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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5일“검증논란이란 광풍이 불더라도 한나라당은 절대 깨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지역 민심탐방에 나선 이 전 시장은 이날 오후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증평군 증평청년회의소 회관에서 마련한 진천.음성.괴산.증평지구 당직자 간담회에 참석해 “대권주자 검증론을 놓고 시끄러운 한나라당이 끝내 분당사태를 겪는 것 아닌가 걱정해주는 국민들이 많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전 시장은 박근혜 전 대표 진영을 겨냥해 “상대방은 나와 싸우길 원하지만 난 싸울 생각이 없다”면서 “어떠한 검증요구에도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과거를 뒤지는 세력들이 많은데 어떤 식의 검증에도 당당히 응할 자세는 돼있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내가 거꾸로 검증을 요구하게 되
정치·행정
백낙영 기자
2007.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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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지부장 김광렬)에서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출연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농협 음성군지부에서는 음성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3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해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음성장학회 이사회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광렬 지부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출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매년 3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재원 확보를 위해서는 BC카드사와 제휴카드(음성사랑장학카드)를 발급하고, 카드발급시 건당 5천원과, 카드사용시 사용액의 0.1%를 음성장학회 장학기금으로 적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주·음성
백낙영 기자
2006.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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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대소농협 도정공장에서 원료곡과 백미 3만여㎏가 없어지는 등 지역금융을 대표하는 단위농협의 관리 운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 대소농협 일부 임직원들은 원료곡과 백미 횡령 의혹에 대해 대소읍내 곳곳에 대자보를 붙이고 사실규명을 호소하고 있다. 대소농협 도정공장의 원료곡과 백미 3만여㎏가 부족한 것을 알게 된 것은 지난 3월 업무인수인계를 위한 재고조사를 실시하면서부터다. 대소농협으로 전입한 강모씨가 도정공장 전모과장과 업무 인수인계를 위한 재고조사를 실시하면서 원장과 재고량이 맞질 않아 이를 보고하면서 알려졌다. 대소농협에서도 지난 7월 12일 도정공장에 대한 자체감사를 실시해 원료곡(벼)은 3
진천·증평·괴산
백낙영 기자
2006.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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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총경 심상인)에서는 근무자의 지식함양과 국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지난 13일을 직무학습의 날로 선정하고 각 과 및 지구대에서 제1회 학습동아리 모임을 개최했다. 학습동아리 모임은 직무학습을 활성화시켜 현장 근무자의 지식을 함양하고, 연구와 토론을 통하여 현안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각 학습동아리 모임에서는 업무개선을 통한 근무자들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친절한 근무자세와 신속·공정·책임감 있는 업무처리로 국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음성서 관계자들은 학습동아리 모임은 학습 활동을 통해 학습 성과도 공유하며, 조직 전체의 분위기 쇄신과 주민만족
충주·음성
백낙영 기자
2006.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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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4기를 맞아 군민들의 예산편성 참여 요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음성군은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 음성군은 2007년도 예산 편성과정에서 군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예산에 반영함으로서 신바람 나는 음성, 행복한 군민 실현에 다함께 동참하는 계기의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이와 같은 예산운영으로 재정의 신뢰성을 높임과 동시에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없애기 위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의견 수렴 내용은 ▲활력 있는 지역경제 ▲합리적인 자치행정 ▲균형 있는 지역개발 ▲만족하는 사회복지 ▲쾌적한 환경보전 등 5개 분야다.
충주·음성
백낙영 기자
2006.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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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한 기업체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91년 설립한 (주)도드람D&F(대표 지원철, 음성군 금왕읍 내송리 소재)은 2003년 한국경영생산성대상 고객만족부문 산업부장관 수상을 받는 등 국내 최대의 양돈사료전문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주)도드람D&F은 기업의 사명을 적정한 가격에 최상의 품질을 지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에 명예롭게 봉사 한다 로 정하고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지난 2004년 9월부터는 음성군내 매괴고, 무극중, 무극초, 용천초, 쌍봉초등학교 등 관내 학교에 매월 2
사회
백낙영 기자
2006.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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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도내 최초로 지방재정공시를 실시했다. 군은 지난달 19일 26일 1차 2차 재정공시심의회를 거쳐 8월 22일부터 음성소식지, 군보, 음성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05년도 음성군 재정실태와 주민관심사항 내역 및 특수공시 사항 등을 일제히 공개했다. 이번에 공시된 재정운영상황 내역을 보면 음성군의 지난해 재정규모는 3,356억원이며, 이중 세출규모는 3,320억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음성군의 행사성 축제 경비는 약 3억원이 증가한 10억원으로 밝혀졌으며, 지방채무 현황은 전년도 기준 263억원으로 동종 지자체에 비하여 155억원이 많지만 기업수입 상환부담, 국비부담, 실수요자부담 등으로 인해 실질채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충주·음성
백낙영 기자
2006.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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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어느 줄을 대고, 또 다른 누구는 누가 밀어 줬다는 얘기가 많은데 군에 인사 원칙이 있긴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일도 하기 싫고 출근도 하기 싫다, 죽고 싶은 마음뿐이다” 최근 단행한 음성군 인사를 놓고 일부 공무원들이 불신 불만을 토로하며 내뱉고 있는 말이다. 군에서는 지난 21일자로 4급 이하 승진 전보 신규임용 등 90명의 공무원에 대해 인사를 단행했지만 일부 공무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면서 인사파장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 인사는 4급 서기관 자리인 기획감사실장 승진을 시작으로 6급 주사 4명의 사무관 승진과 충북도 전입요원의
충주·음성
백낙영 기자
2006.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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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서장 심상인)에서는 1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경찰관과 전·의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의경 멘토링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번 맨토링은 경찰관 선임대원 2명이 신임대원 1명과 자매결연을 맺어 6개월동안 신임대원을 도와주게 된다. 멘토는 모임과 친목활동을 통해 신임대원의 조언자 및 후견인의 역할을 하며, 신임대원과 대화를 통해 조언과 충고 및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게 된다. 맨토링은 신임 대원들이 새로운 부대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자체사고 없는 화목한 부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결성되었다. 멘토란 다른 사람을 돕는 조언자, 상담자를 뜻하고, 멘토링이란 멘토의 활동을 뜻한다.
충주·음성
백낙영 기자
2006.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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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에 소재한 기업체 수는 지난해 보다 118개 증가된 1451개 업체에 종업원 수는 1만9000명 인 것으로 조사 집계됐다. 음성군이 2006년 4월말로 조사한 읍면별 기업체 현황조사에 따르면 1451개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은 기계·금속부문으로 400개업체에 27.5%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은 화학·고무 관련업체가 322개 업체로 2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식료·담배 관련업체가 264개업체로 18%를, 비금속 업체는 114개소, 전기·전자 관련업체가 103개, 섬유·가죽업체는 90개 업체, 그 외는 가구·목재 관련업체가 50개, 제지·인쇄업체가 48개 순으로 나타났다.
충주·음성
백낙영 기자
2006.08.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