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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무원들이 ‘2016년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 사례’ 발표회에서 받은 시상금 70만원을 음성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군은 지난 3월 소속 공무원 대상으로 군민에게 부담과 불편을 주는 행정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를 받아 최근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 때 우수사례로 선정된 최병원, 김은전 주무관, 채수찬 팀장, 장려 한미선 주무관은 시상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음성장학회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자신이 노력해서 받은 시상금까지도 장학금으로 내놓는 모습에 감동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음성장학회의 수혜를 받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장학기금을 기탁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증평·괴산
윤호노 기자
2016.05.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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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신고포상금 지급까지 내걸며 오는 31일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특별 단속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합동단속반이 이 기간 군내 원룸 밀집지역과 주택가에서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자체 단속과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금 지급도 시작한다.군은 올해 관련 예산 300만 원을 편성해 신고 1건당 5만 원씩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차량 번호나 집 주소 등 쓰레기 투기 대상자의 인적사항만 확인할 수 있으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군 관계자는 “인적사항이 확인돼 과태료를 부과한 신고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1인당 신고포상금은 최대 10건 한해서 지급된다”고 했다.군은 지난해 신고포상금으로 총 295만 원을 집행했다.
진천·증평·괴산
윤호노 기자
2016.05.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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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최근 탄금호 태양광 유람선 사업자로 선정된 코리아크루즈㈜와 사업 시행을 위한 실시 협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시는 계류장을 비롯한 기반 시설 설치와 행정적 지원을, 코리아크루즈는 유람선 건조와 운영을 맡게 된다.코리아크루즈는 독일 코페(KOPE)사에 의뢰해 오는 7월 선박 건조에 착수, 내년 5월 배를 넘겨받아 유람선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탄금호 유람선은 태양광 에너지를 동력으로 하는 70명 정원의 41t급으로, 국내에서 처음 운항되는 태양광 유람선이자 내수면 최초의 관광 유람선이다.탄금호 유람선은 세계무술공원을 출발해 충주호 체험관광지까지 왕복 11㎞를 운항하며, 수상 라운지 형태로 다양한 선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탄금호 일대에는 국보 제6호 탑평리 칠층석탑(일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04.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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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안이 올해 당초예산 4625억 원보다 345억 원 늘어난 4970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 중 일반회계는 320억 원 증가한 4124억 원, 기금 운용 및 특별회계는 27억 원 증가한 962억 원이다.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49억 원, 조정교부금등 4억 원, 국·도비 보조금 46억 원을 증액했으며, 지방교부세는 114억 원 감액 편성됐다.일반회계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소하천 유지관리사업 4억 9000만 원, 경로당개보수사업 2억1000만 원, 감곡면 청사 부지 확보·주차장 조성 11억 원,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7억 8000만 원, 군도확포장사업 4억 5000만 원, 농어촌도로확포장사업 11억 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31억 원, 소규모주민숙원사업 2
진천·증평·괴산
윤호노 기자
2016.04.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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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영양평가를 실시해 영양위험요인이 발견된 대상자에게 영양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필수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함으로써 영양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하고자 실시된다.신청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66개월 미만의 영·유아이다.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 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가지고 있더라도 소득수준이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이어야 신청가능하다.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등본,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자동차보험증권(직장가입자),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확인서(해당자), 임신부일 경우 산모수첩 또는 의산진단서등 구비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진천·증평·괴산
윤호노 기자
2016.04.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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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지방세 상습 체납 사업주 53명을 대상으로 영업정지나 허가취소 등 관허사업제한 절차에 들어간다.군은 최근 지방세 3회 이상 체납, 체납액 30만 원 이상인 체납자 82명에게 관허사업제한 예고문을 발송했다.하지만 이들 중 53명이 지방세 납부가 이뤄지지 않아 관허사업제한 대상으로 선정해 해당 부서에 통보했다. 이들이 내지 않은 세금은 580건, 총 4억 420만 원에 달한다.관허사업제한은 지방세 고질 체납자에게 해당 인허가부서에 사업장 영업정지 또는 허가 취소하는 행정처분이다.군은 관허사업제한 대상자에게 청문 절차를 거쳐 사업장 폐쇄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자는 현재 운영하는 사업장 영업정지뿐만 아니라 허가취소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
진천·증평·괴산
윤호노 기자
2016.04.22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