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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과 동·서해안에 배치되면서 접근성이 약화한 해양문화체험시설을 충북 내륙에 설치하면 국민 2100만명이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내륙지역 해양문화시설 확충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해양과학기술원 최복경 박사는 "국토의 중심에 만들 청주해양과학관은 기존 해양문화체험시설의 접근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최 박사에 따르면 청주해양과학관은 충북, 세종, 대전·충남, 경기, 전북, 강원 등 60분 이내 거리에 870만명이 거주하고 90분 이내에 1230명을 흡수할 수 있다.서울 일부를 포함하는 120분 이내 거리 거주 인구는 2100만명에 달한다.국토의 한가운데인 청주에서 301㎞ 떨어진 경북 울진 해양과학교육관까지는 3시간4
정치·행정
뉴시스
2016.08.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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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청주 흥덕)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5일 충북도당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차기 충북도당 위원장 선거 후보자 공모에서 도 의원만 출사표를 던졌다.도 의원은 오는 17일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M컨벤션웨딩홀(구 명암타워)에서 열리는 충북도당 대의원대회에서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더민주 당규는 도당 위원장 후보자가 단수일 경우 도당 대의원대회 의결로 당선인을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19대 국회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한 그는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송태영(현 충북도당 위원장) 후보를 누르고 당선했다. 그동안 충북도당 위원장 직무 대행을 맡아왔다.
정치·행정
뉴시스
2016.08.0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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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민 300여명이 지난달 29일 세명대학교 이전 대상지인 하남시를 찾아 세명대학교 이전 저지를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이번 집회는 지난 6월 17일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의원을 대표로 32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약칭: 미군공여구역법)’ 개정안이 지난 7월 7일 다시 발의되며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 등 11명의 의원이 행자부의 발전종합계획 승인시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을 골자로 한 동법 개정안이 지난 7월 11일 발의된 가운데 개최됐다.집회는 하남시 하산곡동에 위치한 세명대 이전 대상지인 미군공여지 앞에서 개최됐으며 이른 새벽부터 쏟아진 폭우에도 불구하고 이근규 시장과 지방대학 이전반대 제천시민 추진위원회(이하 ‘제천시민 추진위원회’) 등
사회
충청타임즈
2016.08.0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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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인선을 미뤄 온 충주와 제천·단양 지역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는 등 내년 12월 대선 준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8일 충북도당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제천·단양 지역위원장 선거에서 이후삼 전 안희정 충남지사 비서관을 새 지역위원장으로 선출했다.지난 20대 총선을 통해 지역 정치무대에 얼굴을 알린 그는 제천시와 단양군 권리당원 458명이 참여한 이날 투표에서 51.6%의 지지를 얻었다.제천·단양 지역위원장 인선에 이어 더민주 중앙당은 이날 우건도 전 충주시장을 충주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충주지역위원장 공모에는 윤홍락 변호사, 한창희 전 충주시장 등이 응모했었으나 더민주는 적격자가 없다며 인선을 미뤄오다 지역 당원들이 합의 추대한 우 전 시장을 낙
정치·행정
뉴시스
2016.07.2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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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명실상부한 충청권 국가균형발전 거점이 되려면 행복도시특별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27일 충북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도종환·박덕흠·양승조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행복도시건설 특별법 개정 방향 정책토론회를 주최했다.정책토론회 주제발표에 나선 성신여대 권용우 명예교수는 "행복도시 광역도시계획 실행을 위한 법률적 근거를 행복도시특별법에 마련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광역도시계획을 만들려고 해도 행복도시특별법은 실행과 방법, 예산 등을 광역계획권에 포함된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기본·관리계획으로 구체화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이는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광역적 사업 추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행복도시 특별회계 투입이 세종시
정치·행정
뉴시스
2016.07.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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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제천·단양 지역위원장 후보자 경선을 오는 27일 제천시와 단양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각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제천과 단양지역 권리당원 1000여명은 선거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각 주소지 선관위를 방문해 한 표를 행사하면 된다.제천·단양 지역위원장 경선 후보는 박한규 전 충북도의원, 이후삼 전 충남지사 비서관, 장진호 변호사 등 3명이다.경선 결과는 투표를 종료한 뒤 제천과 단양 투표 결과를 합산해 이재한 도당위원장이 제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한다.앞서 더민주 당무위원회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추천한 도종환(청주 흥덕), 오제세(청주 서원), 변재일(청주 청원) 등 현역 국회의원 3명을 각 지역위원장으로 임명했다.청주 상당 한
정치·행정
뉴시스
2016.07.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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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청주 4곳, 남부와 동남4군 지역위원장을 인선했다고 6일 밝혔다.더민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청주 흥덕 도종환, 서원 오제세, 청원 변재일 의원 등 현역 국회의원 3명을 각 지역위원장으로 단수 추천했다.청주 상당 한범덕 , 보은·옥천·영동·괴산 이재한, 증평·진천·음성 임해종 등 20대 총선에 출마했던 현 지역위원장들도 다시 각 지역위원회를 이끌게 됐다.그러나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조강특위가 지역위원장 후보를 단수 추천했던 제천·단양에 대해선 경선을 요구했다. 제천·단양은 이후삼 전 20대 총선 후보 등 5명이 응모했다.조강특위는 이와 함께 윤홍락 변호사와 한창희 전 충주시장 등이 응모했던 충주는 지역위원장 후보를 추천하지 않기로 했다.
사회
뉴시스
2016.07.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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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청주 흥덕구)은 23일 청주 흥덕구 복대사거리 대영빌딩 3층에 '문턱 없는 사랑방'이라 이름을 붙인 지역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도 의원은 사무소를 주민들이 편하게 방문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랑방처럼 운영할 계획이다.도 의원은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소통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회
뉴시스
2016.06.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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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세명대의 경기 하남분교 설립 여부는 관련 개정 법률안의 국회 소관위원회 통과가 1차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방대학의 수도권 이전을 제한하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미군공여구역법 개정안)은 지난 19대 국회 폐원으로 자동 폐기됐다가 20대 국회에서 재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도종환(충북 청주흥덕) 의원 등 충북 지역구 의원 8명 전원을 포함한 여야 의원 32명은 지난 17일 343회 임시국회에서 미군공여구역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지방대학 이전반대 제천시민 추진위원회(위원장 송만배)도 20일 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개정 법률안이 20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세명대가 지난해
사회
뉴시스
2016.06.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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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 배정 결과전해 드렸는데요.충북 지역구 의원 대부분이이른바 알짜 상임위를 배정 받지 못하면서각종 현안 해결과 정부 예산 확보가쉽지 않을 전망입니다.김택수 기잡니다. 정부 SOC 사업을 심의하고예산 반영 여부를 결정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20대 국회 전반기 충북에선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당초 국토위를 1순위로 희망했던 새누리 권석창, 더민주 변재일 의원은 각각 농해수위, 미방위로 배정됐고,산자위를 1순위로 꼽았던 더민주 오제세 의원은19대 상임위원장을 지낸 복지위로 밀렸습니다.중부고속도로 확장을 비롯한 각종 현안이 국토부에 몰려 있는충북 입장에선
사회
HCN
2016.06.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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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원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충북 의원 8명과 충북 출신 비례대표 2명이 활동할 상임위원회도 확정됐다.1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4선의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청주상당)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주청원)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오제세 의원(청주서원)은 보건복지위원회로 배정됐다.재선의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충주)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대수 의원(증평·진천·음성)은 국방위원회,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국토교통위원회로, 더민주 도종환 의원(청주흥덕)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결정됐다.의원 상임위 확정에 이어서 초선의 새누리당 권석창 의원(제천·단양)은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비례대표)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정의당 김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6.06.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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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북도당이 상주시와 문장대 온천개발 지주조합이 추진하는 온천개발 저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로써 문장대 온천개발 저지 운동은 도내 정·관·민이 모두 참여하는 모양새를 갖추면서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하고 있다.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오는 3일 문장대 온천개발 저지 충북범도민대책위 집행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하기로 했다.간담회에는 경대수 도당위원장과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이 참석할 예정이다.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이미 대책위에 적극 협력하기로 방침을 정했다.새누리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당내에 구성된 특위에서 대구지방 환경청을 방문하는 등 문장대 온천개발 저지 활동을 해왔다”며 “도 전체 사안인 만큼 대책위와 협의해 온천개발 저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6.06.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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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가 오늘(30일) 개원한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여야 3당 모두 이번 국회는 민심을 반영한 국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122석으로 원내 2당으로 전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원내 1당이 됐지만 새누리당보다 1석 많은 123석에 그쳤고 국민의당이 38석을 확보하면서 ‘캐스팅보트’ 자리를 확고히 했다.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양극화 해소 등 민생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20대 국회는 어느 정당도 과반을 이룰 수 없는 여소야대의 절묘한 3당 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 같은 과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캄가 중요하다.이런 가운데 충북지역 8개 선거구에서 선출된 8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은 어떤 각오로 20대 국회 개원에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6.05.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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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도내 8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신청기간은 6월1~3일 사흘간이며, 온라인(http://win.theminjoo.kr)을 통해서만 지원할 수 있다.공직선거법상의 국회의원 피선거권과 신청일 현재 당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에 필요한 서류 등은 더민주 충북도당 홈페이지(http://chungbuk.minjo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충북 8개 지역위원장은 청주 흥덕 도종환, 청주 서원 오제세, 청주 청원 변재일, 청주 상당 한범덕, 동남4군 이재한, 중부3군 임해종, 충주 윤홍락, 제천 단양 이후삼 등이다.충북도당은 20대 총선에서 당선한 도종환·오제세·변재일 위원장은 유임이 유력하지만, 나머지 지역위원장은 중앙당 조직강화특
정치·행정
뉴시스
2016.05.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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