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 무엇을 남겼나 축제의 씁쓸한 먹이사슬 최근 10월 들어 지역축제들이 잇따라 열렸다. 충북에선 10월에 들어서 청원생명축제, 증평인삼골축제, 속리축전, 음성인삼축제, 온달문화축제, 생거진천문화축제, 수안보온천제, 창의119주년 제천의병제가 열렸다. 남은 10월 한 달 동안 청주직지축제, 앙성탄산온천유향축제, 보은대추축제, 음성품바축제, 충북민속예술축제가 예정돼 있다. 올해 진천군은 생거진천농다리축제를 이례적으로 취소했다. 축제평가는 축제 참여한 사람들에게 몇 개의 설문을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에 대해 한 문화예술전문가는 “축제에 온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쓴 수고와 비용 때문에 공연한편보고 체험을 하면 만족도가 높아진다. 오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해야 한다. 왜 오지
사회
박소영 기자
2014.10.15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