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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교장들이 애경사 참석까지 출장 처리하고 출장비를 챙기는 등 '도덕적 해이'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14일 충북도교육청이 충북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휴일 애경사를 출장 처리한 학교장이 수두룩했으며, 심지어 법정 수업일수의 절반을 출장으로 보내기도 했다.특히 이 같은 사례가 행정감사 때마다 단골 사례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데도 도교육청은 휴일 출장 규정을 철저하게 정비하지 않아 책임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청주 한 초등학교 교장은 6월9일 상주로 다녀온 친목회원 외조부상 조문을 출장 처리했으며, 다른 초등학교 교장은 토요일인 6월11일 교직원 결혼식 참석차 논산으로 출장을 다녀왔다.또 한 중학교 교장은 일요일인 5월22일 인천으로 교직원 조문을
사회
뉴시스
2016.11.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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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A초교 교장, 2016년 4월 30일 土, 교원 결혼식 참석차 대전 출장. # 청주 B초교 교장, 2016년 6월11일 土, 교직원 결혼식 참석차 논산 출장. # 충주 C초 교장, 2016년 3월6일 日, 직원 조문차 대구 출장. # 단양 D중 교장, 2016년 5월14일 土, 직원 결혼식 참석차 대구 출장.충북도내 교장들의 출장행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수업일수(220일·주 5일 등을 고려하면 198일) 절반 가까이 출장으로 학교를 비웠는가 하면 주말에 다녀온 교직원 애경사까지 출장 처리해 출장비까지 챙겼다.충북도교육청이 충북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인 `도내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장들의 출장 내역 및 출장일수'를 보면 올해 출장 일수가 100일을 초과한
사회
충청타임즈
2016.11.0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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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이 30일까지 충주시 노은면 안락리(옛 노은초 수상분교)에 설립되는 공립 특수학교의 교명을 공모한다.내년 3월 개교예정인 공립특수학교(가칭 충주특수학교)는 1988년 3월 개교한 청주혜화학교 이후 29년 만에 충주지역에 설립되는 지적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다. 16학급(유 2, 초 6, 중 3, 고 3, 전공과 2), 77명 규모다.이번 공립 특수학교의 교명 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누구나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교명 공모 시 유의사항은 혐오감을 주는 명칭, 속어 등은 사용할 수 없으며 가급적 동일 학교명은 피하고, 지역의 특수성 및 역사성을 잘 살릴 수 있어야 한다.공모를 통해 응모된 학교명은 교명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해 충북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09.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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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젖줄'로 생태하천으로 주목받고 있는 무심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에서 기준치를 뛰어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청주시는 지난달 9~20일 무심천 둔치 상당구 평촌동 장평교∼흥덕구 신봉동 9㎞(폭 1.5m) 구간에서 설치된 우레탄의 유해성을 분석한 결과 납 성분은 평균 10198㎎/㎏이 검출, KS기준인 기준치(90㎎/㎏)의 113배 이상 초과했다고 7일 밝혔다.크롬은 171㎎/㎏이 검출돼 기준치(25㎎/㎏)의 7배에 달했다.반면 카드뮴과 수은은 기준치를 밑돌았다.지난 2004년부터 무심천 둔치에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는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시는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19억원의 예산을 편성,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6.09.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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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공직사회에 성추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우월적 지위를 악용한 이른바 ‘권력형 성범죄’가 심각한 수준이다.이런 현상은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각 기관은 성관련 범죄가 발생할 때마다 재발방지책을 내놓고 있지만 ‘공염불’에 그치는 모양새다.공직사회 내부에 뿌리 깊게 박힌 도덕적 해이가 원인으로 꼽힌다.도내 일선 경찰서에서는 때아닌 성희롱 의혹이 불거졌다. 이 경찰서 소속 신임 여경이 간부들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투서를 낸 까닭이다.해당 여경은 ‘청문감사관인 A경감이 지난 6월 관사로 불러 성적 모욕을 느끼게 하는 언행을 했다’, ‘부서 회식 도중 한 간부는 ‘춤을 춰보라’라고 요구하고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충북지방경찰청
사회
충청타임즈
2016.08.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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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학교에서 2학기 기간제 교사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1학기보다 2학기에 기간제 교사를 구하는 데 애를 먹는 이유는 교원임용시험이 하반기에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일선 학교들은 학부모들이 젊은 교사를 선호해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교사들을 채용하고 싶지만 20대 지원자가 임용시험을 이유로 지원을 꺼리면서 속앓이만 하고 있다.청주 직지초등학교는 2학년 담임 2명과 5학년 담임 2명 등 총 4명을 선발한다. 이 학교는 1, 2차 공고에서 지원자가 한명도 없어 현재 3차 공고를 내고 이달 10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3차 공고에서는 명예퇴직교원과 정년퇴직 교원도 지원자격이 부여돼 지원자가 있을 것으로 학교측은 기대하고 있다.직지초 관계자는 “2학기에 채용할
사회
충청타임즈
2016.08.0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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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학교에서의 사고가 줄기는 커녕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충북학교안전공제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088건의 요양급여 등으로 3억5600여만 원을 지급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요양·장해급여 신청이 749건인 것과 비교하면 1년 사이 무려 339건이나 증가한 것이다.2014년 같은 기간의 828건보다도 260건이 많아 학교는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충북도교육청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7월 전담조직까지 구성했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은 것이다.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교육 당국의 보다 현실적인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유다.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발생하지 않았던 원인불명의 사망사고도
사회
뉴시스
2016.08.0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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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들의 설문조사로 충북도교육청의 부패위험 민낯이 드러났다.도교육청은 전문 리서치 기관에 의뢰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고위직의 청렴도를 자체 평가한 결과 ‘연고주의’와 ‘권한의 크기’ 항목에서 최저점을 받아 부패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조직환경 부패위험도 종합점수는 평균 79.31점이다. 최고점수는 85.63점, 최저 점수는 74.78점이었다.위험요인을 진단하는 용어 부패위험도(100점 기준)는 수치가 낮을수록 부패위험도가 높고, 높으면 부패위험도가 낮음을 의미한다.5개 평가항목 가운데 ‘권한의 크기’평균은 55.58점(최고 72.92점, 최저 34.06점)으로 가장 낮았다.‘연고주의’와 ‘퇴직자 재취업’항목의 최저점수도 각각 64.49점
사회
충청타임즈
2016.07.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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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보행자 보호용 울타리(안전펜스)는 남은 곳보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구간이 더 많다.택지개발지구인 이곳에 안전펜스가 설치된 지 불과 1년여 만에 벌어진 일이다.어린이보호구역 200m 구간 중 안전펜스가 사라진 곳은 스테인리스 기둥 밑 부분은 예리한 도구로 자른 듯 날카로운 절단면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물 훼손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1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된 곳 중 142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한 결과 무려 66%에 달하는 94개 학교의 안전펜스가 낡거나 파손됐다.안전펜스 외
사회
뉴시스
2016.07.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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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에 2017학년도 공립 유·초등·중등·특수 교사 선발규모를 사전예고했다.교육당국은 '시험 6개월 전까지 해당시험의 개략적인 선발예정 인원과 선발예정교과를 예고해야 한다'는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규칙 9조를 근거로 선발규모를 사전예고하고 있다.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310명, 중등학교 217명(26개 교과), 특수(유치원 1명, 초등 4명, 중등 1명) 6명 등 총 543명이다.지난해 5월 사전예고할 당시 잡았던 2016학년도 공립학교 교사 선발규모와 비교하면 82명 증가한 것이다.지난해 선발인원은 유치원 10명, 초등 280명, 중등 164명, 특수학교 6명이었다.도교육청은 올해 유
사회
뉴시스
2016.06.1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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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탄 트랙을 설치한 충북지역 고등학교 2곳 중 1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납(Pb) 성분이 검출됐다.이달 20일께 나올 73개 초·중·특수학교 조사결과까지 더해지면 우레탄 트랙의 위험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하지만, 우레탄 트랙의 위험성이 과대포장됐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아 학교현장은 혼란을 겪고 있다.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우레탄 트랙을 설치한 도내 20개 고등학교에서 유해성 검사를 했더니 10곳에서 기준치(90㎎/㎏)를 초과한 납 성분이 검출됐다. 카드뮴(Cd), 크롬(Cr), 수은(Hg)은 검출되지 않았다.이 가운데 청주 A고등학교 우레탄 트랙에선 납 성분이 기준치의 27배에 달하는 2410㎎/㎏이나 검출됐다.도교육청은 초등학교 49곳, 중
사회
뉴시스
2016.06.0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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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기간제 교사를 모집한다.충북도교육청은 7일 '유·초·중등, 특수학교 2016학년도 하반기 기간제교사 인력풀제 시행공고'를 냈다.이날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은 후 1차 전형(서면심사), 2차 전형(연수)을 거쳐 인력풀에 등재하고 학교는 인력풀 등재자 중 기간제교사를 선택해 채용계약을 하게 된다.인력풀제는 교원 업무량을 줄이고 선발과정의 공정성을 높이려고 학교에서 뽑던 기간제 교사를 교육청이 직접 뽑는 걸 의미한다.기간제 교사에 의한 잡음이 잇따르자 충북교육청은 2014년 1학기부터 이 제도를 도입했다.jyy@newsis.com
사회
뉴시스
2016.06.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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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헌장 제정 과정에서 소외됐던 학교운영위원들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에게 서운한 감정을 공개적으로 표시했다.7일 충북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연수에서였다.이날 오후 청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연수에는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과 관련업무 담당 공무원 등 360여 명이 참석했다.황동민 충북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하던 도중 “교육공동체 헌장의 내용을 아시는 분 손들어 주세요”라고 요청했고, 참석자 중 손을 든 위원장은 4~5명 뿐이었다.그러자 황 협의회장은 김 교육감을 향해 “이게 현실이다. 위원장들조차 헌장 내용을 모른다. 어찌 우리가 충북교육 가족의 일원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갚라고 따졌다.교육청이 헌장 내용을 정하는 과정에서, 정작 단위학교 운영을
사회
충청타임즈
2016.06.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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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 병을 앓는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10살 때 만난 초등학교 선생님 덕분에 물리학자가 됐다고 말합니다.우리지역에도 지체 장애 1급을 가진 제자를아낌없는 헌신으로 가르친 스승이 있어감동을 주고 있습니다.김설희 기잡니다.지체장애 1급의 제자가불편한 몸으로 옛 초등학교 스승을 찾아 갑니다.SINK > 선생님 ~ 저왔어요.올해 충북 최초 특수교사 출신교장으로 임명된 유정희 선생님,37년의 특수학교 교직생활 가운데5년의 시간을 함께 한이 제자와의 추억은 매우 특별합니다.지난 1995년부터 도내 발명품 경진대회부터 전국 대회까지, 각종 대회 함께 출전하며 수상의 영예를 누
사회
HCN
2016.05.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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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 충북교육공동체권리헌장 제정에 대한 반대의견이 높아지면서 충북도교육청이 홍보전을 강화하고 나섰다. 갈수록 반대진영의 압박수위도 높아질 것으로 보여 찬반 대립이 심화될 전망이다.도교육청은 충북교육공동체권리헌장 제정에 앞서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 온라인 정책토론방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28일 오후 4시 현재 제정에 대해 찬성 151명, 반대 530명, 기타 12명, 추천수(댓글에 대한 찬반 의견) 4390명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진행된 온라인 의견수렴에서 교육권리헌정 반대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이처럼 반대의견이 높은 가운데 도교육청이 권리헌장 제정에 대한 일선 학교장과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제정을 위한 홍
사회
충청타임즈
2016.04.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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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각급 학교의 운영위원회(이하 학운위) 소속 운영위원들의 당적조사에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충북도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각 시·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2016년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운영 현황’을 이달 29일까지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교육부가 요청한 공문에는 당적조사 항목이 없었지만 올해는 추가됐다.교육부는 학운위 정책 추진과 각종 통계 분석에 활용하려는 것이라고 공문 취지를 밝혔지만 당적 여부가 학운위 선출 자격 조건에 포함되지 않는데다 관련법 규정에도 없어 교육부가 자료수집이라는 명목으로 당적을 조사하는 것은 개인정보 침해가 될 수 있다.공문에서 교육부는 ‘학운위 정책 추진과 각종 통계 분석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공문취지를 밝혔다.조사항
사회
충청타임즈
2016.04.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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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혜화학교 복헌수 교사 등 도내 교사 5명이 교육부가 선정한 장애학생 교육 유공자에 포함돼 표창을 받았다.교육유공자로 선정된 교사는 △청주혜화학교 복헌수 △복대초병설유치원 이현정 △숭덕학교 김선호 △남당초등학교 김철민 △금천고 유숙자 교사 등이다.혜화학교 복헌수 교사는 장애학생의 정보접근성 보장과 스마트러닝 보급에, 복대초병설유치원 이현정 교사는 특수학교 방과후 부장을 맡아 장애 유아의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숭덕학교 김선호 교사는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의 연극, 음악, 캠핑 등 사회통합 기반을 위해, 남당초 김철민 교사는 각종 연구대회 참가를 통한 교실수업 개선에, 금천고 유숙자 교사는 11년 지적장애기능경진대회 한지공예부문 학생지도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진로·직업교육에
사회
충청타임즈
2016.04.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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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저소득층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에게 수학여행비와 수련활동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저소득층 학생(교육급여 수급자·한부모가정·법정차상위계층), 특수교육 대상자, 면(面) 이하 초·중학교 전체 학생이다.3월 2일부터 18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지원금액은 수학여행은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11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이고 수련활동은 초등학생 6만원, 중학생 7만원, 고등학생 8만원이다.
사회
뉴시스
2016.02.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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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표류했던 무상급식 갈등을 해소한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병우 도교육감의 화해모드가 이어지고 있다.10일 도와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은 오는 24일 청주의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이번 만찬에는 행정부지사, 부교육감, 주요 실·국장 등 6~7명이 배석할 예정이다. 만찬회동은 이 지사가 제안해서 성사된 것이다.지난 1일 기자회견에서 이 지사와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서서 “무상급식비 분담 문제를 풀었다”고 선언한 직후 김 교육감은 페이스북에서 “유례없는 교육재정난 속에서 어떻게든 한 푼이라도 아껴보자는 심정에서 현안들에 임했다. 그러나 그 때문에 지방자치 양대 축인 도와 도교육청 사이의 협력적 파트너십이 훼손되고 과도한 갈등 양상이 전개된 점 곤혹스러웠다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6.02.11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