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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지방분권 등 3대 과제를 설정하는 등 대통령 선거에 대비한 지역공약 발굴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도종환·청주 흥덕)은 18일 도당 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과 정책위원회 1차 연석회의를 갖고 대선 후보에 건의할 지역 공약 마련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민주당은 이날 ▶살의 질 향상 ▶SOC사업 ▶지방분권 등 3대 과제를 설정하고 세부적인 공약을 마련할 방침이다.충북도당은 이날 정책자문단장에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교수를 위촉하는 등 정책자문단과 정책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책자문단은 복지, 문화예술, 산업, 의료, 여성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이 참여한다.이들은 이날 20대 총선 충북도당 공약을 점검한 후 대선 공약 건의안에 대해 논의했다새누리
정치·행정
중부매일
2017.01.1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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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은 입수한 문화부 블랙리스트 문건을 분석한 결과 충북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 예술위원회 등이 각종 지원 사업에서 배제돼 불이익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도 의원이 입수한 블랙리스트에는 문학, 연극, 융·복합, 소외계층문화순회, 시각예술 등 2015년 예술위 공모사업 5개 분야에 대해 사업별로 배제 리스트가 정리돼 있다.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시인 김성장, 시인 송진권, 소설가 윤이주씨 등은 작가 1인에게 1천만원의 창작금을 지원하는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사업에서, 시인 이안씨는 '아르코 주목할만한 작가상'에서, 무미아트의 민병동씨는 작가장터 개설지원사업에서 각각 배제됐다.문화예술단체 중 (사)예술공장 두레(대표 오세란)은 소외계
문화·관광
충북일보
2017.01.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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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KTX 세종역 사전 타당성 용역에수서발 SRT 운행 수요를 추가 반영키로 했습니다.이 사업 저지에 나선 충북 입장에선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지역 정치권이 미온적 대처로 일관한다는지적입니다.김택수 기잡니다. SRT 개통, KTX 세종역 신설 빌미되나?지난달 9일 수서발 고속철도 SRT 개통으로오송역 정차 횟수는 하루 115회에서 189회,월 평균 이용객은 13,800명에서15,800명으로 2천 명 가량 늘었습니다.오송역 활성화에 또하나의 기폭제가 된 SRT 개통,문제는 이것이 KTX 세종역 신설의 빌미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데 있습니다.실제로 국토교통부는 수서발 고속철도 수요 반영을
사회
HCN
2017.01.1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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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충북 정치권의 최대 화두는역시 '조기 대선'입니다.그러나 서로 필승을 결의했던 예년과 달리정유년의 첫 시작,여야 분위기는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김택수 기잡니다. 빨라진 '대선 시계'...여야 분위기는 '극과 극'국회 제1당의 자리에 오른 더불어민주당,도종환 충북도당위원장은정유년 새해를'정권 교체의 해'라고 못받았습니다. 더민주 "촛불혁명으로 반드시 정권 교체"대선 승리를 위한 단배식에서도 위원장은"촛불시민혁명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그 결실이 정권교체로 나타나도록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최순실 사태로 드러난 현 정권의 부패와 무능을대선에서 심판하는데 적극 나서겠다는 얘깁니
사회
HCN
2017.01.0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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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 사무총장의 대선 출마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충북 출신의 여야 선출직들의 거취가 벌써부터 주목되고 있다.현재 지역을 대표하는 새누리당 소속 선출직은 정우택(청주 상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종배(충주), 권석창(제천·단양),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경대수(증평·진천·음성) 의원과 이승훈(청주), 조길형(충주) 시장과 이필용(음성), 류한우(단양), 박세복(영동), 김영만(옥천), 정상혁(보은) 군수 등이다.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오제세(청주 서원), 도종환(청주 흥덕),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과 이근규 제천시장, 송기섭(진천), 홍성열(증평) 군수 등이다.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반 총장의 거취와 관련해 도내 여야의 선출직들과 연계시켜
정치·행정
충북일보
2016.12.2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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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한국사 교과서를 주문해 놓은 충북 지역 50개 고등학교가 혼란에 빠졌다.도내 고등학교 가운데 1학년에 역사교과목을 편성한 곳은 일반 50개교와 1개 특수학교가 있다. 51개 학교는 이미 지난 9월 국정 역사교과서를 주문한 상태다.1학년에 역사 과목을 배정하지 않으면 문제는 간단히 풀리지만, 불가능한 방법이다.이렇게 되면 학교별로 1학년 한국사를 가르치던 역사교사 1~2명씩을 다른 학교로 전보발령할 수밖에 없는데, 현실적으로 50개 학교 전체의 잔여 인력을 재배치할 방법은 없어서다.정부가 국검정 혼용 방식을 채택하는 방식도 있으나, 이 방법 역시 시행령을 바꾸는데 2~3개월이나 걸린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교육청 관계자는 "법률을 개정하지 않고 교육부장관의 개
사회
뉴시스
2016.12.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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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국회의원들이 정부의 불투명한 지역발전특별회계(지특회계) 배분 방식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은 지특회계 배분 내역과 산정 자료를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도록 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이 법 개정안 발의에는 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오제세(청주 서원) 의원, 새누리당 이종배(충주) 의원, 박덕흠(동남4군) 의원, 권석창(제천·단양) 의원도 참여했다.지특회계는 지자체의 재정 상황을 고려해 정부가 보조금 형태로 지자체에 차등 배분하는 국비다. 그러나 재정 상황이라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정부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배분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변 의원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충북 지특회
정치·행정
뉴시스
2016.12.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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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 연고를 둔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 해결에 머리를 맞댄다.충북도는 20일 서울 충북학사 충북미래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정책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충북도당 위원장,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과 충북 출신 비례대표 의원 등 10여명을 초청했다.영동 출신의 새누리당 나경원(서울 동작을) 의원, 충주 출신의 더민주 이인영(서울 구로갑) 의원 등 충북 연고 현역 의원들에게도 초청장을 보냈다.이 자리에서 이시종 충북지사는 충북내륙고속화도로 등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을 추진할 30건의 내년도 국비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특히 들끓고 있는 KTX
정치·행정
뉴시스
2016.10.20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