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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하 선대위원장)이 같은 당 소속 엄태영 충북 제천·단양 후보를 지원하고 나섰다. 문재인 정부 심판론을 꺼내 들었다. 김 선대위원장은 “4월 15일 우리 생존을 위해 이 정부의 잘못을 엄격하게 다스리는 심판을 내려달라”며 “비례·지역 할 것 없이 두 번째 칸을 찍어 통합당이 국회 과반의석을 차지해 이 정부의 잘못을 시정할 계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 19 여파로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가려진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김 선대위원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내세우면서 마스크를 쓴다고 해도 지
정치·행정
김다솜 기자
2020.04.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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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신천지 교회 신도 중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터넷 매체 기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지인,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 충주시청 출입기자 등이 검체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19일 충북도와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된 A(30)씨가 방문했던 충주시선관위 직원 11명이 진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A씨와 함께 차를 탔거나 만난 적이 있는 지인 2명도 검체 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왔다. A씨와 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충주시청 출입기자 22명
사회
최현주 기자
2020.03.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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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일자리 창출에 성과가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신청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두고 사업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제조업 기업이며, 최근 1년간 청년 일자리 창출(정규직) 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이다.올해는 성장촉진지역(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작년보다 한 군데 더 늘린 3개 기업을 우선 모집한다.도는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 등 적격요건 심사와 청년고용실적 관련 서류심사, 현지실사 및 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6월 중 총 11개사를 선정할
사회
계희수 기자
2020.02.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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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충북지역 삶과 일터를 위협했던 유해물질 사건사고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삶과 일터 충북노동자시민회의'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충북권 10대 유해물질 사건사고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유해물질 사건 10건을 선정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결과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이 1위로 선정됐다.당초 충북노동자시민회의가 선정한 10대 사건사고는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 ▲청주시 폐기물 소각장 3곳 더 생긴다 ▲충북 발암물질 배출 1위 기록
사회
권혁상 기자
2019.12.3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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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마무리하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이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충북 곳곳에서 열린다.충북도는 31일 오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광장에서 '2020년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연다.도는 164만 도민의 꿈과 소망을 담아 새해 힘찬 출발과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어린이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대북 공연, 남성 중창단 '지칸토'와 미스트롯 강혜민·김희진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도민 대상 수상자 등 각 분야 인사가 참여하는 제야의 천년대종 타종식도 연다. 90여 명이 11개 조로
정치·행정
뉴시스
2019.12.3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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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승진 ▲충북도의회 사무처장 신강섭 ◇3급 전보 ▲재난안전실장 안석영 ▲정책기획관 박중근 ▲행정국장 한필수 ▲신성장산업국장 허경재 ▲바이오산업국장 이재영 ▲환경산림국장 이태훈 ▲자치연수원장 김성식 ▲국토교통부(인사교류) 이상은 ◇3급 승진 ▲보건복지국장 전정애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박승환 ▲총무과(교육) 오세동 ◇4급 전보 ▲공보관 이강명 ▲총무과장 김영배 ▲자치행정과장 김두환 ▲민간협력공동체과장 홍순덕 ▲경제기업과장 심재정 ▲신성장동력과장 김상규 ▲농업정책과장 이준경 ▲문화예술산업과장 임병윤 ▲체육진흥과장 한충완 ▲도의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12.3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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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지역구 253석·비례대표 47석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충북 선거구는 8석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비례대표 의석 중 30석에 연동형 제도를 도입하고, 선거 연령을 18세로 하향 조정했다.이에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 획정에 들어가는 데 충북 지역구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중앙선거관리위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 11월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총인구수는 5182만6287명이다.총인구수를 지역구 의석수(253석)로 나눈 1석당 평균 인구수는 20만4847명이다. 이 수치로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12.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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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기사가 떠난 뒤 주차를 하다가 차에서 잠이든 음주운전 공무원이 중징계를 받았다.17일 단양군에 따르면, 충북도 인사위원회는 혈중 알코올농도 0.089% 상태에서 운전한 군 소속 공무원 A씨에게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다.A씨는 지난 10월 대리운전으로 귀가했다가 주차를 위해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시동을 켠 채 잠들었다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사회
뉴시스
2019.12.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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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4+1 협의체'가 패스트트랙에 오른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 안에서 지역구를 250석으로 늘리고 비례대표는 50석으로 줄이기로 가닥을 잡아 도내 지역구 8석이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당초 안에 따르면 도내 지역구 1석이 줄수 있지만 250석을 유지할 경우 충북은 선거구 감소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 11월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총인구수는 5182만6287명이다. 총인구수를 지역구 의석수(250석)로 나눈 1석당 평균 인구수는 20만7305명이다.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12.16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