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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 10명 중 8명은 충주에서 계속 살기를 원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120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한 결과 80%는 다른 지역으로 이주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유는 충주가 고향이라는 응답이 35.7%로 가장 많고, 직장 또는 경제적 이유가 34.6%로 뒤를 이었다. 현재 사는 거주 지역에 대해서도 48.3%가 ‘만족’, 40.5%가 ‘보통’, 11.2%가 ‘불만족’으로 나왔다. 만족한다는 이유에 대해서는 ‘자연환경’, ‘좋은 주거시설’' 순이다.가족관계 만족도는 자녀와의 관계가 5점 만점 기준에 4.29점으로 가장 높고, 배우자와의 관계(4.21점), 자기 부모와의 관계(4.16점) 등의 순으로 나왔다. 배우자 형제자매와의 관계(3.75점)가 가장 낮았다.가족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7.01.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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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친환경쌀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급식으로 공급된다. 음성군은 최근 군청상황실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반채운 NH농협음성군지부장, 박정숙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장, 조현숙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군은 친환경쌀공급에 따른 차액보전금 등 예산을 지원하고, 농협음성군지부는 미곡처리장(RPC)의 친환경 쌀 품질유지와 공급에 나선다.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 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 공급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7.01.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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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4대 특화작물인 사과, 복숭아, 고구마, 밤의 생산실태와 영농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충주시 특화작물조사 보고서(2015년 기준)를 발간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충청지방통계청의 통계대행을 통해 작성한 것으로 지역 내에서 사과, 복숭아, 밤을 각각 1000㎡ 이상, 고구마 100㎡ 이상 농가 중 표본을 대상으로 2016년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했다.조사결과를 보면 1000㎡ 이상 사과 재배농가는 1544가구, 복숭아 1418가구, 밤 261가구며, 100㎡ 이상 고구마 재배농가는 525가구로 나타났다. 작물별 생산량은 사과 2만 7174t, 복숭아 1만 2345t, 고구마 2005t, 밤 3290t이며, 판매액은 사과 544억 7196만 원, 복숭아 411억 7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7.01.1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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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다음달 중순까지 군 청사를 비롯한 산하 공공기관과 민간부문에 대해 동절기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발표된 산업통상자원부의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에 따르면 올 겨울 전력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되나 이상 한파 및 대형발전기의 불시 정지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수급 불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올해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기상 변동성이 클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음성군은 △공공기관 내 실내온도를 18℃ 이하로 유지 △근무시간 개인 난방기 사용 금지 △심야시간대 옥외 광고물 심야 소등 △불필요한 조명 끄기 △전력수급 위기단계별 조치사항을 이행할 방침이다.또 민간 사업장의 ‘문 열고 난방영업 금지’를 자율 이행으로 완화 추진하고, 학교, 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등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7.01.1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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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입찰금액과 수의계약을 통합한 수의계약 총량제를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의계약 가이드라인을 설정·운영하는 곳은 있지만 입찰금액과 수의계약을 통합해 총량제를 운용하기는 충주시가 처음이다.시는 전문건설업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총량 금액을 3억 원으로 설정하고 1인 수의계약 물량을 읍·면·동에서 시 전체 범위로 제한해 계약하도록 했다. 특정업체가 각 읍·면·동에서 여러 건의 수의계약을 할 수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또 총량금액 범위라도 동일 재무관이 특정업체와 총량금액의 3분의 1인 1억 원을 초과해 수의계약 할 수 없도록 했다. 2000만 원 이상 1억 원 이하 지역 내 입찰에서 낙찰되면 낙찰금액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수의계약 총량금액에서 감액한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7.01.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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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농한기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9일부터 모집한다. 행복학습센터는 읍·면, 마을 단위 공유공간을 배움이 있는 학습공간으로 지정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우리마을 학습공간이다.이번 2017년 농한기에는 총 8개의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별로 금왕읍(손뜨개, 캘리그라피), 대소면(식물화 그리기-아동), 감곡면(캘리그라피, 중국어, 네일아트), 맹동혁신도시(손뜨개, 보타니컬 아트)에서 강좌가 개설된다. 음성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개강 전날까지 전화접수(871-3144) 또는 온라인 접수로 하면 된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7.01.11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