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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 청주공항~일본 정기 노선 신설 계획이 희망 항공사가 없어 사실상 무산됐다.22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청주공항에 입점한 5개 항공사 등 8개 국적기 항공사를 대상으로 청주공항~일본 신규 취항 신청을 받고 있으나 이날 현재까지 희망 항공사가 나서지 않고 있다.신청 마감일이 23일이지만 문의 전화조차 없어 취항을 신청하는 항공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도는 이미 포화상태인 오사카 등 인기 지역보다는 후쿠오카 등 온천 관광지 위주의 신규 노선을 개설할 계획이었다.지난해 12월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일본을 방문했던 이시종 충북지사는 주일 한국대사관 측에 동경 하네다 공항 또는 나리타 공항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정기 노선 개설 필요성을 설명, 긍정적인 답변을 얻기도 했다.도
경제
김남균 기자
2017.01.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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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김남균 기자
2017.01.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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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은 20일 오전 9시를 기해 충북 전역에 대설 주의보를 발효했다.이날 오전 6시 현재까지 청주 2.8㎝, 보은 6.5㎝, 괴산 4.5㎝, 증평 4.0㎝, 진천 3.0㎝, 옥천 2.5㎝, 제천 2.5㎝, 수안보 2.5㎝, 음성 1.0㎝의 눈이 내렸다.눈은 앞으로 2~5㎝ 더 내리다 이날 오후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낮 동안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해 쌓인 눈이 얼 것으로 보여 빙판길 교통안전에도 주의가 요구된다.주말인 21일에는 바람까지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사회
김남균 기자
2017.01.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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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김남균 기자
2017.01.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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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1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무심천 산책로를 정비한다고 18일 밝혔다.무심천 산책로에 설치된 우레탄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돼 오는 6월까지 전면 교체키로 한 것.교체 대상은 무심천 둔치에 우레탄으로 시공된 산책로이다. 상당구 평촌동 장평교에서 흥덕구 문암생태공원까지 11.14㎞(폭 1.5m) 구간이다.이곳에서는 지난해 8월 중금속이 기준치를 넘게 검출됐다. 시가 전문기관에 의뢰해 우레탄의 유해성을 분석한 결과, 납 성분은 기준치(90㎎/㎏)를 113배 이상 초과한 1198㎎/㎏이 검출됐다.크롬은 171㎎/㎏이 검출돼 기준치(25㎎/㎏)의 7배에 달했다.중금속인 납 성분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뇌신경계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행정
김남균 기자
2017.01.1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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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와 충북교육발전소는 17일 행복지구단위사업 예산 전액 삭감 당론을 정한 새누리당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2017년 충북도교육청 예산심의 과정에서 해당상임위인 교육위를 무사통과 한 이 예산을 예결위원회에서 이례적으로 부결시켰다”며 “문제는 충북도의회 교육위에서 예비심사를 하지도 않은 시점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이 의원총회를 열어 행복지구사업 예산의 전액삭감을 당론으로 채택했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이어 “행복지구단위 사업과 관련된 새누리당 충북도의원들의 행태는 우려를 넘어 심각성이 도를 넘고 있다”며 “새누리당은 당론으로 채택한 행복지구사업 예산 삭감으로 진보교육감의 발목을 잡은 것이 아니라 행복교육을 받을 우리 아이들의 권리를 박탈한 것이다”고 비난했다.또 “
사회
김남균 기자
2017.01.1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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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수 선거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전무후무한 무소속 3선 연임 신화를 쓴 임각수 전 군수가 퇴장한 자리는 생각보다 컸다. 국정농단 원죄를 진 새누리당은 사실상 선거의 관장력을 잃었다. 구심점을 잃은 새누리당 후보들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바람을 따라 이합집산했다.이들은 저마다 ‘반의 적자’를 외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도 모처럼 풍년을 맞았다. 후보군만 3명이다. 이 가운데 협동조합과 농민운동의 적통으로 꼽히는 남무현 전 불정농협 조합장이 가세해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모든 선거에서 이겼지만 유독 괴산군수 선거에서 체면을 구겼던 새누리당과 절치부심 기회를 노리고 있는 더민주당은 임 전 군수의 빈자리에 저마다 승리를 외치고 있다. 현재까지 출마의사를 밝힌 인물을 살펴보면 새누리당 송인헌(
정치·행정
김남균 기자
2017.01.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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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남균 기자
2017.01.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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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음성군의 품바축제 등 도내 6개 지역 축제를 올해 도 지정 축제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도는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축제평가단의 엄정한 평가와 지역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품바축제를 최우수 축제로, 영동 포도축제와 단양 온달문화축제를 우수 축제로 선정했다.괴산고추축제, 옥천 지용제, 증평 인삼골축제, 보은 대추축제는 유망 축제에 올랐다.축제평가단과 지역축제육성위원회는 품바의 웃음, 사랑, 나눔을 주제로 한 음성 품바축제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발전 노력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도는 최우수 축제에 7000만원을, 우수 축제에 각 5000만원을, 유망 축제에 각 3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괴산고추축제를 올해 유망
문화·관광
김남균 기자
2017.01.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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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내를 관통하는 무심천이 40년만에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해제됐다. 이에따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공장 설립 제한이 풀릴 전망이다.16일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중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영운동, 수곡동, 평촌동 무심천 일대 0.325㎢에 지정된 `청주시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됐다고 밝혔다.지난해 영운정수장이 폐쇄된데 따른 후속조치다.해제되는 영운동 보호구역은 주로 하천부지로 해제에 따른 개발 효과는 미미하겠지만 가덕면 등 3개 면과 영운동 등 15개 동 75㎢에 지정돼 있는 공장설립제한구역 해제의 실마리가 됨으로써 지역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시는 영운동 일대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지난 2일 환경부에 무심천 상류 75㎢에 대
정치·행정
김남균 기자
2017.01.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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