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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쇄박물관에 소장된 유물 1,800여점 중 성리대전서절요 등 5점의 충북도 지정 문화재가 조만간 보물로 지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는 지난 6일 충청북도지방문화재위원회를 열고 지난 8월14일 충청북도 지정 문화재로 지정한 성리대전서절요 등 5점이 문화재의 중요성이매우 높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건의키로 결정했다. 한편 이번 보물로 신청한 문화재 총5점은 내년 상반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심의회에서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문화재명은 다음과 같다. ▷성리대전서절요 권1-4(도유형 제226호)=전남 나주에서 만든 금성 목활자로 찍은 책으로 임진왜란전 지방 목활자로 간행한 희귀자료다. ▷수보살계법 범망경보살계본(도유형 제227호)=고려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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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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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칠용)가 가을철 벼베기 철을 맞아 지난7일까지 36일 동안 농민에게 농기계를 임대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는 36일간 콤바인, 디바이더, 트레일러, 콩 탈곡기 등 8종의 농기계를 임대해 주어 59농가가 82.3ha의 면적을 추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5백4십만원의 임대 사용료를 징수했다. 또한 경운기, 관리기, 수확기 등 12대의 농기계를 무상으로 수리하고 점검을 실시해 농민들이 추수를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일조 했다. 그간 농업기술센터는 가을철 추수 맞이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담당근무조 4명이 매일 오전6시부터 오후11시까지 농기계 대여를 시작으로 농민이추수를 마친후 농기계를 반납, 수리하기 까지 봉사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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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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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또 도지사 관사를 폐지했다. 경남도는 지난 10일 도지사 관사폐지를 확정하고 주민들을 위한 복지시설로 전환할 방침을 공표했다. 경남도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경남리서치에 의뢰해 관사폐지에 대한 찬반 여론을 물어 폐지주장이 46.8%로 존치(36.8%)보다 높게 나오자 전격 폐지를 결정했다. 경남도지사는 조만간 개인주택을 마련, 이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지사관사는 전두환정권인 84년 지은 것으로, 대지 2990평에 건평 210평 규모다. 관사의 연간 운영비는 인건비를 포함 억대를 넘었던 것.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다시 충북도지사 관사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2800여평의 충북도지사 관사는 공관 비서 1명과 경비원 2명 등이 상주함으로써 인건비 포함 연간 운영비만도 1억원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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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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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천안연수원 매입을 추진하는 가칭 세계태권도대학교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춘재)는 그 실체가 아직 불분명하다. 현재 서울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데 얼마전 전화번호가 일괄 바뀌고 토지거래허가 서류상의 인물들도 갑자기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시에 따르면 당초 1차 접수 때는 공동매수자가 8명이었는데 다시 5명으로 바뀌어 신청됐다. 지난달 27일 승인된 토지거래허가서엔 이춘재 이경주 김재용 금성렬 신익추씨 등이 연수원 매입주체로 기재되어 있다. 이 허가서는 공증절차까지 마친 상태다. 이들 인물의 전력에 대해선 사업가, 해외동포, 돈많은 태권도인, 예비역 장성 등 각가지 억측만 난무하다. 다만 이 단체 건설사업본부장이라는 직함의 윤길헌씨는 “현재 여러 명이 참여하고 있고 모두 육영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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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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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량씨(전 민주당 도지부장)가 12일 민주당을 탈당,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장 전지부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합당 내지 연대를 위해 민주당에 남아 목소리를 내 왔는데 지금의 상황은 여의치가 않다. 두 당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지만 새로운 정치를 창출해야한다는 신념으로 신당인 열린우리당에 들어 가게 됐다"고 말했다. 장 전지부장은 내년 총선에 청원군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민주당에 남아 조직을 추스르고 있는 임헌택씨와 김기영씨는 중앙당 전당대회가 열리는대로 새로운 인물영입을 본격 추진, 내년 총선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영씨는 민주당 청원조직책을 중앙당에 신청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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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현 기자
2003.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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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국내에 널리 알려진 타인의 상표를 불법 도용한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된 남문로 소재 종로귀금속을 비롯한 12개업소를 지난 10일 시정권고 조치했다. 시는 지난달 20일 특허청, 충북도청, 시청 등 2개반 12명의 합동단속반이 시내 백화점, 성안길 상가, 육거리 시장,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상가 등을 중심으로 시계, 악세사리, 가방, 모자 등의 위조상품에 대한 단속을 벌여 12개업소를 적발해 오는 21일까지 짜가상품을 없애도록 시정권고 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 업소는 시정권고 기한내에 시정하지 아니하거나 또는 다시 적발될 경우에는 사직당국에 고발된다. 이와함께 위조상품을 만들거나 판매하는 행위는 다른 사람의 재산을 훔치는 것과 같은 범죄행위로써 국내에 알려진 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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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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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 시상과 관련해 올해에도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올해 제11회째를 맞은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에 출품된 응모작이 청주대학교의 새천년 종합정보관을 비롯해 총10작품 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시민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을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2일에 걸쳐 응모작 10작품을 청주시 민원실과 본관 1층 공간에 전시하여 시민이 마음에 드는 작품에다 동그라미표를 붙여 투표하도록 특 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는 투표 결과 많은 인기를 모은 작품에 대하여 향후 청주시건축위원회의 아름다운 건축물 최종 심사 선정과정 에서 시민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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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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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보건소에서는 알콜 중독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해 사회 복귀를 촉진하여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알콜상담센터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흥덕보건소에서 알콜 중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상담·교육·재활서비스 프로그램 과정은 다음과 같다. A.A모임(알콜 중독자들의 자조모임)= 술을 끊겠다는 열망이 있으신 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매주 화·금요일 오후7시부터 8시까지 청주알콜상담센터에서 운영한다. 익명의 알콜중독자들의 모임으로 중독자들의 영적회복과 사회복귀를 돕는다. 가족모임 및 교육= 알콜중독자의 가족과 관심 있으신 분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가족들 스스로 자립을 통해 중독자를 이해하고 대상자가 단주에 대한 의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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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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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말도 많던 경부고속철도 오송역사 건립이 10일 정부에 의해 최종 확정됐다. 국회 홍재형의원은 "경부고속철 오송역 건립을 위해 오늘 정부에서 검토한 결과 울산광역시와 김천시 오송에 중간역을 세우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홍의원은 "정부 경제부총리와 기획예산청장을 비롯한 경제장관회의에서 청원군 오송에 역사를 짓기로 했고 현재 기본계획을 위한 후속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송에 경부고속철 역사가 들어설 경우 청주권에서 서울 30분, 부산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해 오송이 교통요충지로 부상함은 물론 향후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오창과학단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각에선 경부고속철 오송역사 건립이 오히려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에 불리하게 작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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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현 기자
2003.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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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건축물의 건축 장려와 건축인의 긍지 부여를 위한「제5회 충청북도건축상」수상작이 선정되었다. 금상에는 청주시 용암동에 소재 청주시립정보도서관, 은상에는 청원군 강내면 충청대학 International House, 동상에는 제천시 장락초등학교가 차지하였으며, 입선작으로 4개작품을 선정하였다. 심사결과 최고의 영예인 금상은 청주시립정보도서관 으로 아름답고, 기능적이며, 환경친화적인 건축물로 지역주민의 도서관으로서 남녀노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되었으며, 특히 유아 및 노인을 위한 온돌 독서실과 컴퓨터자료 열람실은 주민편익을 극대화하였다고 평가되고, 주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휴게실 및 외부가 보이는 내부동선 배치와 주변 조경은 주민에게 또 다른 휴식공간을 제공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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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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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최승황)에서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보호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상가 및 점포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따라 상당구는 1개조 3명의 점검반이 매장면적 33㎡이상인 소매점포와 시장내 소매점포, 대형매장·백화점내의 소매점포 등 2,20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가격표 게시, 이중가격 표시, 허위가격 표시 여부 등을 중점점검할 방침이다. 상당구는 판매가격을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로 표시하는 경우에는 시정권고와 함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상당구는 앞으로도 가격표시 미이행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상거래 질서를 저해하는 요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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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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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월부터 도로에 설치된 폐쇄회로 CCTV 등 무인장비도 주정차단속을 할수 있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이 5일 공포됨에 따라 청주시도 교통혼잡지역에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비 6억2천만원을 내년예산에 반영해 시와 양구청 등 3개소에 CCTV운영시스템 모니터 시설을 구축하고 시외버스터미널, 용암동 조흥은행을 비롯한 교통혼잡지역을 조사하여 양구청 10개소씩 총2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단속요원이 주정차 위반차량에 위반 스티커를 붙이고 차량을 사진기나 캠코더로 찍어 근거를 남긴 뒤 이의를 제기할수 있는 10일간의 진술기간이 경과하면 과태료 납부고지서를 발송해 왔다. 그러나 무인장비 도입에 따라 위반 스티커가 발급되지 않아도 무인장비에 찍힌 영상을 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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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리뷰
2003.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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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회법사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에스케이 비자금 수수의혹과 양길승 비리의혹 사건등 노무현대통령 측근비리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검사법안을 표결로 통과시킨 가운데 10일 본회의를 열어 특검법안을 처리키로 해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청와대는 특검법안에 대해 부정적이어서 국회를 통과한다해도 재의를 통한 거부권 행사가 예상돼 특검 실행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 특검법안은 국회본회의 의결 정족수의 과반수 출석과 과반수 찬성으로 돼있어 한나라당의 찬성으로 국회통과는 확실시 되지만 대통령 재의시 헌법에는 과반수출석에 3분의 2이상 찬성으로 재의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회 의결이 확정될 경우 대한변협이 2명의 특별검사 후보를 추천해 그 가운데 대통령이 1명을 임명하도록
정치·행정
충청리뷰
2003.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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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충청권 건설(이전) 문제와 관련, 어정쩡한 태도를 보여왔던 한나라당이 의미있는 자세변화를 보이고 있다. 7일 신행정수도 이전 문제를 다룰 특별위원회를 국회에 설치하는 방안을 당 방침으로 확정한 때문이다.이에따라 관련법의 국회제출이후 상임위 통과여부조차 불투명했던 신행정수도 특별법의 제정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 원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한나라당이 특위구성을 계기로 행정수도 특별법의 국회통과 의지를 다진다면 대세는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게 되기 때문이다.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7일 오후 열린 한나라당 의원 총회에서 국회내 관련 특위 구성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국회 수석 부총무실에서 한나라당 수도이전위원회가 열려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비롯한 행정수도
정치·행정
임철의 기자
2003.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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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우 정무부지사의 신행정수도 관련 발언이 구설수에 오르자 지역 정.관가에선 그의 거취를 놓고 각종 설이 분분하다. 일단 남부지사는 이번 발언에 대해 "충북의 입장에서 최근의 정치권 분위기를 전달하려 한 것 뿐인데 본의 아니게 물의를 빚은 것같다. 하지만 그날 기자실에 들러 발언한 내용은 언론 보도가 아닌 그 본의를 따져 보면 부지사로서 전혀 부끄러움이 없다. 당시 발언내용을 사실대로 확인해 줬으면 한다.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는 입장이다. 남부지사는 그동안 특별법과 관련, 한나라당 의원들을 집중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날 발언도 이런 전후과정에서 자신이 느낀 점을 말하다가 언론에 보도된 것으로 주변에선 보고 있다. 어쨌든 남부지사의 이날 발언이 예사롭지
정치·행정
한덕현 기자
2003.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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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우 충북도 정무부지사의 행정수도 관련 발언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 충북범도민협의회'는 7일 이와 관련 '남상우 부지사는 즉각 자진사퇴하고 충북도민들에게 사과하라'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범도민협의회는 "'행정수도 이전은 안될 게 뻔하다'며 '정부는 되지도 않을 일이라고 손도 대지 않으면서 행정수도 이전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한나라당에 뒤집어 씌우려 한다'는 등의 정치적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남 부지사는 즉각 자진사퇴하고 도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또 충북의 각계각층이 나서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의 정기국회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있는 이 때, 도지사를 보좌하며 법안의 국회통과에 적극 나서서 진두지휘해야 할 정무부지사가
정치·행정
홍강희 기자
2003.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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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 국민주택 상환금 체납액이 9월30일기준으로 199세대 3억4백5십만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체납액 199세대 3억4백5십만원중 상환기간이 만료된 금액이 85세대 1억3천2백6십만원, 상환중에 있는 금액이 1억7천1백9십만원 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10월 한달을 국민주택 상환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해 2개반 4명이 △체납자 독촉 안내문 발송 △체납세대 방문 징수 및 독려 △공가 세대를 통·반장과 동사무소와 연계해 징수 △ 야간 전화 납부약속 및 징수 독려 등을 통해 총체납액의 22.4%인 113세대 6천8백2십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또 그간 장기간 체납독려를 소홀히 한 관계로 상환금이 누적돼 일시에 체납액을 일소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시인하
정치·행정
충청리뷰
2003.1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