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JB청주방송(대표이사 회장 이두영)은 지난달 30일 창사 17주년 기념식 및 CJB 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미디어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이두영 CJB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7년 전 지역 민영방송으로 탄생한 CJB가 충북 도민들의 관심과 격려속에 지역과 함께하는 대표방송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방송,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지역방송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무한경쟁이 요구되는 국내 미디어 환경 속에 CJB는 새로운 도약을 필요로 하고 있다. 변해야 산다는 각오속에 제2의 창사 신념으로 최첨단 복합문화 공간인 미디어센터를 건립했다”면서 “CJB미디어센터가 지역문화 발전의 구심체역할을
동영상
충청타임즈
2014.10.01 08:13
-
최근 대전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계룡건설이 이인구(84)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외아들인 이승찬씨(39)를 대표이사로 선임한 이후 충북지역 2세 경영인들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 건설업계 2세 ‘착실한 성장’ 지난 2010년부터 실질적인 2세 경영체제로 변신하고 있는 충북지역의 일부 건설업체들은 대체적으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에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역최대 건설업체인 (주)대원 전응식씨(45)는 아버지인 전영우(84) 회장의 뒤를 이어 받을 경영인으로서 합격점을 받고 있다. 전 부사장은 요즘 베트남-서울-청주를 1~2주일 단위로 오가면서 국내와 베트남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이 분양한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대원칸타빌 아파트에
경제
충청타임즈
2014.09.26 08:17
-
트로트 가수 지망생들의 등용문으로 수많은 가수를 배출한 제천의 제18회 박달가요제가 8월 30일 의림지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약 35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인기 방송인 조영구 씨의 사회로 열린 가요제에는 지난 8월 9일 1차에 이어 16일 2차 등 두 차례의 예선전을 통과한 12명의 예비 트로트 가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노사연의 을 독특한 음색과 창법으로 소화한 서울 출신 민혜영 씨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제천의 양빛나 씨가 를 열창해 금상의 주인공이 됐고, 경기도 고양시 오지숙 씨는 서주경의 로 은상을, 대구시 이진화 씨는 배일호의 로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하동진의 를 끼 넘
충주·음성
윤상훈 기자
2014.09.03 11:53
-
-
충북지역에서 퇴직 공무원들이 취업할 수 없는 기업체가 크게 늘었다. 개정된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에 따라 충북도내에서 퇴직공무원이 임의로 취업할 수 없는 민간업체가 지난 해 115곳보다 4배 가까이 증가한 440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퇴직공직자의 취업이 제한되는 영리사기업체의 규모 기준을 낮추는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이 실시됨에 따라 전국에서 대상 기업체수가 3960곳에서 1만3466곳으로 늘어났다. 이는 취업이 제한되는 사기업 규모 기준이 ‘자본금 50억원 이상, 연간 외형거래액 150억원 이상’에서 ‘자본금 10억원 이상, 연간 외형거래액 1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이중 충북은 청주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포함해 도내 주요산업단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06.27 08:55
-
◇청주(81개) △(주)한국종합건설 △주식회사 테크윈 △인듐코퍼레이션 코리아(유) △(주)칸타빌 △주식회사 대원 △중앙제어(주) △(주)이엔드디 △(주)신흥강판 △크로바하이텍(주) △(주)성일화학 △한국도자기(주) △(주)동화 △덕수산업(주)△공영토건 합자회사 △(자)삼우건설 △(주)심텍 △충청에너지서비스(주) △(주)진명에이엘씨 △주식회사 삼양건설 △(주)정식품 △주식회사 킹텍스 △주식회사 아주저축은행 △(주)청주방송 △동아식품(주)△성오영농조합법인 △(주)두진 △(주)두진건설 △명성건설(주) △삼화전기(주) △한국네슬레 △(주)테크노시스 △코스모정밀화학(주)△주식회사 지디 △매그나칩반도체 유한회사 △(주)대성고속 △(주)낫소골프 △쿠퍼스탠다드오토모티브코리아 주식회사 △(주)지트론 △조광피혁(주)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06.27 08:53
-
-
-
제천시장 선거에서 새정치연합 이근규 후보가 새누리당 최명현 후보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벌여 최대 이변으로 꼽히 고 있다. 당초 현직 시장인 최 후보가 여유있게 여론조사 우세를 지켜 왔으나 선거전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지지율이 좁혀지기 시작했다. 최 후보와 이 당선자는 지난 3월 KBS 청주방송총국 여론조사 결과 40.2% 대 23.4%로 무려 16.8%의 격차를 보였다. 새누리당 중진 송광호 의원의 텃밭인데다 현직 프리미엄까지 있는 최 후보는 느긋하게 선거전에 임하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로 인한 여당 이탈표가 생겼고 최 후보와 제천농고 동문인 무소속 홍성주 후보가 동문과 노인층 표심을 갈라놓기 시작했다. 새정치연합 이 당선자도 16년간 제천에서 정치 한 우물을 파온 이력을 내세우며 유권자 의 표심
정치·행정
충청리뷰
2014.06.05 03:49
-
통합진보당 신장호 지사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CJB청주방송의 충북지사 후보 초청 TV토론회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신 후보측은 성명을 통해 “KBS, MBC 등 모든 방송 및 언론사에서 3명의 도지사 후보가 출연하는 토론회를 준비함에도 유독 CJB청주방송만이 거대 양당후보만이 진행하는 토론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민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이자 각 후보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해야 할 방송사 윤리 강령에도 어긋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통합진보당을 배제한 TV토론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 ‘방영 금지 가처분 신청’ 등의 법적 대응 검토와 함께 불공정한 선거 토론회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법개정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법상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를 설치하고 국회의원 의석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14.05.30 10:01
-
충북교육감 여론조사에서 진보측 김병우 후보가 1위를 달리자 보수진영에서 2차 단일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방식 등을 놓고 대립하면서 실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지난 2월 예비후보 등록이후 보수성향 후보들이 난립하면서 김병우 후보는 모든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보수인사들로 구성된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장병학 후보를 단일후보로 선정한 이후에도 마찬가지 상황이었다. 같은 보수성향인 김석현, 손영철 후보각 각각 5%~10% 사이의 지지도를 유지하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 최근 YTN 여론조사는 김병우 후보 21.2%- 장병학 10.9% - 김석현 6.4% - 손영철 5,6%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 발표된 CJB청주방송 여론조사는 김병우 23.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14.05.30 10:00
-
종반전으로 접어든 충북지역 6·4 지방선거가 곳곳에서 후보 간 접전을 벌이면서 폭로, 고소 등 추악한 네거티브전으로 얼룩지고 있다. 충북지사, 충북교육감 선거, 기초단체장 선거에 이르기까지 막판 부동층 표심잡기 경쟁이 과열되면서 네거티브전으로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진천군수 선거가 특정 후보의 과거 행적 논란이 이어지면서 고소사태로 번졌다. 새누리당 김종필 진천군수 후보는 29일 무소속 남구현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유영훈 후보와 같은 당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 김홍성 사무처장을 진천경찰서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 후보는 “불법 오락실 운영이나 사채업을 한 사실이 없다”며 “무자비한 흑색선전에 경종을 울리고 공정한 정책선거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05.30 08:31
-
-
통합진보당 신장호 충북지사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CJB청주방송의 충북지사 후보 초청 TV토론회 중단을 촉구하고 나서 눈길. 신 후보 선대본은 관련 성명을 내어 “KBS, MBC 등 모든 방송 및 언론사에서 3명의 도지사 후보가 출연하는 토론회를 준비함에도 유독 CJB청주방송만이 거대 양당후보만이 진행하는 토론회를 실시하기로 했다”면서 “국민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이자 각 후보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해야 할 방송사 윤리 강령에도 어긋나는 행위”라고 강하게 유감을 표명. 이어 “통합진보당을 배제한 TV토론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방영 금지 가처분 신청’ 등의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한편, 이와 같은 불공정한 선거 토론회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법개정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05.27 09:12
-
충북지역 광역·기초단체장선거에서 여야 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충북교육감선거에선 진보성향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CJB청주방송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25일 충북도내 거주 만 19세이상 성인남녀 5200명을 대상으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도지사, 교육감, 시장·군수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 결과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38.1%)가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33.6%)를 4.5%포인트 앞섰다. 통합진보당 신장호 후보는 2.0%였다. 적극투표층은 윤 후보가 38.1%, 이 후보가 39.7%였다. 후보를 선택하지 못한 부동층은 26.2%로 막판 이들 유권자의 표심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교육감선거에선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05.27 08: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