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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충북도와 대한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축전은 39개 정식종목과 4개 시범종목 등 총 43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선수단 2만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28일 오후 4시 충주시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은 `충북의 시간'이란 주제로 주요 경기와 축전을 만든 사람들 관련 영상, 종목별 시상식과 대회기 이양으로 진행됐다.대축전은 경기 순위나 결과보다 전국 시도 선수단이 화합·소통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체육을 즐기기 위한 축제인 만큼 최고령상(2), 질서상(3), 경기운영상(3), 특별상(3), 경기력상(1), 성취상(1) 등 총 6개분야로 나눠 다양하게 시상했다. 부상으로는 자전거와 혈압계가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19.04.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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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부터 28일까지 충주를 주개최지로 도내 일원 60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충북도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동호인 2만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43개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이번 대회 개회식은 26일 오후 5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해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개회식은 사전행사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시범단 공연, 충북지역 색소폰과 실버합창단 동호회원들의 공연, 생활체육대축전의 경기종목인 에어로빅, 실버스포츠 댄스 공연 등이 마련된다.공식행사는 귀빈입장,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개회사, 축사, 동호인 다짐 순으로 진행된다.이어지는 축제의 마당에서는 `강호축의 중심, 강호대륙으로
문화·관광
박명원 기자
2019.04.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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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발달장애인 전수 재조사를 한 결과 2명을 추가로 수사 의뢰했다.14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지역 내 발달장애인 1500여 명을 전수조사했음에도 마을 이장이 생계·주거급여와 장애인 수당 등 8600만원을 지적장애인에게 빌렸다가 뒤늦게 갚아 문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최근 재조사를 벌였다.이번 재조사는 신체적 학대나 방임, 감금 등은 물론 금전거래까지 확인했다.재조사 결과 발달장애인 81명 가운데 5명을 대상으로 시청과 경찰서, 장애인단체가 심층조사를 진행해 2명에 대해 충주경찰서가 수사를 하기로 했다.발달장애인 2명은 3자의 집에서 숙식을 제공받으며 지냈고, 학대와 폭행, 감금 등은 없었으나, 3자가 장애인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사회
뉴시스
2016.11.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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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사)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회장 민자영)는 24일 발달장애인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충주장애인부모연대는 이날 오후 충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착취가 오랫동안 계속된 건 가해자의 협박과 그에 순응하며 남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등 주어진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발달장애인법을 시행한 지 2년이지만 충주시는 그동안 법에 명시된 내용 중에 무엇을 실현했는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충주장애인부모연대는 최근 충주지역에서 발생한 '바가지 미용 요금', '노동력 착취' 등 장애인 관련 사건과 관련해 충주시에 요구사항을 전달했다.우선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 제정과 소득 보장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 사업 시
사회
뉴시스
2016.10.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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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힐링센터로 용도를 변경하려 했던 충주여학사(女學舍) 활용 방안 계획이 변경됐다. 충주시는 최근 7차 공유재산심의회를 열고 충주여학사 용도 폐지를 심의·의결해 일반재산으로 이관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충주여학사를 용도 폐지하고 당뇨힐링센터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발표했으나, 이 같은 계획을 변경해 다른 활용 방안을 찾기로 했다.시가 당뇨힐링센터로 활용하려 했던 당초 계획을 바꾼 것은 충주여학사에 당뇨힐링센터가 입주하기에 건물 구조상 적절하지 않은 이유에서다.충주여학사는 2004년 3월 개원 당시 옛 시장 관사를 기숙사로 개축해 전체가 방으로 꾸며졌고, 내력 벽돌이어서 시설 철거가 쉽지 않아 당뇨힐링센터로 사용하기 어렵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충주여학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10.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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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특수학교가 2016년 개소한다.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회장 민용순)와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민자영)은 오는 6일 충주교육지원청에서 가칭 ‘충주특수학교 개교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정신지체학생들을 위한 특수공립학교로 설립되는 이 학교는 충주시 노은면 안락리 옛 노은초등학교 수상분교에 139억원의 예산을 들여 16학급 79명의 정원으로 지어진다. 그간 충주지역에선 학교가 없어 제천지역으로 학생들이 통학해왔다. 충북장애인부모연대 회원과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은 4년이라는 기간 동안 충주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노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장애인교육권 보장 요구를 위해 지난 2012년 12월 충북도교육청부터 충북도청까지 가두행진을 벌였으며, 또 기자회견과 충북도교
사회
박소영 기자
2015.03.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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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012 런던 패럴림픽'에서 한국의 종합 12위를 견인했던 충북 선수들에 대한 환영식이 다음주 열릴 예정이다. 12일 충북도와 도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21일 1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패럴림픽에서 활약한 충북 선수들에 대한 환영식을 가진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따며 충북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전달하는 한편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아깝게 메달 획득에 실패한 선수들에게도 격려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0일 폐막한 '2012 런던 패럴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9개,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를 따내며 종합 12위를 기록했고 충북 소속 선수들은 이 중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한국의 12위 달성을 이끌었다. 한편 이종배 충주시장은
사회
충청타임즈
2012.09.13 08:45