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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이 보건교사가 없는 학교에 3개월 동안 보건 인력 188명을 배치해 '코로나19' 대응에 나선다.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54곳, 중학교 34곳, 고등학교 7곳, 공립 단설유치원 16곳, 사립유치원 77곳 등 총 188곳에 각 1명의 보건 인력이 배치된다.간호사 면허 또는 보건교사 자격을 이들은 이달 말부터 3개월 동안 '코로나19' 예방교육과 모니터링, 응급상황 대응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학교별로 공고를 통해 보건교사를 채용하게 된다. 다만, 대단위 채용인 관계로 충북도간호사회, 도내 소재 간호대학, 간호인력취
사회
계희수 기자
2020.03.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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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공고도 없이 멋대로 액수를 쪼개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산 차량 할부금을 학부모에게 떠넘기는 등 충북 학교의 부적정한 업무처리가 충북도교육청 감사에 적발됐다.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천의 한 초등학교 행정직원은 `2018년 초·중학교 체육 교구 구입지원비'로 받은 1278만원으로 체육 교구 9종을 사면서 2인 이상 수의계약 안내 공고를 하지 않고 3개 업체와 3건으로 분할해 각각의 1인 수의 계약을 체결했다.추정가격 1000만원을 초과하면 지정정보처리장치를 이용해 2인 이상 수의계약 안내 공고를 해야
사회
충청타임즈
2019.08.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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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유치원 확대를 핵심 국정과제로 내세운 교육당국이 실질적으로 학부모들이 요구하는 서비스는 외면하면서 정책 기조에 엇박자를 내고 있다.정부는 오는 2021년까지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을 40%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그러나 통학차량과 방과후 돌봄 등 학부모들이 요구하는 서비스는 여전히 부족한 형편이다.국공립유치원의 신·증설 속도도 더뎌 정부의 목표가 백년하청(百年河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유치원알리미 정보공시 지표에 따르면 국공립유치원에서 운영하는 통학차량은 지난해보다 9.3% 늘었지만 여전히 전체 국공립유치원의 26%에 그치고 있다.청주지역 국공립유치원 82곳(국립 1·단설 10·병설 71) 가운데 통학차량을 아예 운영하지 않는 곳은 51곳(62%)에 달했다.농
사회
충북일보
2019.05.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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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치원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 가입 논란 이후 충북 사립유치원들이 무더기 폐원을 현실화했다.1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폐원 절차를 진행 중이던 12곳(청주 11, 충주 1)의 사립 유치원이 모든 폐원 절차를 마치고 문을 닫았다. 폐원을 신청한 사립 유치원들은 원아감소로 인한 경영악화와 건물 노후화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 중 한 곳은 2017년 11월부터 경영난 등을 이유로 폐원 절차 진행하던 곳이지만, 나머지 11곳은 비리 실명 공개 이후 폐원을 신청한 곳이다.이들 유치원에 다니던 원생 547명은 인근 단설유치원이나 병설유치원, 사립유치원, 어린이집 등으로 분산 재배치됐다.설립자 건강 악화를 이유로 폐원을 신청한 청주 은성유치원도 폐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
사회
충청타임즈
2019.03.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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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사립유치원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개학연기 방침에는 동참하지 않기로 한데 이어 에듀파인 의무도입 대상 유치원들은 모두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3일 기준으로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의 개학 연기 방침에 도내 79개 사립유치원 중 개학 연기 결정이나 무응답, 편법연기 등으로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예상되는 사립유치원은 없다.한유총은 지난달 28일 유치원의 사유재산 인정과 교사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개학 연기방침을 밝혔었다.도교육청은 혹시 모를 사립유치원 개학 연기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누리집에 긴급 돌봄 서비스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사립 유치원의 정상적 교육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감독할 예정”이라며 “개학
사회
충청타임즈
2019.03.0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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