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현대굿모닝병원을 비롯한 음성·현대정신병원 직원들의 장기 임금체불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A 이사장이 운영하는 큰바위얼굴조각공원이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이는 ‘굿모닝병원 정상화 및 체불임금사태 해결을 위한 음성군민대책위원회’가 지난 1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밝히면서부터 불거졌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가섭사, 가톨릭농민회, 감리교농촌선교훈련원, 공무원노조 음성군지부, 미타사, 민주노동당음성지역위원회, 법왕사, 성공회금왕성당, 음성군농민회, 음성군여성농민회, 음성민중연대, 음성축협노조, 전교조음성지회 등 총 15개 관내 시민사회단체가 결성한 음성군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퇴직자를 포함한 315명에 대한 임금체불이 38억원에 달한다
진천·증평·괴산
남기중 기자
2009.08.19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