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백신 가격으로 인해 예방접종에 어려움을 겪었던 '통증의 왕' 대상포진에 대한 지원책이 마련됐다.음성군이 8월 1일부터 오는 12월말까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대상은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만65세 이상(1954. 12. 31 이전 출생)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로, 음성읍 298명, 원남면 61명, 감곡몀 135명, 맹동면 125명, 금왕읍 201명, 생극면 136명, 소이면 56명, 삼성면 98명, 대소면 121명 등 총 1,231명이다.음성군의 이같은 방침은 지난해 음성군의회 서형석 의원의 군정질의가 그 단초를 제공했
충주·음성
고병택 기자
2019.08.12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