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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대전 공직자윤리위, 재산변동상황 발표충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정우택 지사와 도의원 등 28명의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사항을 관련 법에 따라 올해 7월1일 기준으로 발표했다.충북도공보를 통해 지난 28일 발표된 이번 등록결과 정 지사는 재산 45억9800여만원으로 신고, 이번에 등록된 고위공직자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화욱 정무부지사도 24억2100여만원으로 신고했다.정 지사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땅과 건물 27억여원을 비롯해 예금 15억가량을 갖고 있으며, 노부지사는 땅과 건물 10여억원과 하이닉스 등 상장주식 7억여원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의원 중에서는 권광택 의원이 28억여원으로 가장 많았고, 강태원 의원이 -1억6500만원으로 가장 적은것으로 신고됐다.
정치·행정
새충청일보
2006.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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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31지방선거에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기초·광역의원 후보와 가족에게 각각 벌금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 11부 김홍준 부장판사는 24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충북도의회 괴산 제 2선거구 도의원 후보 윤모씨(52·농업·괴산 청안)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열리우리당의 공천을 받고 출마한 윤씨는 선거일 180일 이전인 지난 3월20일부터 22일까지 괴산군 청안면 읍내리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아들과 조카딸 휴대폰으로 선거구민들에게 모두 1195차례에 걸쳐 지지를 호소하는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다. 또 같은날 청주지법은 같은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청원군의회 다 선거구 윤모 군의원 후보 아들과 조카딸에게 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윤모
사회
경철수 기자
2006.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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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의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의원 보좌관 도입을 검토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도의회는 오장세 의장의 지시에 따라 보좌관 제도를 도입한 서울시의회의 사례를 수집하고 의원 보좌관 제도의 장점을 분석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도의회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의원 개인별로 1명씩 보좌관을 배치해 109명이 활동하고 있다. 도의회는 의원 개인별로 인턴 보좌관을 1명씩 배치하는 방안과 함께 5개 상임위원회별로 2~3명씩 인턴 보좌관을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도의회는 서울시의회의 사례 수집이 완료되면 보고서를 작성해 의원들의 전체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도의회는 의원 보좌관이 도입될 경우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의정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에
정치·행정
뉴시스
2006.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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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소속 충북도의원 원내총무에 최재옥 의원(52.증평 1)이 선출됐다.한나라당 소속 도의원들은 11일 도당 당사에서 열린 광역의원 간담회에서 최 의원을 원내총무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한나라당은 충북도의회 전체 의원 31명 중 27명을 차지하고 있어 원내총무의 역할이 주목된다.이날 광역의원 간담회는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 27명 중 18명이 참석했다.최 의원은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당과 의회와의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해 당원들과 도민들에게 희망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재선 도의원으로 충북씨름협회장과 충북레미콘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06.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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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북도당이 한대수 도당위원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당직 인사를 단행했다.충북도당은 3일 도당 부위원장으로 ▲김경회(54) 전 진천군수 ▲박환규(57) 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신규식(46) 서원대 총동문회장 ▲류호담(64) 충주시의원 ▲박종천(53) 청솔관광 대표 ▲최영락(54) 전 충북도의회 부의장 등 6명을 임명했다.충북도당은 부위원장단 인선에 이어 내주초 도당 소속 각 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할 계획이다.한편 옛 지구당 조직인 도내 8개 당원협의회 중 청주 상당구, 증평.진천.괴산.음성, 충주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은 조만간 중앙당에서 공모 절차에 들어가면서 오는 2008년 총선을 겨냥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청주 상당구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은 한 도당위원장과 김진호 전
정치·행정
뉴시스
2006.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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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7일 성명을 내고 “충북도, 청주시, 청원군 의회 의원 69명에 대한 겸직 현황을 조사한 결과 52%인 36명이 의원직 이외 겸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겸직을 통해 영리행위를 하는 시.도 의원들의 직무 관련성 있는 상임위 배정을 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참여연대는 “충북도의회의 경우 중소기업 대표가 산업경제위원회로 배정된 사례가 3건, 건설업체 대표가 관광건설위원회로 배정된 사례가 2건 있으며, 청원군의회는 건설 관련 업체 대표가 산업건설위원회로 배정됐다”며 “지방의회 의원이 의원직을 수행하는 동안 당해 지방자치단체에 위치한 기업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한 단체 등에서 의원의 직무와 관련된 영리행위를 할 경우 이해충돌이 발생하며, 나아가 부패의 원인이 될
사회
충북인뉴스
2006.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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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이 7월 20~30일까지 미국을 방문하면서 부인과 동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교육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치코캠퍼스 초청을 받아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지를 방문하기 위해 지난 20일 출국했다. 이번 방문 목적은 2007년 치코캠퍼스와 충북도교육청간의 교류 20주년을 맞아 기념 사업을 논의하고, 교원연수프로그램 운영을 참관하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초청 및 활용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것. 여기에는 이 교육감 비서실장과 평생교육체육과장, 국제협력관으로 와있는 미국인 팀리가 동행했다. 그러나 교육감의 미국 공식 방문에 부인이 동행한 사실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치코캠퍼스에서 교육감 내외분을 초청했고 항공료와 체제비를 모두 부담했다. 우리도 지난해
사회
홍강희 기자
2006.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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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는 21일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대수도론(大首都論)반대 결의문'과 '집중호우 피해 보상에 따른 건의문'을 채택했다.도의회는 대수도론 반대 결의문을 통해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들이 제기한 대수도론은 국가균형발전을 희망하는 대다수 국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처사로 도의회는 150만 도민과 더불어 분노와 함께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도의회는 또 "대수도론의 궁극적인 목표는 수도권 규제철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는 지방의 위축을 초래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무산시키고자 하는 의도를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도의회는 이어 "수도권과 지방을 분열시키는 어떠한 행동도 좌시하지 않겠다"며 "수도권 단체장들은 국론분열과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대수도론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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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오장세 의장 등 도의원 8명이 18일 수해를 입은 단양 영춘면과 매포읍을 방문, 수해상황을 둘러보고 주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 의장과 관광건설위(위원장 송은섭) 소속 도의원들은 이날 오후 단양군청에서 재해상황을 보고 받은 후 영춘면 남천리와 용진리를 방문했다. 이어 도의원들은 침수로 가동이 중단된 성신양회 단양공장을 찾아 복구현황을 보고받고 회사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복구지원을 약속했다.
정치·행정
뉴시스
2006.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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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을 연고지로 한 실업축구팀 창단이 눈앞에 다가왔지만 매년 수십억 원씩 소요되는 구단운영재원 마련이 여의치 않아 난항이 예상된다. 특히 '청주FC'라는 축구팀 명칭을 둘러싸고 재정지원을 약속한 충북도와 청주시 양 지자체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어, 충북지역 축구팀의 연내 창단 여부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북 청주 출신인 최순호(45) 현대미포조선 감독은 최근 오장세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상우 청주시장, 남동우 청주시의회 의장을 차례로 만나 재정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택 충북지사와 만남은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매년 20억 원씩 이상 소요되는 구단운영비 중 도와 시가 각각 어느 정도 지원할 지를 놓고 적잖은 신경전을 펼치는
문화·관광
충청투데이
2006.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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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오는 11일 중앙당 전당대회 이후 대대적인 물갈이에 들어갈 전망이다.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최근 송광호 도당위원장 후임으로 청주시장 출신인 한대수 도당위원장이 선출된 데 이어 김회구 도당사무처장이 중앙당으로 전보를 요청해 사무처장도 교체될 예정이다.김 처장 후임은 최영호 전 충북도지사직무인수위원회 대변인과 송태영 전 도당 사무처장이 거론되고 있으나 송 전 처장의 경우 국회 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긴 뒤 불과 4개월만에 복귀하는 것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특히 옛 지구당 조직인 도내 8개 당원협의회 중 청주 상당구, 증평·진천·괴산·음성·충주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은 2008년 총선을 겨냥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청주 상당구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은 한 도당위원장과
정치·행정
뉴시스
2006.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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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충북도의회가 의장.부의장 선출에 이어 5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임기 2년의 전반기 상임위원장 5명을 선출했다.이날 각 상임위 회의에선 운영위원장은 이종호 의원(제천 1), 기획행정위원장은 이필용 의원(음성 2), 산업경제위원장은 정윤숙 의원(청주 5)이 각각 선출됐다.또 관광건설위원장은 송은섭 의원(진천 2), 교육사회위원장은 이기동 의원(음성 1)이 각각 선출됐다.이번에 선출된 상임위원장은 전원 한나라당 소속으로 8대 도의회는 전체 의원 31명 중 27명을 한나라당이 차지하고 있어 원 구성을 놓고 열린우리당, 무소속 의원들과 뚜렷한 마찰은 없었다.
정치·행정
뉴시스
2006.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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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오장세 의장(51.청주 1)이 의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정책보좌관을 도입하고 의원 보수 인상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나라당 소속인 오 의장은 또 지방의회는 정당과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한 뒤 같은 당 소속인 정우택 충북지사의 도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오 의장은 정책보좌관 도입과 관련해 "서울시의회도 정책보좌관 제도를 도입했다"며 "적법성 논란은 있지만 타 시.도와 연계해 중.단기적으로 정책보좌관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오 의장은 의원 보수에 대해 "서울시의회의 80~85%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며 "도의원들의 생계가 보장돼야 훌룡한 인재가 들어올 수 있다"고 역설했다.오 의장은 이어 "상임위원장
정치·행정
뉴시스
2006.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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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이 청주권 의원인 오장세 의원과 박재국 의원의 2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박 의원이 맹추격에 나서면서 예측불허의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오 의원은 일찌감치 차기 의장을 노리고 청주권 의원들을 규합한 데 이어 남부권과 북부권 의원들을 대상으로 물밑 접촉을 통해 지지세를 확보했다.특히 경쟁자 중 한 명이었던 이대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오 의원 지지에 나선데다 심흥섭 의원과 조영재 의원, 정윤숙 의원 등이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심 의원과 조 의원은 부의장을 염두에 두고 각각 북부권과 남부권 의원들을 대상으로 오 의원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고 있으며 정 의원은 산업경제위원장을 희망하고 있다.이에 맞서 박 의원은 중부권 의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반
정치·행정
뉴시스
2006.07.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