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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4월 12일 치러지는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7명이 출마를 선언했다.임각수 전 괴산군수의 중도 하차로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3명, 새누리 2명, 무소속 2명 등 보궐선거 주자 7명이 출마표를 던졌다.더불어민주당은 박세헌(56) 청풍종합관리㈜ 대표, 남무현(64) 전 괴산 불정농협 조합장, 김춘묵(57) 전 서울시 지방시설 서기관 등이다.김환동(67) 전 충북도의원과 지난 5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나용찬(62) 한국보훈학회 부회장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새누리당은 송인헌(61) 전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장, 임회무(58) 충북도의원이 출마해 경선을 치를 계획이다.
정치·행정
김남균 기자
2017.02.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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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개교하는 충북 최초의 공립대안학교 은여울중학교 학생 모집 결과 40명 모집 정원을 모두 채웠다.모집정원은 학년별 각 1학급으로 1학년 10명, 2학년 10명, 3학년 20명 등 총 40명이다.학생은 청주 26명, 충주 2명, 제천 4명, 옥천 1명, 진천 5명, 음성 1명, 단양 1명으로 충북 도내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로 고르게 구성됐다.은여울중학교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가족과 함께 하는 은여울과의 만남’ 시간을 마련한다. 지난 1월에는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2월 16일에는 2, 3학년 학생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은여울중학교 관계자는 “3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따뜻한 돌봄과 배움의 즐거움이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
김남균 기자
2017.02.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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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는 2017년에 사용할 교과서 신청 내역을 취합한 결과 한국사를 1학년에 개설한 도내 모든 고교가 국정교과서를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2017년 도내 고교(특수학교 포함) 중 1학년에 한국사가 개설된 학교는 총 62개교이다. 이들 모든 학교가 2016년까지 사용하던 검정교과서를 재신청했다.지난달 26일까지 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를 통해 각 학교별로 교과서 신청 결과 2017년에 한국사가 1학년에 개설된 학교수는 당초 파악된 50개교에서 62개교로 다소 늘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NEIS로 신청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주문했던 학교들이 이번에 모두 파악되면서 학교수가 늘어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도내 국립 고교인 충북대사대부고와 교원대 부고는 조만간 학교운영위원회
사회
김남균 기자
2017.02.0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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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시각디자인학과는 `서울영상광고제 2016' 파이널리스트에 9작품이 올라가 이 중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 등을 수상했다.청주대는 올해 졸업생이 제작한 16작품 등 9작품이 1차 전문 광고인(PD, 감독, AE) 심사와 2차 출품 작품에 대한 광고인/네티즌 온라인 평가를 거쳐 `서울영상광고제 2016'YCA Finalist까지 올라갔다.청주대는 다른 대학을 압도하는 9점이 파이널리스트에 올라가면서 올해의 대학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우수상은 `바르는 밴드'를 제작한 문주선, 이은지, 이조은씨 등 3명이 받았다.또 박연경, 김호형, 이종윤씨 등 3명은 `굿나잇 굿슬립 롤온-사용설명법 편'으로 장려상을 받았다.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서울영상광고제는 우리나라 유일의
사회
김남균 기자
2017.02.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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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청주시장 관사에 건립하는 '김수현 드라마 아트홀'의 건축설계·전시연출사업 공모에 ㈜스튜디오엠오비건축사무소와 ㈜인테크디자인이 선정됐다.청주시는 25일 대회의실에서 평가위원회를 열어 ㈜스튜디오엠오비건축사사무소와 ㈜인테크디자인이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당선작은 한국적 정서를 담은 수(水), 석(石), 송(松), 죽(竹), 월(月)을 주제로 한 5가지 테마의 마당을 중심으로 연면적 2천193㎡의 아트홀, 교육동을 건축하고 가족을 감싸 안는 김수현 드라마를 모티브로 한국적 영감을 실현하는 전시공간을 구현했다.우수작에는 ㈜무심종합건축사사무소와 ㈜열린기획, 가작으로는 ㈜지선정건축사사무소와 ㈜에이치아이디씨엠이 뽑혔다.
문화·관광
김남균 기자
2017.01.3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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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은 26일 낮부터 맹위를 떨쳤던 강추위가 물러나고 평년기온을 되찾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 현재 지역별 기온은 괴산 영하 15.6도, 제천 영하 16.5도, 충주 영하 13도, 청주 영하 9.3도, 음성 영하 15도, 영동 영하 13.1도, 단양 영하 12.8도, 옥천 영하 12.1도, 보은 영하 14.8도 등으로 전날보다 1~3도가량 높아졌다.낮 최고기온도 3~7도 분포로 전날보다 크게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현재 제천과 괴산 지역은 한파 경보가 발효 중이며, 충주‧음성‧보은 지역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정체에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충북지역 미세먼지농도는 대부분 '나쁨' 수준을 나타내는 등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회
김남균 기자
2017.01.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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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김병우 교육감의 공약사업인 행복교육지구 사업예산이 우려곡절 끝에 도의회 본회의를 원안대로 통과했다.도의회는 24일 오전 제3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행복교육지구 운영비 15억8천여만원을 포함한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은 다수당인 새누리당 의원들이 반대하면서 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관련 예산 15억8천여만원 중 절반인 7억8천여만원을 삭감했다. 매칭 예산을 세워야 할 제천시·괴산군·보은군이 아직 예산을 세우지 않았다는 이유로 도교육청 부담액 7억8천여만원을 삭감시킨 것. 하지만 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의과정에서 도교육청은 이들 3개 시·군이 추경에서 매칭 예산을 세우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교육위에서 삭감된
사회
김남균 기자
2017.01.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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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민주노총충북본부(이하 민주노총)가 고용노동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불임금 사태 해결을 요구했다. 또 해마다 체불임금 사태가 반복되는 만틈 근본적인 제도개선도 함께 요구했다.24일 민주노총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앞에서 “모두가 행복한 설을 보낼 권리가 있다”는 체불임금 규탄 기자회견를 개최했다.민주노총은 “노동부가 공개한 체불사업주 명단에 따르면 239개 사업장에서 180억여원의 체불이 발생했다”며 “이마저도 공개된 명단은 기준일 이전 3년 이내 임금 등 체불로 2회 이상 유죄 확정 및 1년 이내 임금 등의 체불 총액 3천만원 이상인 자’에 해당되는 고액·상습적 체불 명단에 불과하다”고 밝혔다.민주노총은 실제 체불임금 규모는 더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민주노총은 “
사회
김남균 기자
2017.01.24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