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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여성국장 인사철회 공동대책위는 29일 김양희 국장의 자질에 대한 논평과 함께 지난 25일 충북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여성복지국 업무보고회의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해 공개했다. 이날 공대위 소속 회원들이 직접 업무보고회의를 방청하면서 모니터한 내용이다. 공개된 내용의 전문을 소개한다. 질의 1; 여성정책관실과 복지부서 청소년 업무가 합쳐진 것은 어떤 장점이 있는가? (김양희 국장 답변) 복지와 여성 청소년이 합쳐졌을 때의 장점을 여쭤보셨는데요. 이 복지는 여성과 청소년을 따로 떼어서 생각하는 것보다 한꺼번에 모아졌을 때의 장점이라고 하면, 여성의 아이들의 출산으로 더불어서 보육 아동, 그리고 더 장성했을 때의 청소년 문제까지 이어졌을 때에 복지라고 하는 것은 한 분야별로 세세
사회
충북인뉴스
2007.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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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아이디 '여성독자'께서 자유게시판에 최근 충북도의 복지여성국장 내정인사에 대한 의견을 올렸습니다.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과 분석을 담고 있다고 판단해 내용을 전재합니다. 이에대한 반대의견을 개진하신다면 건설적인 논쟁으로 발전하도록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주)--복지여성국장 내정자,김양희씨가 부적절한 네가지 이유-- 생떼를 쓰자는게 아닙니다. 도지사의 고유권한인 인사권에 딴지를 걸 의도는 털끝만큼도 없습니다. 다만 주민자치시대에 지역민의 삶의 질과 밀접히 관련된 정책 책임자 인선에 대한 최소한의 '상식'과 '경우'를 말씀드리는겁니다. 전제컨대 필자는 복지여성국장 내정자 김양희씨에 대한 일면식도 없으며 따라서 어떠한 사적 감정과 명예를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07.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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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이름 사용 않는 학교 충북 첫 개교-청주 산남고 학교이름에 여자고등학교라는 명칭이 들어가지 않는 여고가 충북에서 처음으로 개교한다. 1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월1일자로 청주 산남고를 비롯해 모두 9개교가 개교하고 9월1일자로 청주 성화초가 문을 연다. 이들 학교가운데 청주 산남고는 순수하게 여자신입생만 받는 여자고등학교다. 하지만 학교 이름에 여자고등학교라는 명칭은 빠졌다. 도내 여자고등학교 가운데 여고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은 학교는 산남고가 처음이다. 기존 남녀공학 등에서는 여자고등학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순수하게 여자 신입생만 선발하는 학교에서 여고명칭을 사용하지 않은 것은 산남고가 도내 최초이다. 산남고 명칭을 산남여고로 하지 않은 것은 여성단체 등에
사회
뉴시스
2007.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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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63만 청주시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이 가득한 정해년(丁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거두었습니다. 민선4기 제1호 유치기업인 (주)인우기술 콜센터를 유치하여 지난해 12월「청주컨텍센터」를 개관했으며, 우리 청주와 충청권 상생(相生)발전에 꼭 필요한 청주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13km의 고속화 직선도로를 끈질긴 노력으로 광역도시계획에 반영하는 쾌거도 이루었습니다. 또한, 청주공항에서 오송역까지의 도로도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시켜 세종도시 건설예산으로
사회
홍강희 기자
2006.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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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백설공주에게 백마 탄 왕자가 와서입을 맞추자 마법이 풀린다는 이야기야수의 겉모습보다 그의 진실을 보고 사랑에 빠진 미녀에 의해본바탕 자신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는 이야기는아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이 이야기들에는묘한 함정이 있습니다.그건 성차별을 유도하는그야말로 마력(魔力)을 지닌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오늘 아침 나는 한 상상에 빠집니다.못생긴 여자를 잘난 한 남자가 지극정성으로 사랑하여그 여자의 삶이마침내 한 송이 우아한 꽃으로 피어난 이야기 말입니다.어떻게 보거나 지금까지는여성들의 무한희생,또는 남성 없이는 살 수 없다고 하는 절대의존이 지배적인 가치관하여 그 여성이 해방될 수 있는 갖가지 이야기들
문화·관광
김태종 시민기자
2006.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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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들의 직장 내 성평등 의식과 모성보호 의식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대전지방노동청 충주지청이 충주, 음성, 제천, 단양지역 여성다수 고용사업장을 상대로 한 고용평등·모성보호 이행실태 점검결과에 따르면 기업주의 남녀차별적 고용관행이 여전했다.특히 관련법에 따라 반드시 주어야 할 산전후 휴가를 주지 않은 사업장도 적발돼 사업주의 인식전환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지난 6~7월 이 지역 1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충주지청은 17개 사업장에서 무려 65건의 법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조사대상 업체 중 20%가 직장 내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남녀가 모두 할 수 있을 일임에도 불구하고 성을 구분해 직원 모집한 사업장도 전체의 5%를 차지했다.
사회
뉴시스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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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여성주간을 맞아 성평등 문화확산과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노래를 통한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 화합하는 시간을 "자녀와 함께 부르는 노래" 로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일 시 : 2006. 7. 1 (토) 15:00 장 소 : 청주시여성발전문화센터 대강당 참가자격 : 청주시내 거주 모든가정(2대이상) 참 가 곡 : 자유곡 (가요, 동요 등) 시상내역 : 대상, 화합상, 가족상, 행복상, 사랑상, 인기상 참가접수 : 2006.5.15 - 6. 30 문 의 처 :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284-4789
문화·관광
충북인뉴스
2006.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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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거진 '한나라당 충북도당 여성위원회 술자리 파문'과 관련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주)(이하 충북도여협)를 비롯해 도여협 산하 19개 회원단체가 "안타까움과 더 이상 무책임한 비판과 소모적인 여성관련 가십으로 여성 전체의 명예가 실추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입장표명 성명서를 발표했다. 충북도여협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정확한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의원직이 확정된 여성정치인들의 무조건 퇴진을 요구하는 여론몰이로 인해 여성정치 활동의 위축을 야기시킬 수 있다"며 "여성전체의 명예훼손 시키는 더 이상의 논란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한나라당이 문제의 핵심에 있는 여성위원회를 비롯해 도당차원에서 당내 인사들의 언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며
사회
새충청일보
2006.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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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4기 기초의회의 여풍(女風)이 예사롭지 않다.충북 제천과 단양 의회는 사상 처음 여성후보가 의회에 입성했으며, 충주시의회도 1명에 불과하던 여성의원이 이번 5.31지방선거를 통해 3명으로 늘었다.충주시의회는 김경숙(59.한나라) 당선자가 바 선거구에서 우세한 득표수로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충북도내 기초의원 선거구 중 유일한 여성 당선자다.여기에 여야 비례대표 후보인 심재연(46.열린우리) 당선자와 홍진옥(43.한나라) 당선자가 나란히 충주시의회에 입성했다.제천과 단양에서도 양순경(49.열린우리), 양수자(62.한나라) 후보가 각당 비례대표로 당선증을 거머쥐었다.이들 여성 시의원들은 그동안 여성단체 등에서 주도적인 활동을 했거나 지역문제 해결에 노력해 온 여성들이다.또 여
정치·행정
뉴시스
2006.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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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대표 오한흥)는 최근 한미 FTA에 대한 지역 언론의 시각과 5·31 지방선거를 앞둔 공중파 TV방송의 후보자 토론회에 대한 분석결과를 성명으로 발표했다. 충북민언련 2개 성명서의 전문을 옮겨 싣는다. 충북일보의 한미 FTA 인식 기막히다! 충북일보는 오늘 4월20일자 사설 를 싣고, 한미 FTA 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일보에서 근거로 제시한 내용을 들여다 보자. 우선 충북일보는 한미 FTA를 반대론자들을 철저히 반미주의자로 몰아세우고 있다. “ 지금은 폐물이 돼버린 운동권 학생들의 설익은 자폐적 민족주의” 라고 했으며, 노대통과 ‘코드’를 맞춰온 ‘범운동권 그룹이라“고 주장했다.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대외경
동영상
충북인뉴스
2006.04.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