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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이냐, 5060이냐.’세대 간 표심이 확연하게 갈리면서 이번 총선은 연령에 따른 투표율로 판가름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특히 최근 벌인 여론조사 결과 충북지역 모든 선거구에서 20~40대와 50~60대의 지지후보와 정당의 차이가 확실히 구분되면서 선거일 투표율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분석된다.CJB청주방송과 청주·충주MBC가 공동으로 벌인 두 차례 여론조사에서 청주상당의 경우 후보지지도는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와 민주통합당 한범덕 후보간에 4.1%, 12.7%포인트 차이로 정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연령대별 지지도는 큰 차이를 보였다.20대의 경우 새누리당 정 후보 지지는 11.9%와 25.5%에 불과했으나 더민주당 한범덕 후보는 23.1%와 44.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6.04.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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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8개 전 선거구에서 여당 후보가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40.8%로 더불어민주당(21.0%), 국민의당(12.4%)을 크게 앞섰다.CJB와 청주·충주MBC가 공동실시해 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주상당선거구에서는 4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가 46.1%의 지지율을 기록, 33.4%의 지지율을 얻은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를 12.7%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KBS청주방송총국의 여론조사에서는 정우택 후보가 45.7%로 한범덕 후보(31.5%)를 14.2%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청원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오성균 후보가 33.9%로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후보(29.8%)와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다. KBS 여론조사에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6.04.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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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와 9개 시민단체(이하 충북시민단체)는 7일 20대 총선 후보자들에게 제안한 정책의제와 관련해 채택결과를 발표했다.충북시민단체는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 26명에게 10개분야 31개 의제로 된 정책질의서를 발송해 정책선거 희망후보 12명과 유권자 무시 후보 14명을 발표했다. 특히 31개 의제를 모두 채택한 후보자는 한범덕, 도종환, 신언관, 김도경, 윤홍락, 이재한, 임해종 후보로 총 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유권자 무시 후보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충북시민단체는 “이번 제20대 총선에서 일부 후보자들은 선거기간부터 대놓고 유권자 무시를 일삼고 있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지역유권자들이 후보를 제대로 검증할 수
사회
충청리뷰
2016.04.0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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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총선 후보가 격돌한 청주 흥덕구.2여 2야의 구도 속에후보들은 선거구 곳곳을 돌며치열한 유세전을 펼쳤습니다.채문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새누리당 송태영 후보는야당 국회의원이 내리 세 번 당선된 지난 12년을잃어버린 과거로 규정했습니다.이번에는 반드시 청주의 자존심을 되찾자고유권자들에게 호소했습니다.해묵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청주를 충청권의 중핵도시로 이끌 수 있는 사람은바로 자신 뿐이라며 '탈환'을 호소했습니다.INT - 송태영 후보 (새누리당 청주 흥덕)노영민 의원 대신야당 텃밭 수성에 나선 더민주당 도종환 후보.높은 대중적 인지도와특유의 친화력을 앞세워 지역구 곳곳을 누볐습니다. 참신하고 경험이 있는
사회
HCN
2016.04.0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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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15개 환경단체가 구성한 2016충북초록투표연대(초록연대)가 '초록후보' 10명을 선정했다.초록연대는 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환경정책 의제를 공약 등에 반영한 청주 상당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 등을 초록후보로 선정,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단체가 선정한 초록후보는 한 후보와 함께 같은 당 오제세(청주 서원), 도종환(청주 흥덕), 이후삼(제천 단양), 임해종(중부3군) 후보 등이다.국민의당의 안창현(청주 서원) 후보와 정의당 오영훈(청주 서원) 후보, 민중연합당 김도경(청주 청원) 후보, 무소속 김준환(청주 흥덕) 후보도 이름을 올렸다.새누리당에서는 유일하게 청주 서원 선거구의 최현호 후보가 초록후보로 선정됐다.초록연
사회
뉴시스
2016.04.0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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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중원 최대 혼전 지역인 충북 청주를 잇따라 방문해 총선 후보들을 지원했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4일 참여정부가 만든 국가균형발전 정책 수호를 청주 지역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청주 더민주 총선 후보 합동유세에서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청주를 키웠다"고 강조한 뒤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퇴보한 국가균형발전을 되살리도록 더민주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그는 "균형발전 정책을 지켜내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자리에 있는 우리 당 의원들"이라면서 "앞으로의 충북발전, 청주 발전도 우리 당 후보들에게 맡겨 달라"고 호소했다.특히 문 전 대표는 "충청이 총선에서 승리해 다수 당이 되고, 종국에 정권 교체를 이뤄내
정치·행정
뉴시스
2016.04.0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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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하면 부패하고 고인 물은 썩죠. 골고루 표를 주세요.”30일 오후 충북 청주 복대·가경 전통시장을 찾은 ‘더컸유세단’ 단장 정청래 의원(사진)은 “야당에 여당의 독주를 견제할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4·13 총선 청주 흥덕 선거구에 출마한 도종환 후보를 지원사격하려고 청주를 방문한 정 의원은 ‘유권자에게 한마디 해 달라’는 취재인 요청에 “국민이 야당을 버리면 여당이 국민을 버린다”면서 “여야가 서로 견제 속에서 힘의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청주를 다시 방문하겠다는 약속도 했다.정 의원은 “청주는 박빙 열세 또는 우세 지역으로 누가 이길지 판가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전통시장 등에서도 후보의 반응은 좋지만 (상대후보에게)고전하는 지역도 있다. 청주에 또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6.03.3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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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여야가 민생과 직결되는경제 문제를 두고 공방에 나섰습니다.새누리당은 무능한 야당 책임론을,더민주당은 집권여당의 경제 실정론을전면에 내세웠습니다.김택수 기잡니다. 새누리당 "청주권 의석 독점한 야당 심판해야"새누리당 청주권 후보 4명은오늘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청주 발전 지체의 책임을야당에 돌렸습니다.야당이 청주권 의석을 사실상 독점하면서시민들에게 실망만 안겨줬다는 겁니다.그러면서 이들은 "힘 있는 집권 여당의 후보가청주와 충북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며"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새누리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송태영 후보(새누리당,
사회
HCN
2016.03.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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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와 무소속 총선 후보들이 선거 승리를 위한 연대전선 구축 경쟁이 치열하다.28일 충북 지역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한 새누리당은 29일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청주 지역 4개 선거구 주자들이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청주시 발전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기자회견에서 정우택(청주 상당), 최현호(청주 서원), 송태영(청주 흥덕), 오성균(청주 청원) 후보 등 여당 후보들은 함께 추진할 공통 공약을 내놓고 명품 청주시 건설을 위한 노력을 유권자들에게 약속할 계획이다.새누리당 중앙당은 이날 공천자대회에서 정우택 후보를 충북권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으며 충북도당도 같은 날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충북도당은 경대수 도당위원장
정치·행정
뉴시스
2016.03.2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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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문을 연 충북대학교는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다. 이 학교를 졸업한 많은 동문이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그러나 동문들이 아직까지 정복하지 못한 '미답지'(未踏地)가 있다. 바로 '지역구 국회의원'이다.충북의 대표 사학인 청주대학교가 지역구 의원을 두 번이나 배출했으나 충북대는 단 한 명도 없다.이에 동문들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리는 해가 되면 최초의 지역구 국회의원 탄생에 기대를 건다.올해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예전에는 공천 티켓을 거머쥔 동문이 1~2명에 불과했으나 이번에는 4명에 달한다.새누리당 송태영(55)·최현호(58)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도종환(61)·정의당 오영훈(31) 후보 등이다.
경제
충청타임즈
2016.03.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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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후보 등록이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첫날 도내 후보자 대부분이 등록을 마치고본선 레이스를 시작했습니다.김택수 기잡니다. 총선 후보 등록 첫날, 도내 후보자 대부분 '출사표'4.13 총선 후보 등록 첫날,청주 상당 새누리당 정우택,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가나란히 등록을 마쳤습니다.한치의 양보 없는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두 사람,어색한 분위기 속에 손을 맞잡고페어플레이를 약속했습니다. "깨끗한 선거 치릅시다"도내 나머지 선거구에서도후보 등록이 이어졌습니다.서원 선거구 새누리당 최현호,더불어민주당 오제세 후보가함께 선관위를 찾아 등록을 마쳤고,국민의당 안창현, 정의
사회
HCN
2016.03.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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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충북지역 국회의원의 입법활동이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역구 7명과 비례 2명 등 충북연고 19대 국회의원 9명 가운데 정윤숙 의원(새누리당·비례)를 제외한 8명의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석률, 법안 대표발의 건수와 처리 결과, 주요 법안 표결을 분석했다고 23일 밝혔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정우택(새누리당·청주 상당), 박덕흠(새누리당·보은·옥천·영동) 등 2명을 제외한 6명 모두 본회의 출석률이 90%를 넘었다. 상임위 출석률은 박덕흠 의원만 19대 전체 평균(82.6%)에 미치지 못했다.대표발의 법안 건수가 평균(49.5건)보다 낮은 지역 국회의원은 박덕흠, 도종환(더불어민주당·비례), 정우택 의원 등 3명이다.법안가결 비율(30.4
사회
충청리뷰
2016.03.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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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공천을 끝낸 정치권이일제히 총선 체제에 들어갔습니다.여야 모두 공약 알리기 등정책 홍보에 뛰어든 가운데남부4군에선 벌써부터혼탁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김택수 기잡니다. 더불어민주당이 20대 총선 공약20개를 발표했습니다.청주공항 활성화를 제1 공약으로,중부고속도로 확장과 충북선 철도 고속화,충청내륙고속화 도로 건설 등충북지역 현안 대부분이 담겼습니다.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현안 사업 국비를 책임지고 확보하겠다."새누리당 정우택 예비후보는'경제특별구 상당'을 내세우며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그는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실천, 실현, 실감 공약으로신규 산업단지
사회
HCN
2016.03.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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