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사랑, 꽃동네의 ‘제18차 행동하는 사랑학교((Love in Action School, LAS)’ 졸업미사가 지난 14일 오전 9시 30분 꽃동네 대성당에서 봉헌됐다.이날 졸업미사는 꽃동네 설립자 오웅진 신부가 집전한 가운데, 꽃동네형제자매회 이지예 수녀의 통역으로 집전됐다.미사에는 ‘루벤’ 주한 파나마 대사, ‘훼’ 필리핀 세이브 기도공동체 회장을 포함 필리핀 23, 싱가포르 6, 아이티 2, 파나마 2, 인도네시아 1, 일본 1, 캐나다 3, 한국 3명 등 8개국 41명이 참석했다.이번 LAS 참가자들은 천사의 집, 희망의 집, 구원의 집 등 꽃동네 시설과 꽃동네학교 방문, 낙원묘지, 베티성지 등 순례 일정을 소화하고, 서울역을 찾아 노숙인들을 위한 봉사에 나서기도 했다.
충주·음성
고병택 기자
2018.10.17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