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 폐기물매립장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가 지난 4일 오후 2시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지난 2019년 원주환경청에 주민 총 6,439명의 진정서가 제출됐고, 충북도에 총 11,286명의 반대주민 서명서가 전달되는 등 3년여 간 거센 반대여론에 부딪혔으나, 이날 주민설명회는 예상과는 달랐다.지난 2019년부터 음성군수 면담, 국회 및 충북도 방문, 서산오토밸리 폐기물매립장 추진현장 확인, 진정서, 서명서, 음성군의회 반대 결의안 채택 등 치열한 반대운동이 전개됐으나,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충주·음성
고병택 기자
2021.11.05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