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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경북 상주 문장대 온천 개발 저지 운동이 전국적인 환경 이슈로 전환된다. 문장대온천개발저지 충북범도민대책위원회는 이름을 문장대온천개발저지 대책위원회(문장대 대책위)로 바꾸고 환경운동연합과 한국환경회의, 한강유역네트워크 등 전국 규모 환경단체를 대책위원으로 추가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문장대대책위 실무 책임자로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이 상임 운영위원장을, 청주 출신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공동 운영위원장을 맡게 됐다.문장대 대책위는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장대 온천 개발 문제는 충북도민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조직을 전국으로 확대해 우리나라의 환경정책 전환과 문장대 온천 백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문장대 온천은 2003년과
사회
권혁상 기자
2017.09.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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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이 반대해 온 경북 상주 문장대온천 개발 저지 운동이 전국 환경운동으로 확산하고 있다.문장대온천개발저지 충북범도민대책위원회는 이름을 문장대온천개발 저지 대책위원회(대책위)로 바꾸고 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련)과 한국환경회의, 한강유역네트워크 등 전국 규모 환경단체를 대책위원으로 추가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대책위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장대 온천 개발 문제는 충북도민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조직을 전국으로 확대해 우리나라의 환경정책 전환과 문장대 온천 백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책위는 “문장대 온천 저지는 단순히 온천개발 하나를 막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환경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일”이라며 “분절된 수계관리로는 하천을 제대로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사회
충청타임즈
2017.09.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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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대표자와 실무책임자 10여 명은 17일 오후 2시 '충북지역 이재민과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복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이들은 집중호우 피해로 충격과 실의에 빠진 이재민과 공적으로 지원할 수 없거나 사각지대에 놓인 수해 현장 등을 찾아 지원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정부와 정치권에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과 대책을 촉구하고 재난재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원인과 문제점을 진단, 합리적인 대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충북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충북협의회, 이재민사랑본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북지역개발회,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충북경제사회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회
김남균 기자
2017.07.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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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철, 균형발전 위배 등 각종 논란을 낳고 있는 KTX 세종역 설치를 백지화하기 위해 충북도민이 붉은 머리띠를 둘렀다.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 충북 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도민 비대위)'는 16일 오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KTX 세종역 신설의 부당성을 제창했다.범도민 비대위 홍순철 공동대표와 전은순 공동운영위원장은 출범선언문에서 "세종시는 수도권 과밀집중을 억제하고 국토의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으로 탄생한 도시"라며 "그러나 불행히도 국토교통부는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서울~세종 간 출·퇴근 편의를 위해, 세종시는 지역개발이라는 단편적 이익에 눈이 멀어 KTX 세종역 신설을 집요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세종
사회
충북인뉴스
2016.11.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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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노사민정 거버넌스가 수년째 유명무실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충북도노사민정협의회, 충북노사정포럼, 고용포럼 등이 제각각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1억원의 도비를 지원받는 단체는 회원도 없이 한 사람이 10년이나 대표를 맡고 있어 `위인설관' 논란이 커지고 있다.6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2005년 12월부터 설치 운영되어온 충북노사정포럼의 일반회원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포럼 규정에 따르면 대표를 총회에서 추인해 선출하도록 되어 있으나 회원이 없기 때문에 설립 이후 단 한 번도 총회를 하지 않았고 조수종 충북경제사회연구원 이사장(76)이 창립이후 지금까지 10년째 대표를 맡고 있다. 더욱이 조 대표는 현재 충북에 거주하지 않는 것으
경제
충청타임즈
2016.11.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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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계약을 앞둔 청주시노인전문병원의 공공성 확보방안을 두고 시와 시민사회단체가 서로 다른 목소리를 냈다. 시민사회단체는 새로운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하자고 한 반면, 시는 조례에 명시된 운영위원회로 충분히 병원운영을 관리·감독할 수 있다고 맞섰다.시는 지난달 31일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의 사회로 시와 시민단체, 학계 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 노인전문병원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시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양준석 행동하는 복지연합 사무국장은 이 자리에서 “노인병원 사태 원인은 노사 문제가 아니라 공공성 훼손”이라며 “사회적 합의기구를 만들어 공공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시민사회단체가 주도적으로 병원운영을 살펴볼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
사회
충청타임즈
2016.06.0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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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늘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를 마무리하고비례대표 선출작업에 착수했습니다.도내에선 김재종 전 도의원이유일하게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습니다.도내 시민단체가 추천한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은공모에 응하지 않았습니다.채문영 기잡니다.김재종 전 충북도의원이더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습니다.김 전 도의원은2년 전 새정치연합 소속으로옥천군수에 도전했습니다. 현재 외식업중앙회 충북도지회장을 맡고 있는 김 전 도의원은소상공인 직능 몫의 비례대표에 도전합니다.전화인터뷰 : 김재종 전 도의원//소상공인 위해 도전김 전 도의원은 전국외식업협회는 물론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소상공인연합회에서 직능 후보 추천을 받았습니
사회
HCN
2016.03.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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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선거구 획정을지역구를 현행보다 7석 늘리는 대신비례대표를 줄이기로 가닥을 잡았는데요.그 만큼 '좁은 문'이 된 비례대표에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이충북에서 유일하게 도전장을 낼 전망입니다.김택수 기잡니다. 시민운동가 이두영 씨, 비례대표에 도전장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이4월 총선 비례대표 출마를 사실상 결심했습니다.지역구와 비례대표를 두고 고심하던 이 원장은최근 후자 쪽으로 방향을 잡고구체적인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정당은 도내 대표적 시민운동가인그의 성향으로 볼 때더불어민주당이 유력합니다.가능성도 일단 충분합니다.각 정당 비례대표 순위 자체가지역 안배, 경제와 사회 등 분야별 안배 등이
사회
HCN
2016.02.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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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표적 시민활동가인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이4월 총선 출마를 검토 중입니다.현재 비례대표와 지역구 출마 모두 고민하고 있는데,후자를 선택한다면청주 흥덕을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김택수 기잡니다.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4월 총선 출마 검토"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이4월 총선 무대에 오를 전망입니다.2년 전 지방선거 당시에는하마평이 나도는 수준에서 그쳤지만이번에는 출마에 무게를 두고구체적인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이 원장은 HCN과의 통화에서"각종 선거 때마다 출마 권유가 잇따랐지만시민 사회 활동에 전념한다는 원칙으로거절해 왔다"며"하지만 이번엔 진중하게생각을 정리 중"이라고 밝
사회
HCN
2016.02.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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