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동군은 군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제도를 정비했다고 9일 밝혔다.기존에 큰 호응을 얻었던 사업들은 확대하고, 새로운 시책사업들을 마련해 집중 추진한다.먼저, 군은 순직군경 유족에게만 지급하던 월 10만원의 보훈예우수당을 65세 이상 공상군경, 전상군경,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까지 확대한다. 국가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생활안정을 효과를 얻을 수 있다.또 읍ㆍ면 분회장에게 지원하던 10만원의 활동비를 5만원 늘리고, 읍ㆍ면 사무국장까지 10만원을 지원해 책임있는 경로당 운영을 도모한다.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만 지원
정치·행정
계희수 기자
2020.01.09 11:50
-
영동군은 군민의 대중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1월 1일부터 농촌버스 노선체계를 일부 개편해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군은 주민들이 건의했던 농촌버스 불편사항을 수렴해 종합적인 검토 후 노선개편에 반영했다.군은 개편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노선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일부 운행 구간과 배차 시간을 조정했다.용산면 율리2구-권정리 구간 도로 확포장 공사가 완료되면서 해당마을의 운행 노선을 신설하고(3회 운행), 학산면 필력-용산 구간 운행횟수를 1회 증설했다.변경된 운행시간은 영동군 건설교통과 및 동일버스 주식회사, 읍ㆍ면사무소,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20.01.03 14:05
-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마무리하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이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충북 곳곳에서 열린다.충북도는 31일 오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광장에서 '2020년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연다.도는 164만 도민의 꿈과 소망을 담아 새해 힘찬 출발과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어린이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대북 공연, 남성 중창단 '지칸토'와 미스트롯 강혜민·김희진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도민 대상 수상자 등 각 분야 인사가 참여하는 제야의 천년대종 타종식도 연다. 90여 명이 11개 조로
정치·행정
뉴시스
2019.12.31 08:48
-
-
-
-
영동군의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이 1억2천여만원의 보조금을 횡령해 형사고발 조치됐다.21일 충북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올해 영동군 종합감사 결과 96건을 적발했고 이 중 55건은 고발, 주의, 시정 등 행정 조치하고 나머지 41건은 현지 처분했다.도는 부적정하게 집행한 2억6900만원은 회수, 2억5000만원은 추징토록 하고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공무원 30명은 훈계 처분했다.감사 결과를 보면 영동 모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2017~2018년 보조금 통장의 거래 내역을 위·변조하는 수법으로 1억2782만원을 횡령했다. 빼돌린 보조금은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11.21 14:35
-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겨울철 대명사로 '삼한사온'이 아니라 '삼한사미' 라는 말이 더 자주 거론될 정도다. '삼한사미'는 3일은 춥고 4일 미세먼지가 심하다는 뜻의 신조어다. 미세먼지가 본격적으로 심해지는 12~3월을 앞두고 대책 마련이 필요한 때이다. 19일 충북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북도의회, 충북연구원 공동주최로 열린 '미세먼지에 대한 충북도민의 생각과 정책 추진방안 토론회' 내용을 소개한다.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국가기후환경회의 국민정책제안과
정치·행정
중부매일
2019.11.21 08:40
-
-
영동군은 2020년 노근리사건 70주년을 맞아 주요 행사와 기념사업을 개최하기로 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국내와 미국 등에서 총 14개의 다양한 사업을 계획했다. 내년 5월 노근리사건 70주년 기념 추모음악회와 평화 토크콘서트로 시작으로 6월에는 전야제와 추모식을 비롯해 글로벌평화포럼 등 국제행사를 연다. 8월에는 세계대학생 평화아카데미를 노근리평화공원과 쌍굴다리 등지에서 개최한다. 인권·평화 사진·영상물 전시, 노근리 평화 설치미술전, 명사 초청 강연, 노근리사건 피해자 구술집과 자료집 발간 등도 계획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한·
사회
권혁상 기자
2019.11.13 08:41
-
-
내년 4·15총선과 함께 치러질 청주·영동 도의원 선거의 출마 예상자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총선만큼은 아니지만 총선 후보와 러닝메이트 성격으로 각 당에서 총선 못지않게 후보 공천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더불어민주당 임기중 전 의원(청주 10)이 공직선거법 위반죄으로 자유한국당 박병진 의원(영동1)이 뇌물 수수 혐의로 현직 박탈형이 확정돼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청주 10선거구(우암, 내덕1·2, 율량사천)의 경우 자유한국당은 윤은희 전 도의원과 이유자 전 청주시의원의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반면 민주당에서는 아직까지 출마 의사를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10.24 19:59
-
충북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발행한 지역화폐가 재정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도내 시·군이 발행한 지역 화폐는 317억5000만 원을 웃돈다.제천시 180억 원, 충주시 40억 원, 괴산군 30억5000만 원, 옥천 21억 원, 진천 15억 원, 영동 14억 원, 단양 9억 원, 증평 8억 원 등 순이다. 제천시는 지자체 중 지역 화폐 발행 규모가 가장 크다.시는 올해 지역 화폐 '모아' 상품권을 180억 원 규모로 발행해 10월 초까지 134억 원(75%)어치를 팔았다. 모아 상품권 구
정치·행정
뉴시스
2019.10.14 08:52
-
-
충북 지방자치단체가 7·8급 공무원들의 전출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극심한 경쟁률을 뚫고 지방직 시험에 합격해 실무경험을 쌓은 베테랑 공무원들이 더 나은 업무 환경을 고려해 충북도 전입시험을 통해 자리를 옮기고 있기 때문이다.17일 충북도의 ‘2019년 전입시험 시행계획'을 보면 총 선발인원은 104명으로 7급 4명, 8급 100명이다.7급은 모두 행정직을 뽑는다. 8급은 행정 60명(장애인 공무원 6명 포함), 시설 17명(일반토목 9명, 건축 8명), 공업 8명(일반기계 5명, 일반전기 3명), 전산·환경 각 3명 등이다.시
정치·행정
뉴시스
2019.09.18 08:28
-
-
3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577개 공공기관 대상 정보공개 실태 평가 결과 충북도를 비롯한 청주시, 충주시, 괴산군, 보은군, 진천군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이어 제천시와 영동군, 옥천군,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우수 등급으로 평가됐다. 단양군과 음성군, 증평군, 충북개발공사, 단양관광관리공단은 보통 등급에 그쳤다.가장 낮은 미흡 등급에는 충주시 시설관리공단이 도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행안부의 정보공개 평가는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국정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09.04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