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백두대간생태탐사단(단장 허석렬, 박재인)은 청주체육관 앞에서 발대식을 열고 첫 탐사지인 단양 죽령으로 출발했다. 백두대간생태탐사단은 전문가, 대학생, 일반인 등 34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진행팀과 초본팀, 목본팀, 관리실태팀으로 역할을 나눠 식생현황과 관리실태, 경관 등을 조사하게 된다. 탐사결과는 9월 19일 보고회를 통해 공개 발표하고 책자로도 제작된다.탐사경로는 13일 단양 죽령을 시작으로 하늘재, 조령, 이화령, 황학산을 거쳐 괴산군 연풍면 암봉에서 마무리된다.탐사 중간 중간 생물다양성, 산림치유, 식물과 나무
사회
김남균 기자
2019.08.13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