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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4년간 운영할 행복씨앗학교로 17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행복씨앗학교로 선정된 17교 중 8교는 재지정학교로 성화초, 동화초, 미원중, 충주남산초, 칠금중, 국원고, 제천덕산초중, 옥천여중이다.이들 학교는 2015년 행복씨앗학교로 선정돼 4년 동안 운영, 교육공동체 협의가 반영된 운영계획서와 종합평가보고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행복씨앗학교선정·평가 위원회’의 재지정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신규 행복씨앗학교에는 의림유, 제천제일고, 동이초, 학성초, 광혜원중, 소이초, 생극중, 단성중이 선정됐다. 신규학교는 앞으로 신나는 학교, 즐거운 배움, 따뜻한 품성으로 함께 행복한 충북 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사회
최현주 기자
2018.10.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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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31일 내년부터 4년간 운영할 행복씨앗학교 12개교와 2018년 1년간 운영할 행복씨앗학교 준비교 25개교를 선정해 발표했다.선정된 행복씨앗학교는 산성유, 감물초, 대가초, 덕신초, 사직초, 성암초, 단양중, 제천여중, 청운중, 추풍령중, 서원고, 충북고이며, 행복씨앗학교 준비교는 의림유, 창신유, 금구초, 동량초, 백곡초, 백봉초, 세중초, 수성초, 앙성초, 옥동초, 장락초, 죽향초, 추풍령초, 풍광초, 학산초 ,학성초, 단성중, 매포중, 생극중, 오창중, 용성중, 운호중, 음성여중, 진천여중, 한일중이다.이번 행복씨앗학교 공모에는 도내 각급 학교 26개교가, 준비교 공모에는 35개교가 응모하였으며, ‘행복씨앗학교선정평가위원회’에서 별도의 선정심사단을 꾸려 계획서 심사와 현장실사
사회
최현주 기자
2017.11.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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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은 학업 성적이 뛰어난 학생만 받을 수 있을까? 충북 지역 79개 학교에서는 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한솔초는 15일 열린 제20회 졸업식에서 졸업생 141명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가 430만원, 지역의 유관기관에서 740만원, 교직원들이 모은 320만원 등 1490만원을 졸업식 전원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한솔초 김의식 교장은 "6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졸업을 하게 된 졸업생들에게 모두 장학금을 지급하게 돼 기쁘다"며 "졸업생이 모두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전통이 오래도록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원 미원초는 16일 92회 졸업식을 하면서 40명의 졸업생 전원이 장학금과 재능
사회
충청타임즈
2012.02.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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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극면 병암리에 자유와 평화를 기원하기 위한 “평화의 탑”이 건립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2시 6.25 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음성군 생극면(면장 허 금)은 병암리 응천공원에서 권영동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하여 6.2 지방선거 당선자,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평화의 탑 건립은 생극면 소재 서울광학산업(주) 이지웅(88) 회장이 6.25전쟁을 경험하면서 체득한 고통의 상흔을 우리 후손들에게는 되풀이하지 않게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평화의 탑을 조성할 것을 제안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평화의 탑 건립에는 이지웅 회장이 1천만원을, 생극중학교 허권 이사장이 5백만원을 후원했고 음성군에서도 지원에 나서 총 4,
진천·증평·괴산
김천수 기자
2010.06.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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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지수수 관행을 차단한다는 이유로 스승의 날(5월15일)에 휴교·휴업하는 학교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스승의 날을 '재량 휴업일'로 정해 수업하지 않는 방침을 정한 학교는 도내 474개 초·중·고교 가운데 영동중학교와 음성 생극중학교 등 2곳에 불과하다. 지난 2007년 204곳이나 됐던 스승의 날 휴교·휴업 학교 수는, 2008년 19곳, 2009년 6곳으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여왔다. 스승의 날을 재량 휴업일로 정하는 흐름이 정착됐던 것은, 이 날이 '촌지 수수의 날'로 폄훼되면서 이런 의심을 차단하려는 학교장들의 소극적인 판단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특히 2005년 서울의 한 고교 학부모들이 수천만 원을 거둬 교사들에게 촌지를 건넨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사회
충청타임즈
2010.05.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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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가 지역 내 명문고를 육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올해 졸업한 관내 중학교 우수학생들은 여전히 대다수가 청주권으로 진학했고, 늘어난 학급 수 때문에 정원을 채우기 위해 음성고등학교는 낙엽 줍기에 급급해 미달학교라는 오명을 쓰고 있으며, 또 이 때문에 학력편차를 키웠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관내 중학교 수는 꽃동네중학교를 제외하면 총 9개교가 있다. 음성군 9개 읍면 가운데 원남겮弩?맹동을 제외한 나머지 6개 읍면에 1개교 이상이 운영되고 있다. 각급 중학교는 지리적 특성에 따라 진학이 이뤄졌지만 우수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은 대부분이 청주권으로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음성교육청에서 조사한 중학교 졸업자 진학현황에 따르면 관내 9개교 총 졸업생이 88
진천·증평·괴산
남기중 기자
2009.02.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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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경명현)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공모한 편지글 및 생활수기에 대한 우수작품을 선정 발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따뜻한 세상’을 구현하고 군민 모두가 서로 사랑하고 칭찬하는 풍토 조성을 위해 제11회 서로 사랑하고 서로 칭찬하기 편지글을 공모했다. 또 실직, 이산, 자녀문제 등 가정의 어려움과 위기를 믿음과 사랑으로 극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는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4회 화목한 가정 실천 생활수기 공모에 대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그 결과 제11회 편지글 공모전에서는 ▲학생부 금상 유연주(남신초 3년) ‘고마우신 우리 아빠께’ ▲은상 김명정(삼성초 2년) ‘부모님께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9.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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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전국 교육용 소프트웨어 공모전에서 충북교원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입상했다.1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 도내 교원들이 출품한 91편의 작품 가운데 69편이 입상해 전체 출품작(244편)의 28.3%를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69명 전원은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며 특히 1등급 수상자인 김용한 교사(생극중) 외 2명은 국외연수 대상자로 선정돼 해외연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사회
충북인뉴스
2006.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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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독서 인구 저변확대 및 독서 문화 장착을 위한 제26회 국민독서경진 음성군예선대회 시상식이 10일 음성군새마을회관에서 열렸다.새마을문고음성군지부(지부장 강연수)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읍․면 문고회장,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하고 독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은 새마을문고운영부문과 단체․개인별 독후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문고 유공지도교사부문에서는 대소초 심유진 교사와 한일 중 이원익 교사가 각각 교육장 상을 받았고, 문고 운영부문에서는 관내 9개 단위문고 가운데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친 음성새마을문고에게 음성군새마을회장상이 수여됐다.독후문 부문 단체표창에서는 ▲초등부 최우수상 대소초,
지역
충북인뉴스
2006.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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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이젠 기억에서도 멀어진 허탁(許拓) 전의원이 지병인 간암으로 사망했다. 그의 장례식은 17일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음성의 학교법인 삼우재단(생극중학교) 학교장으로 조촐하게 치러졌고, 예순여섯의 세월은 이학교 뒷산에 묻혔다. 국회의원을 지낸 인사들의 부음소식은 으레 신문지면의 한 귀퉁이를 차지하게 마련이지만 다음날 그의 부음을 알리는 기사는 극히 드물었다. 그러나 그의 조용한 별리(別離)는 많은 사람들에게 한가지 잊지못할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 이른바 90년의 대반란이다. 90년 4월 3일, 음성과 진천에선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었고 이 선거에서 야당후보였던 허탁 전의원(이하 허탁)은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당선된다. 이날 보선은 13대 국회의원이던 김완태씨(민정당)가 갑자기 병사함에 따라 치
정치·행정
충청리뷰
2002.04.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