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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청주흥덕)은 30일 오후 4시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썬프라자에서 ‘하늘아래 딱 한송이’ 북 콘서트를 연다.새로 출간된 시집 ‘하늘아래 딱 한송이’는 지난 2007년 ‘바람 지나간 자리에 꽃이 핀다’를 출간한 지 8년만에 선보이는 것이다. 총 6장에 걸쳐 자연, 성장기, 가족, 여행 등을 소재로 한 72편의 시를 실었다.이번 북콘서트는 노 위원장의 지인인 도종환 시인, 박종관 충북예총 이사장, 권희돈 교수 등이 출연해 시인 노영민과 시에 대한 토크가 진행된다.이날 노 위원장의 지인들인 흥덕구 주민들로 구성된 5인조 밴드, 청주시민들의 합창 등 청주시민과 함께 북 콘서트를 꾸미게 된다.노 위원장은 “마음을 모두 비우고 떠오르는 대로 적은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5.10.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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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작업을 추진하는 ‘비밀 TF(태스크포스)’를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TF는 교육부 공식조직 체계에 없고 별도의 인사 발령도 공개하지 않은 비선조직이다. 국정화 추진 작업과 여론전을 총괄하면서 청와대에 일일보고를 해온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예상된다.도종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5일 “교육부가 지난 9월 말부터 국정화 추진 작업을 위해 서울 종로구에 있는 교육부 산하 국제교육원 건물에 TF를 꾸려 운영하고 있다”며 “이 조직은 국정화 작업을 총괄하고 검정교과서 집필진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에 대한 색깔론 공세를 주도해 왔다”고 밝혔다.도 의원이 입수한 ‘TF 구성 운영계획(안)’을 보면 이 조직은 단장 1명, 기획팀 10명, 상황관리팀 5명, 홍보팀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15.10.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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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건물의 33%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비례) 의원이 6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충북대 126개 건물 35만9246㎡ 중 석면이 함유된 건물은 61개 동 11만9820㎡다.전체 건물 면적대비 석면함유 건물 면적이 33.4%인 셈이다.조사대상 11개 국립대학의 평균 석면면적 비율 29.4%보다 4%p 많은 규모다.이 대학의 2014년 석면면적 제거율은 2.9%(3137㎡), 2015년 제거율은 6.0%(7208㎡)였다.석면은 2009년 노동부 고시를 통해 사용금지된 1급 발암물질이다.도 의원은 "충북대 등 국립대는 막대한 예산을 쓰면서도 석면을 제거하는 일엔 소홀하다"며
정치·행정
충청리뷰
2015.10.0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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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하역사소설 '임꺽정(林巨正)'을 쓴 벽초 홍명희(洪命憙·1888~1968)의 문학세계를 조명하는 '홍명희문학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아 12일 청주에서 열렸다.올해 행사는 (사)충북작가회의(회장 장문석)와 ㈜사계절출판사(대표 강맑실) 주최·주관으로 이날 오전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16 생가(홍범식 고택), 제월대 문학비, 제월리 고가 답사에 이어 부친인 순국열사 홍범식 묘소를 참배했다.생가 답사에는 홍명희문학제 괴산 개최를 반대하는 이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이 나왔으나 물리적인 충돌은 빚어지지 않았다.이어 오후 본행사는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홍명희문학제 20년 발자취' 영상 관람과 한겨레신문 곽병찬 대기자의 학술 강연, 조정래 소설가·박재동 만화가·
문화·관광
충청리뷰
2015.09.1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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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원칙 없는 기금 운용으로 문예진흥기금 고갈을 부추기는 것으로 나타났다.도종환 의원(사진)은 2012~2014년 문예진흥기금 지출과 예술창작지원 사업 편성 내용을 분석한 결과 문화체육관광부는 행사성 신규사업에 기금을 대폭 늘려 문예진흥기금의 고갈을 부추기는 것으로 조사됐다.문예진흥기금 장르별 예술창작지원 사업 편성 내용을 보면 2012년부터 2013년까지 150억원에서 170억원 사이이던 예술창작지원금이 2014년에는 490억원 규모로 3배 가까이 증액 편성된 것으로 확인됐다.신규사업 편성 내용을 보면 세계합창대회 7.5억원, 한국오페라축전 8억원, 한국 발레축전 4억원 등 10건의 행사성 사업에 32억원이 편성되었고, 미술관 인력 배치 지원 등 공공인프라에 대한 12건의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5.09.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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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가까이 공전을 거듭하는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 간 무상급식비 분담률 갈등을 풀기 위해 야당 정치인들이 나섰다.20대 총선을 7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 논란을 계속 방치했다간 패배를 부를 악재가 될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다.6일 도와 도교육청, 새정치민주연합 등에 따르면 최근 새정치연합 충북도당위원장인 국회 노영민(청주 흥덕을) 의원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도종환(비례) 의원이 무상급식 갈등 중재작업에 착수했다.노 의원은 며칠 전 이시종 지사를 만나 급식재원 분담액을 재조정해야 한다는 도의 공식견해를 파악했고, 도 의원은 김병우 교육감에게서 도의 제안을 수용할 수 없는 이유를 들었다.노 의원은 같은 당에서 오랜 기간 한솥밥을 먹은 이 지사를, 도 의원은 같은 정치
정치·행정
뉴시스
2015.09.0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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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하역사소설 '임꺽정(林巨正)'을 쓴 벽초 홍명희(洪命憙·1888~1968)의 문학세계를 조명하는 '홍명희문학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아 청주에서 열린다.올해 행사는 (사)충북작가회의(회장 장문석)와 ㈜사계절출판사(대표 강맑실) 주최·주관으로 12일 오전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16 생가(홍범식 고택), 제월대 문학비, 제월리 고가 답사에 이어 부친인 순국열사 홍범식 묘소를 참배한다.오후 본행사는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펼쳐진다. '홍명희문학제 20년 발자취' 영상 관람과 한겨레신문 곽병찬 대기자의 학술 강연, 조정래 소설가·박재동 만화가·도종환(국회의원) 시인의 이야기 낭독회와 20회 기념 학술 논문집 출간식, 전시회와 연극 상연 등으로 진행된다.주최 측 관계자는
문화·관광
뉴시스
2015.09.0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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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출신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도종환(60) 의원은 4일 내년 총선 지역구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이날 HCN충북방송 '노영원의 파워인터뷰'에 출연한 도 의원은 "당이 (지역구 출마하라고)명령하면 당과 협의할 일이지만, 제가 먼저 당에 지역구 좀 배정해달라고 요구하진 않겠다"고 했다. "20대 총선에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그때마다 '우선 비례대표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는 말만 했다. 남은 임기 안에 마무리해야 할 문화·예술·교육 분야 일들이 많다. 그 일을 하는데 열정을 쏟을 생각"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도 의원은 조심스럽게 반응하지만, 당내에선 지역구 출마를 기정사실로 하는 분위기다.앞서 같은 당 노영민(청주 흥덕을) 충북도당위
정치·행정
뉴시스
2015.08.0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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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 전부터 논란이 됐던충북교육발전소와 새로운 학교충북네트워크의김병우교육감 취임1주년 평가 포럼이 오늘 열렸습니다.예상대로 교육계와 학부모, 진보성향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해뜨거운 반응을 보였는데요,하지만 행사장 밖에서진보 성향의 한 시민단체가김교육감을 왕따 가해자로 몰며 비난하면서진보성향 인사들간의 욕설과 고성이 오가는 등김병우교육감의 1주년 평가 포럼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충북교육발전소와 새로운 학교충북네트워크가 주최한김병우교육감 1주년 평가 포럼 행사장 앞.///마을공동체교육연구소 "18년 동안 왕따 가해자가 진보교육감"교육계와 학부모,진보성향 관계자들이 속속 몰려든 가운데진보성향 교육단체인 마
사회
HCN
2015.07.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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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총학생회가 수원대 처럼 학교법인 청석학원과 학교를 상대로 '등록금 반환'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총학생회는 28일 오후 간부회의을 열어 등록금 반환소송에 관한 계획을 확정한 후 다음주 초 청주에서 활동하는 공익변호사를 접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명원 회장은 "단과대 회장들이 소송에 착수하자는 의견을 냈고, 이 안건을 총학생회에서 결의할 예정"이라며 "청구금액을 얼마로 할지, 원고는 누구로 할지 등에 대해선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 소송은 충북시민재단 이사로 활동하는 변호사가 맡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7부(부장 송경근)는 지난 27일 수원대 학생 50명이 학교법인 고운학원과 이인수 총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등록금 환불 청구 소송
사회
뉴시스
2015.04.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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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한 사립대가 비싼 등록금을 받고도교육 환경 개선은커녕 적립금만 쌓다가법원으로부터 등록금을 학생들에게 돌려주라는판결을 받았습니다.3천여 억 원의 적립금이 있지만, 교육 환경 투자에 인색한 청주대.비슷한 소송이 제기될지 주목됩니다.정영재 기잡니다. 수원대에 다니는 채 모 씨 등 학생 50여 명은재단과 총장을 상대로 등록금 환불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비싼 등록금에 비해학교 실습 지원은 엉망이라는 판단 때문입니다.그렇게 시작한 소송은2년 동안 이어졌고서울중앙지법은 학교와 총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등록금 환불 청구 소송 1심에서 학생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대학 측이 등록금에 비해 떨어지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한 만큼
사회
HCN
2015.04.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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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비례) 의원은 1일 도서관 정책 환경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도서관법' 전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법 개정은 도서관의 운영과 발전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질 수 있게 재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추진됐다.1963년 제정된 도서관법이 몇 차례 개정되기는 했으나 큰 틀에서 변화가 없어 현실성이 떨어진 것도 이유다.개정 법률안을 보면 국가도서 정책위원회 기능 확대, 공공도서관의 전면 재구성을 통한 정비, 공공도서관 자료 서비스의 무료 이용, 도서관의 날과 특수도서관 신설 등이 담겨 있다.지역대표 도서관 재정 지원 및 설립·운영 기준 등에 대한 근거 신설도 포함됐다.도종환 의원은 "도서관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공공자본이자 지식정보센
정치·행정
충청리뷰
2015.04.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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