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악기 개인놀이’, ‘이매놀음’, 관객들이 직접 사자가 되어보기도 하는 ‘사자놀음’, 유쾌한 재담이 돋보이는 ‘버나놀이’, 공중에서 뛰는 아찔한 연풍대 사위를 볼 수 있는 ‘소고놀이’, 공연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12발 상모
문화·예술 | 최현주 기자 | 2018-07-05 10:03
속리산 법주사가 한국의 13번째 세계문화유산에 포함됐다.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30일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제42차 회의를 열고 한국의 7곳 산사를 세계유산중 문화유산(Cultural Heritage)으로 등재키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한국이 전통산사는 보은 법주사, 충남 공주 마곡사, 전남 해남 대흥사, 순천 선암사, 경북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경남 양산 통도사 등 7곳으로 '한국의 산사, 산지승원'(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이란 이름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다.위원회는 '한국의 산사, 산지승원'이 "7~9세기 창건 이후 현재까지의 지속성, 한국 불교의 깊은 역사성이 세계유산 등재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문화·예술 | 권혁상 기자 | 2018-07-02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