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성된 음성군 상용직노동조합(이하 상용노조)이 급여인상과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으로 음성군과 교섭 중이다. 음성군 상용노조는 도내 4개 지자체 상용노조와 함께 각 지자체를 상대로 단체교섭에 돌입했다.이번 단체교섭은 4개 지자체 상용노조와 공동으로 교섭을 벌이게 되는데, 음성군 상용노조를 비롯한 괴산, 보은, 영동군 상용노조가 함께 각 지자체를 상대로 교섭 에 들어갔다.충북도내 지자체 상용노조는 두 갈래로 나뉘어져 있다. 충북지역상용직노동조합(이하 충북상용노조)와 민주노총 상용노조로 나뉜다.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청원군, 옥천군 등은 충북상용노조에 가입되어 있고, 음성군, 괴산군, 보은군, 영동군은 민주노총에 가입되어 있다.이번에 단체교섭중인 음성군 상용노조는 “교섭이 잘 되어가고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8.08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