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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사모1구역 지역주택조합 임원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청주 사모1구역 지역주택조합 임원 A(68)씨가 청원구 소재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의 가족들은 지난 20일부터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A씨를 추적한 결과 지난 23일 경북 상주시 화북면 한 마을회관에서 A씨가 타고온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발견했다.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실종 5일째인 이날 드론 3대, 수색(구조)견 3마리, 인력 96명을 투입해 A씨를
사회
박명원 기자
2019.11.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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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4시26분께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 하천대교를 지나던 SUV 차량이 다리 난간을 들이받은 뒤 충주호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 차량에 타고 있던 A(61) 씨 등 4명이 숨졌다. 목격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색 작업을 벌여 1시간여 만에 숨진 A 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이어 밤 9시19분께 충주호 바닥에서 차량을 인양해 차 안에서 3명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했다. 숨진 4명은 경기도 이천 등지에 사는 형제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사회
박명원 기자
2019.11.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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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5시13분께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멧돼지 4마리가 출몰했다.이 가운데 1마리는 주행 중이던 SUV 차량에 치여 죽었고 나머지 3마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유해조수포획단이 사살했다.새벽시간이라 멧돼지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파트 밀집지역과 인접한 지점이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회
박명원 기자
2019.11.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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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충북의 아침 날씨는 영하권으로 떨어졌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제천 영하 6.9도, 보은·충주 영하 5.4도, 추풍령 영하 5.2도, 청주 영하 2.1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10~14도로 전날보다 다소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사회
박명원 기자
2019.11.2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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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음식물쓰레기처리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청주시 북이면 폐기물 처리업체의 폐쇄를 촉구하는 군민 서명부를 청주시에 전달했다.20일 대책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받은 군민 7327명의 서명부를 청주시청 장상두 환경관리본부장에게 전달하고 폐기물 처리업체인 A사의 조속한 폐쇄를 촉구했다.A사는 지난해 10월 증평읍 연탄리 밭 3300여㎡를 빌려 비료화 과정을 거치지 않은 음식폐기물 2500여 t가량을 매립해 주민민원을 야기시켰다. A사는 진천, 보은, 옥천, 영동지역에도 폐기물을 매립한 것으로 드러났다.A사는 허가받은 용량을 초과
사회
박명원 기자
2019.11.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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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9일 성명을 통해 청주 도시공원 거버넌스 논의와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성명에 따르면 "'청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난개발대책 거버넌스'(이하 거버넌스)가 3개월간의 활동을 마쳤다. 당초 청주시가 전체 공원 68곳 중 25곳을 보전하기로 한 것에서 나아가 33곳을 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이어 "거버넌스는 구룡공원 1구역 전체면적의 13%, 1구역과 2구역을 합한 전체면적의 5%만을 민간개발하고 나머지 토지는 사업자와 시가 매입하기로 결정됐다. 5% 개발 추진이 아쉽다고 볼 수도 있
사회
박명원 기자
2019.11.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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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18일 건축·경관위원회를 열고 '2019년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했다.비주거용 건물로는 금상 옥산면 '새로운 기억을 담는 공간', 은상 미평동 '더 블루체어', 동상 남이면 'RAON情'이다.주거용 건물은 금상 문의면 '예술인마을 미술가의 집', 은상 강내면 '비담집', 동상 '방서동 센트럴자이 아파트'가 차지했다.공공용 건물은 금상 문화동 '충북연구원', 은상 운천동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동상 송절동 '내곡초등학교'가 선정됐다.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응모전에는 20개 작품이 출품됐다.
사회
박명원 기자
2019.11.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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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8일 오후 11시를 기해 도내 제천, 증평, 단양,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청주에 한파주의보 발효를 예보했다.한파주의보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지거나 영하 12도 이하의 아침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1도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시의 경우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였다.
사회
박명원 기자
2019.11.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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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대학교 윤건영 총장이 일부 남학생들의 단톡방 여학생 성희롱 사건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윤 총장은 지난 15일 담화문을 통해 “우리 대학은 예비교사들의 행동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사건을 접하고, 대학 구성원 모두가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대학 가족 및 동문, 학부모들께 심려를 끼친 점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인권 의식을 지녀야 할 예비 초등교사가 벌인 사안의 무게가 중차대하다. 그 책임을 단호히 묻되 그에 상응하는 교육적 처치를 병행하겠다. 예부터 말을
사회
박명원 기자
2019.11.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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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정에서 충북지역 수험생 3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1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시험장에 반입금지 물품인 LCD 화면표시 시계를 소지한 1명, 휴대 가능 외 물품(문제집) 소지 1명, 4교시 선택과목 준수사항 위반 1명 등이다.시험실에는 모든 전자제품은 반입이 금지되며,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한다. '4교시 선택과목 준수사항 위반'은 선택과목을 시간별로 풀어야 하는데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두 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다.이 규정을 위반하면 '당해 시험 무효
사회
박명원 기자
2019.11.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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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형사4단독은 14일 자동차관리법 위반, 공기호부정사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세금 체납으로 차량 번호판을 영치당하자 지난 4월 집에 보관중이던 등록되지 않은 차량 번호판을 달고 한달여 동안 운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2017년 금고형의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받는 등 수차례 처벌 전력이 있음에도 재차 범행을 했다.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사회
박명원 기자
2019.11.14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