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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577개 공공기관 대상 정보공개 실태 평가 결과 충북도를 비롯한 청주시, 충주시, 괴산군, 보은군, 진천군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이어 제천시와 영동군, 옥천군,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우수 등급으로 평가됐다. 단양군과 음성군, 증평군, 충북개발공사, 단양관광관리공단은 보통 등급에 그쳤다.가장 낮은 미흡 등급에는 충주시 시설관리공단이 도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행안부의 정보공개 평가는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국정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09.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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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산림청이 시행하는 도시 바람길 숲 공모에 당초 사업취지와 달리 증평군을 1순위로 선정하는 이해하기 힘든 행보를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충북도는 올 상반기에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관련해 5가지 사업을 추진하며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키로 했다.이 사업을 추진하며 도는 청주를 비롯해 충주와 제천시를 염두에 두고 1순위를 선정 후 산림청에 사업계획을 제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청주시는 산업단지가 9개나 위치하고 736개의 기업이 입주해 산업환경 개선이 시급하고 제천·단양은 46개 시멘트, 제철·제강 시설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19.09.0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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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이 도내 8개 지역위원회 중 6곳의 위원장(직무대행 포함) 선임을 마무리했다.27일 도당에 따르면 전날 최고위원회는 청주 서원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이창록 미래혁신 청년특별위원장을 임명하기로 의결했다.이에 앞서 홍익표(청주 상당)·임헌경(청주 흥덕) 지역위원장을 각각 임명했고 김수민 도당 위원장이 청원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충주는 최용수, 제천·단양은 이찬구 지역위원장이 맡고 있다.현재 공석인 중부3군(증평·진천·음성)과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은 다음 달 6일까지 위원장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08.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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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무소속 이상훈(44) 의원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이 의원은 27일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엄태영 도당위원장과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더 큰 바람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한 뼈저린 고민을 했다. 그 결론의 끝은 자유한국당 입당이 답이라 확신했다"고 말했다.이어 "농민, 자영업자, 청년 모두 잘산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경제가 어렵고, 안보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느는 등 나라 상황이 총체적 난국이다. 피와 땀으로 지키고 일궈온 대한민국과 단양을 반듯하게 바로 세우기 위해 자유한국당과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08.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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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국회의원 4명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더불어민주당은 20일 민주당 몫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21명 선임을 완료했다. 지역별 기본 1인 배정원칙에 따라 충북에서는 이후삼 의원(제천·단양)이 선임됐다.앞서 자유한국당은 19명의 예결위원 가운데 충북 출신 이종배(충주) 의원과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을 선임했다. 특히 이종배 의원은 한국당 예결위 간사를 맡게됐다. 5명을 배정받은 바른미래당에서는 내년 총선에서 청주 출마를 준비중인 김수민 의원(비례대표)이 예결위원에 포함됐다.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08.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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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2명이 탑승한 패러글라이더가 고압선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5분께 충북 단양군 가곡면 덕천리에서 조종사 A(48·여)씨와 체험객 B(33)씨가 탄 패러글라이더가 지상 10m 높이의 고압선에 걸렸다.체험 도중 난기류를 만난 이들은 불시착을 시도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40여분 만에 A씨 등을 지상으로 구조했다. 당시 고압선에는 2만2000V의 전압이 흘렀으나 감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
뉴시스
2019.08.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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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멘트협회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일본산)수입 석탄재를 국내산 석탄재 또는 다른 원료로 대체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8일 환경부가 발표한 `수입석탄재 환경안전관리 강화방안'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며 입장문 발표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수입석탄재 환경안전관리 강화방안이 본격 시행되면 시멘트업계는 국내 석탄재 수급 불안정으로 원료 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발전사와 협력해 국내산 석탄재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늘려나가는 한편 천연자원인 점토광산 개발 등 대체원료의 안정적인 확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제
권혁상 기자
2019.08.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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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백두대간생태탐사단(단장 허석렬, 박재인)은 청주체육관 앞에서 발대식을 열고 첫 탐사지인 단양 죽령으로 출발했다. 백두대간생태탐사단은 전문가, 대학생, 일반인 등 34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진행팀과 초본팀, 목본팀, 관리실태팀으로 역할을 나눠 식생현황과 관리실태, 경관 등을 조사하게 된다. 탐사결과는 9월 19일 보고회를 통해 공개 발표하고 책자로도 제작된다.탐사경로는 13일 단양 죽령을 시작으로 하늘재, 조령, 이화령, 황학산을 거쳐 괴산군 연풍면 암봉에서 마무리된다.탐사 중간 중간 생물다양성, 산림치유, 식물과 나무
사회
김남균 기자
2019.08.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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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학교 교장 승진▲중원중 김순희 ▲청천중 김현철 ▲충주중앙중 김호형 ▲한송중 나덕문 ▲목도고 민경석 ▲보덕중 박규범 ▲괴산고 박대우 ▲학산고 손문종 ▲증평정보고 이경희 ▲음성여중 이은자 ▲충주예성여고 이춘형 ▲동성중 이태호 ▲충주여고 정석영 ▲주성고 진영필 ▲수안보중 천월봉 ▲삼성중 홍영준◇중등학교 교장 전직▲충북상업정보고 권오석 ▲복대중 안희철 ▲충북예술고 이영정 충북고 장재영◇중등학교 교장 전보▲원평중 김선휘 ▲청주공고 김수태 ▲서원고 김승환 ▲서원중 김신회 ▲청주하이텍고 박기주 ▲증평중 연정호 ▲충주예성여중 오억균 ▲오송중
사회
최현주 기자
2019.08.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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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자치단체 중 유독 청주시에서만 도시공원 개발과 보존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그 원인은 도내 시·군별 임야 현황에서 찾을 수 있다.청주는 도내 자치단체 중 충주 다음으로 행정구역이 가장 넓지만, 숲 등 임야비율은 가장 낮다.가뜩이나 숲이 부족한데 보존 가치가 높아 도시공원으로 묶은 임야를 개발하려고 하니 시민단체 반대도 일리가 있다.국토교통부가 지난 6월 공개한 지적통계연보를 보면 청주 면적은 940.9㎢로 도내 시·군 중 충주(983.5㎢)에 이어 두 번째로 넓다.이 중 지·목별 임야 면적은 4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19.08.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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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가 4일째 계속된 가운데 단양이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5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단양지역 기온이 37.6도까지 올랐다.청주는 35도였고 제천 36.5도, 괴산 36.1도, 옥천 35.8도, 보은 35.5도, 충주 35.3도 등으로 나타났다.한편 청주기상지청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6일 오전 5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북동쪽 125㎞ 부근 해안에서 시속 23㎞로 서북서진하고 있다고 전했다.프란시스코는 이날 오후 제주도 동쪽 해상에 상륙해 7일 오전 충북을 지나 동해상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오
사회
박명원 기자
2019.08.0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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