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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제5대 회장에 한장훈씨(63 서범장학재단 회장)을 추대했다. 충북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한 회장은 한국한센복지협회 충북지부장, 충북장애인고용대책위원장 등을 맡아 사회복지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왔다. 지난 93년 설립된 서범장학회도 개인출연 재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북도의원 재임시 설립한 것으로 6억여원의 자산을 유지하다가 2002년 공시지가로 6억원이 넘는 토지를 추가 출연해 현재 자산총액은 1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충북인뉴스
2006.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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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초선 의원들의 신선한 반란이 시작됐다. 초선 의원들은 생산적인 도정 감시 및 견제를 위해 '공부하는 의회상 구현'에 발벗고 나서는 등 달라진 풍속도를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 19일 충북도의회 제25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해 도정질문에 나선 강태원·최미애 의원은 모두 초선 의원.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에 나서는 민경환·김법기 의원도 5·31 지방선거에서 의사당에 첫 발을 내디딘 초선이다. 이들은 살아있는 민의 대변을 위해 밀도 있는 도정질문을 준비해왔다는 게 의사당 안팎의 평가다. 지난 7월 개원한 제8대 충북도의회 의원 중 초선 의원은 16명. 이들은 재선(12명)·3선(3명) 등 내로라 하는 선배의원들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의회의 본분에 대해 고민하고, 나아
정치·행정
충청투데이
2006.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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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의회는 19일 제 8대 개원이후 첫번째 도정질문을 벌였다.새롭게 도의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들은 충청북도의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한 추진방향과 여성정책에 대한 집중적인 질의를 쏟아냈다.도의회의 도정질문에서도 화두는 경제특별도 건설이었다.강태원 의원(기획행정위)은 충청북도의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추진방향, 대수도론에 대한 대응전략, 하이닉스 매그나칩 옛 하청지회 노사문제 해결방안 등을 따졌다.이에대해 정우택 지사는 각종 제도 개선과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강태원 의원은 특히 노화욱 정무부지사의 임명에 대해 지역사회구성원들간에 시각차이가 크다며 인선배경을 물었다.정 지사는 경제전문가로서 경제특별도 건설의 최적임자로 판단해
정치·행정
CBS청주방송
2006.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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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직사회가 연말 대규모 조직개편 및 인사를 앞두고 크게 술렁이고 있다. 특히 4급 이상 고위직 인사 7명(1947년 하반기생)이 공로연수를 앞두고 있어 사무관급 이상 공직자들이 후속 인사에 따른 승진 기대감으로 크게 들떠 있는 상태. 또한 정우택 지사가 '경제특별도' 건설을 민선 4기 도정목표로 천명한 이후 경제통상국을 기획관리실에 버금가는 경제통상실(2급)로 격상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국 신설을 기정 사실화하고 있어 파격적인 인적쇄신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도 4급 이상 고위직 인사 6명(1948년 상반기생)이 공로연수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충북도 고위직 공직자의 세대교체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연말 고위직 공로연수 대상자
정치·행정
충청투데이
2006.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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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사, 몽골 울란바토르 등 잇단 신규 노선 취항으로 이용객 100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청주국제공항에 또 하나의 국제노선이 개설된다. 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12월 29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충청연합투어 주관으로 청주국제공항과 중국 심천을 오가는 전세기를 취항하기로 하고, 금주 중 건설교통부에 취항허가를 신청키로 했다. 청주국제공항과 중국 심천은 주 2회(월, 금)씩 총 20회 취항하며, 앞으로 이용객의 추이에 따라 정기노선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중국 심천 취항은 특히 공항활성화 및 지역 여행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127개 여행사가 충북도의 주관으로 '충청연합투어'를 구성한 이후 맺은 첫 결실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충청연합투어
경제
충청투데이
2006.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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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출마나 열린우리당 공천을 저울질 해왔던 권영관(62)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결국 출마를 포기했다. 권 전 의장은 9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충주시장이 중도하차해 재선거를 치르게 된 것은 불행한 일이고, 함께 경쟁했던 사람으로서 가슴아프게 생각한다”면서 “많은 주변사람들이 출마권유를 하고 있지만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재선거를 앞두고 나의 거취에 대해 많은 소문이 있었다”면서 “여론의 분열을 막기 위해서는 이같은 결정이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는 판단에서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 전 의장은 “누가 시장이 당선되든 함께 힘을 보태 우리지역을 발전시키는데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충주를 구해낼 수 있는 인물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올바른 선
정치·행정
뉴시스
200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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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이 오는 25일 실시될 충주시장 재선거 후보 공모를 마감한 결과 3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후보를 공모한 결과 최영일 변호사(37), 김지학(61) 충주대 교수, 전영상(43) 중원문화연구원 사무국장 등 3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5.31지방선거 당시 열린우리당 충주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권영관(62) 전 충북도의회 의장은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하면서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후보 등록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열린우리당이 충주시장 재선거 후보로 출마를 제안했던 도청 고위 공무원 A씨는 이같은 제의를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열린우리당이 충주시장 재선거 출마를 제안한 적은 있으나 '관심이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
정치·행정
뉴시스
2006.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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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이 오는 25일 실시될 충주시장 재선거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함에 따라 선거구도가 5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열린우리당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상실한 한창희(53) 전 충주시장이 명예회복을 내세워 부인 이영란씨(48)를 후보로 내세우자 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공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열린우리당은 한 전 시장의 부인인 이씨와 한나라당 공천이 확정된 김호복(58)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한나라당 지지 표를 분산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공천 대상자를 3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전해졌다.열린우리당은 최영일 변호사(37)와 전영상(43) 중원문화연구원 사무국장, 김지학(61) 충주대 교수 등 3명 중 한 명을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5.31지방선거
정치·행정
뉴시스
2006.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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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잃은 한창희(53) 전 충주시장이 재선거에 부인 이영란씨(48)를 내세워 명예회복에 나선다.이에 따라 한나라당 후보자의 우위가 점쳐지던 이번 충주시장 재선거 구도에 큰 변화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이씨는 4일 오후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이씨는 예비후보 등록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창희 전 시장이 추진해 온 사업을 원만히 마무리하고 본인과 공무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한 전 시장은 2년 3개월 간 가정을 버리고 일한 죄밖에 없다”며 “당선되면 한창희 전 시장이 실질적인 시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이씨는 “한나라당은 한 전 시장을 죽인 사람
정치·행정
뉴시스
2006.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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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충북 충주시장 재선거 공천자로 김호복(58)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을 확정하면서 선거구도가 재편될 전망이다.한나라당은 2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전날 공천심사위원회가 충주시장 선거 공천자로 결정한 김 전 청장을 재보선 충주시장 공천자로 추인했다.김 전 청장은 이르면 오는 4일 공천장을 받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든다.한나라당 후보자가 확정되면서 공천 신청자들과 열린우리당 또는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하던 입후보예정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먼저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입후보예정자들의 행보가 관심사다.공천을 신청했던 이승일(61) 전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이사장, 허세옥(62) 전 자민련 사무부총장, 성기태(54) 전 충주대 총장, 심흥섭(44) 도의회 부의장 등 4명 중 지난 5.
정치·행정
뉴시스
2006.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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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희 시장의 당선무효로 29일부터 본격화된 충북 충주시장 재선거전의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이날 오전 성기태(54.한나라) 전 충주대 총장이 후보군 중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지를 공식화했다.또 같은날 오전 열린 선거관리위원회의 입후보 안내설명회에는 모두 5명의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입후보예정자는 권영관(62) 전 충북도의장, 김호복(58.한나라) 전 대전지방국세청장, 이승일(61.한나라) 전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이사장, 정재현(49) 전 민예총 충주지부장, 성 전 총장 등이다.정 전 지부장 외에는 모두 대리인이 설명회장 자리를 지켰다.열린우리당 후보로 거론되던 충주대 K교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여기에 심흥섭(44.한나라)
정치·행정
뉴시스
200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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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부(부장 조장혁)는 11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심흥섭(44.충주2.한나라) 충북도의회 부의장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특정 도지사 후보를 위해 연 토론회를 개최한 것은 잘못이지만 이 토론회가 당락에는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없다”면서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는 1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했다.심 부의장은 지난 2월 충주를 방문한 정우택 한나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를 위해 지역인사 등이 참석한 토론회를 개최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150만원을 구형 받았었다.
사회
뉴시스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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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는 11일 제253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충북도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도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안은 올 4월 지방자치법이 개정됨에 따라 제정된 것으로 품위 유지와 청렴 의무, 직권 남용 금지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이 조례안은 의원이 지위를 남용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부당한 이득을 얻게 하지 못하도록 규정돼 있다.특히 도의원이 그 지위를 남용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단체 또는 기업체와의 계약 등에 개입할 수 없도록 명시했다.이어 심의 대상 안건이나 행정사무 감사와 관련한 이해 관계자로부터 금품 및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또한 강연과 출판물에 의한 기고 등에 대해 직무상 취득한 공적
정치·행정
뉴시스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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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백년대계인 '교육'의 기틀을 마련할 교육지원조례가 도의회 상임위원회 심의가 유보돼 본회의 상정 자체가 불가능해졌다.도는 지난 4일 경기도와 서울시에 이어 전국 16개 시.도 중 세 번째로 도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도의 예산 지원을 명시한 교육지원조례를 도의회에 상정했다.도는 지난 한해 동안 법적인 의무지원금을 포함해 약 1000억원을 도 교육청에 지원했으나 교육지원조례가 제정될 경우 이같은 예산 지원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도가 입법예고한 교육지원조례는 ▲교육격차 해소사업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복지 증진사업 ▲원어민 외국어교사 배치 확대 등 국제경쟁력 제고사업 ▲과학 및 영재교육 활성화 사업 ▲기타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도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돼
정치·행정
뉴시스
2006.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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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50개 지방의회 중 증평군의회가 가장 적은 연봉을 의원들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격월간지「자치의정」을 통해 발표한 ‘전국지방의회 의원연봉현황’에 따르면 증평군의회는 1920만원의 의정비를 책정해 조사대상 250개 광역.기초의회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증평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4월 의정활동비 100만원과 월정수당 50만원 등 월평균 160만원을 지급키로 의결, 전국 최초로 1000만원대의 연봉을 결정한 바 있다.청주시의회는 2820만원으로 114위, 충주시의회는 2640만원으로 145위, 제천시의회는 2604만원으로 146위를 각각 차지했다.음성군의회는 192위(2438만원)를 기록해 도내 군단위 기초의회 중 유일하게 100위권 내에 이름을 올
정치·행정
뉴시스
2006.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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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김홍준 부장판사)는 31일 상대후보를 비방한 박종기 전 보은군수에 대해 명예훼손죄를 적용,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정상혁 전 충북도의회 의원은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보은군수 경쟁을 벌이던 박 전 군수가 한나라당 공천심사위 선정과 관련해 근거없이 자신을 비방해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지난 4월 박 전 군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청주지검에 고소했다.재판부는 또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원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진천군의회 의원 이모씨(52.여)에 대해 공직선거법을 적용,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한나라당 진천군의회 비례대표로 출마한 이 의원은 지난 4월5일 진천군 백곡면 모 식당에서 당원 10여명에게 군수후보 지지발언을 한 뒤 2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
정치·행정
뉴시스
2006.08.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