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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입장객이 당초 예상보다 하루 늦은 13일 30만명을 돌파했다.조직위원회는 그동안 관람객 입장 추이를 감안 12일 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으나 이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이 예상보다 적으면서 13일 오전에야 30만명을 넘어섰다.이로써 행사 개막이후 14일 만에 관람객 3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14일과 15일에는 예약 관람객만 각각 1만5000여명에 이르고 있어 목표 관람객 50만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이날 30만번째 입장의 행운은 충북 청주시 지동동에 사는 주부 심정숙씨(38)에게 돌아갔다.심씨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과 함께 12일 행사장을 찾았으나 전시관을 자세히 보지 못함에 따라 13일 친구와 함께 다시 찾았다가 이같은
사회
뉴시스
2005.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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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갑 경찰종합학교 교장(50 치안감)이 승진인사에서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감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5일 알려졌다. 한교장의 감찰조사는 충북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중이던 2003년 당시 청주 서부서장 김남원씨(50 구속중)에게 특정인을 승진시키기 위해 추천서열을 앞당기도록 했다는 김씨의 진술에 따른 것이다.김 전 서장은 최근 경찰에서 "당시 경감 승진후보자 가운데 내가 7위로 추천한 ㄱ경감(당시 경위)의 서열을 (한청장이)앞당기도록 요구해 1위로 순위를 승진심사위원회에 제출했으며 그 사람은 승진했다"고 진술했다.김 전 서장은 직원등으로부터 7억8천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지난달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사회
충북인뉴스
2005.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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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007년까지 도내 각 시군마다 1교 이상의 특성화고를 선정 육성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진천고를 농촌 특성화 고교로 지정한데 이어 오는 2007년까지 도내 각 지역별로 1개교 이상의 특성화 고교를 지정 육성할 방침이다. 특성화 고교로 선정된 학교는 자율학교로 지정돼 학교 선발과 교육과정의 편성운영 자율권이 부여되며 외국어 교육, 정보화교육, 인성교육, 특기적성교육 등 학교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또 냉난방 시설, 교육정보화 시설, 다목적교실 등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과 함께 학습자료 구입비, 교사연구비 명목으로 학교당 16억320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특성화고교는 교육과정 운영의 특성화와 교육여건 개선
사회
뉴시스
2005.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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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을 앞두고 최근 실시된 도내 교원인사에서 지역사회에서 물의를 빚었던 해당 교사들의 인사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자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음성지역 A고교의 경우 올해 1학기 동안 일부 교사들이 성추행과 위화감 조성, 음주로 인한 수업차질로 물의를 빚자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거세게 항의했었다. 일부 교사들이 물의를 빚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A고교는 문제의 교사들을 다음 인사때 전보 조치할 뜻을 밝혔었다. 그러나 최근 도내 교원인사에서 해당교사들의 인사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자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교원인사의 부당성을 제기하며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음성지역 A고교 Y교사는 지난 5월 2일 저녁 7시 30분께 음성읍내 모식당 화장실 앞에서 이
충주·음성
백낙영 기자
2005.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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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이 실시한 교원정기인사에 대해 제천지역 교육계와 학부모들이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실시한 교원정기 인사를 통해 제천고의 교장과 교감을 동시에 전보 조치하고 제천고에 단 한명뿐인 음악교사를 청주 금천고로 전보발령냈으나 후임교사는 발령을 내지 않았다.도교육청은 음악교사를 청주로 발령을 내는 대신 제천고는 빨리 기간제 교사를 채용할 것을 지시했으나 제천지역에서 기간제 교사를 구하기가 힘들어 파행수업이불가피한 실정이다.또 지난 17일 제천고에서 열린 행사에 교육감이 방문하기로 했다가 전격 취소를 한데다 대신 방문한 부교육감도 다과회에 불참하고 돌아간 것은 제천지역을 무시한 처사라며 제천지역 교육계 인사와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지역
CBS청주방송
2005.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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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0일 새벽, 수면 중 심장마비로 숨진 고 김천호 전 교육감을 떠나보낸 청주시 봉명동의 교육감 관사에는 숨이 막힐 것 같은 적막만이 감돌았다. 잔디가 깔린 마당에는 지붕 만큼 자란 오동나무가 그늘을 드리웠고 목백나무는 화려한 꽃을 피웠지만 아름다움을 찬탄할 주인의 기척은 없었다. 잔디가 깔린 마당 한 구석에는 고 김 전 교육감을 유난히 따랐다던 진돗개들이 살던 개집 역시 주인을 잃은 채 휑하니 놓여있어 쓸쓸함을 더했다. 고 김 전 교육감의 제자들이 관사 입주 당시 진돗개 2마리를 선물해 새끼를 치고 일가를 이루었으나 주인이 세상을 떠나고 7월8일 미망인마저 관사를 떠나면서 시골로 보내졌다고 한다. 관사 내부에는 김 전 교육감이 사용하던 돌침대와 운동기구 등이 그대로 남아있었고, 2층
정치·행정
이재표 기자
2005.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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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장 류재영 ▲진천교육장 전재원 ▲괴산교육장 연준 ▲단양교육장 김종근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준곤 ▲도교육청 초등인사담당장학관 권오삼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안성배 ▲도교육청 중등인사담당장학관 이근청 ▲청주교육청 학무국장 박인수▲단재교육연수원 교육연구관 신강수 ▲단재교육연수원 교육연수부장 유영식 ▲단재교육연수원장 유정현 ▲제천 백운초 강석주, 입석초 이문규, 덕산초중 권영식, 동명초 이화숙, 의림여중 이경복, 제천고 류인배, 제천여중 주원봉, 송학중 정지헌 ▲옥천 청산초 조정구, 안남초 김유홍, 대성초 진기환, 증약초 박진하, 죽향초 이병석, 군남초 노현석, 삼양유치원 이영수, 옥천상고 이충호 ▲영동 매곡초 이
사회
뉴시스
2005.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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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시민에게 매년 시상하고 있는 ‘제19회 제천시민대상’의 후보자를 추천을 다음달 7일까지 접수 받는다. 후보자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7일 ‘창의110주년 제천의병제’개막식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부문은 ▲문예학술체육부문 ▲사회개발봉사부문 ▲특별상부문 등 3개 부문으로 추천 대상자는 2년 이내에 시민대상 수상대상자로 추천되지 않은 자로 선발공고일 현재 제천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면 된다. 또, 특별상 수상대상자는 제천의 발전에 기여했거나 위상을 높인자로 거주지 제한에서 제외되며, 각 부분 공히 각급 기관 단체장, 학교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제출서류는 소정의 추천서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